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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스트소프트 2/4분기 행사! + AGAIN 맥주파티

PEOPLE

by ESTsoft 2013. 7. 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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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이죠! 7월 1일에는 이스트소프트의 2/4분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스트소프트의 기업문화를 아시는 분은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각종 기업 행사를 재미있게 하기로 유명하지요!!

이번엔 어떤 이벤트가 있을까? 설렘설렘 열매를 먹고 기대하곤 합니다ㅎㅎ

 

이번 분기 행사는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했습니다~ 그렇다면?!!

아하~ 영화를 보겠구나~ 이제 웬만하면 이 정도 눈치는 먹고 들어갑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스트소프트는 써프라이즈합니다;; 뒤에서 더 말씀드릴 거에요!!ㅋㅋ...힛)

 

평소보다 일찍 삼성역으로 출근했습니다! 요즘 코엑스는 리모델링이 한창이더군요. 맛집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전전날 점심 장소 써치를 했던 저는 암울했습니다.. 헛짓이었어... 더군다나 점심시간 예약은 따로 안 받더군요.. 흑흑..;;

 

하지만! 찜해놨던 장소보다 더 맛있는 데 가서 급 행복했습니다. 아름다웠죠. 이것도 역시 뒤에 가보면 아실 거에요ㅋㅋ

(입이 간질간질.. 아, 손인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룰루랄라 걷다 보니 메가박스에 도착! 공지 판이 저를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이번 분기행사는 이스트소프트와 줌인터넷 따로 나뉘어 진행하는군요!

자자자, 얼른 들어가 봅시다!

 

 

 

 

이스트소프트 여러분께서는 2관으로 입장해주세요~

네~ 씬나씬나요~

 

 

 

 

친절한 공지판2 발견!!!

자, 그럼 오늘은 무슨 영화를 보나요?_? 빨리 알려주세요~ 현기증 날 것 같아;;

두구두구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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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관에서 발견한 포스터입니다ㅎㅎ 저작권은 흠흠.. 애교로 봐주세요 헤헤>

 

두둥! 빵아저씨가 나오는 월드워Z입니다!!

아침부터 좀비 영화라니!!!!! 언데드라니!!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심장이 약한 저는 멘붕모드로 입장했습니다...

 

 

 

 

입장을 해보니, PT 첫 화면이 벌써 띄워져 있습니다!

도약을 위한 진화 STEP UP 2013!

 

이번 행사는 이스트소프트의 조직 개편과 제도 변경 관련 발표가 주를 이뤘습니다.

김장중 대표이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PT를 진행했지요!

 

 

 

 

자리가 차곡차곡 채워지고 있습니다~

미리 팝콘과 콜라를 사서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발표 열심히 듣고! 영화도 재밌게 보고!)

 

저는 선배님의 아메리카노 + 나초 은혜를 입었습니다ㅋㅋ(선배님 사....사....좋아합니다;;)

 

 

 

 

빠밤! 김장중 대표이사 등장!

평소 기업공식행사에서 김장중 대표이사의 훈화 말씀(?)은 짧기로 유명한데, 이번에는 직접 메인 PT를 맡아주셨습니다.

 

 

 

 

경청하는 이스트소프트 임직원들~

아침 일찍 공식행사를 경청하느라 피곤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집중집중하고 있습니다!

 

 

 

 

조직개편 발표와 함께 각 본부의 담당자분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진으로 표현이 안 되네요.. 다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박수를 치고 계셨습니다;;

 

도약을 꿈꾸며 진화하는 이스트소프트!

이번 2/4 분기행사를 끝으로 스스로 마음가짐도 새롭게 다잡아봅니다.

 

1시간 동안의 분기행사가 끝나고, 10분의 휴식 시간을 갖고, 임직원들은 월드워Z를 관람했습니다.

백신에 대한 단서를 찾느라 참 힘이 들었어요. 우리에겐 알약이 있는데 말입니다. (응?..;;)

영화를 보고 나서야 든 생각은 알약을 더 좋게 업그레이드해서 세상을 구해야겠다... (어디서 멍멍멍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각 팀은 흩어져서 자유롭게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시까지 회사로 복귀!라서 시간은 여유로웠어요!

복귀 후, 베일에 가려진 사내행사를 궁금해하면서 팀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냈겠죠?

 

제가 속한 팀은 씨푸드 뷔페를 갔답니다! (말리지 마, 다 머글고양~ 으하하하하항)

 

 

 

 

평일 점심이라, 한산한 분위기 좋았어요~

 

맛있게 먹었냐구요? 당연하지요ㅋㅋ

그래서 얼마나 맛있는 걸 먹었는지, 제가 한 번 찍어봤습니다!

 

 

<선배님의 접시>

회를_드시지_못하는_선배님_ㅠㅠ.jpg

 

 

<내 접시>

이게_대체_몇_접시째야.jpg

 

뒤늦게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 손이 덜덜덜 떨립니다... 왜냐구요?

...또 먹고 싶어서ㅠㅠ 후회가 돼서.. 더 먹을걸.. 더 많이 먹을걸..

 

 

 

 

마지막으로 디저트~

하, 정말.. 사람의 위는 고무줄처럼 무한대로 늘어날 순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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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행사도 했겠다~ 영화도 봤겠다~ 밥도 배불리 먹었겠다! 여한이 없어요 흑흑..

그러나! 아니아니아니죠~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베일에 가려진 사내행사!

뭘까요? 회사로 돌아와서 뭘 하는 걸까요~?

 

 

여러분, 기억하시나요?

 

 

 http://blog.estsoft.co.kr/256


 

때는 바야흐로 작년 9월!

9.7 이스트소프트 맥주파티의 포스팅 마지막 부분을 발췌해왔습니다!

 

 

올해 상반기 공채에서 면접자들이 유난히 많이 언급하셨던 부분이 바로 이 맥주파티였다고 해요(이게 바로 로망~?)

 

그래서 시작되었습니다~ AGAIN 맥주파티!

2시로 회사에 복귀한 후, 자리 정리를 하고 4시가 땡! 하자...

계단에서 두두두두두 소리가 들립니다.

느낌이 싸~합니다. 

 

 

 

아아, 한발 늦었구나.. (털썩)

 

저는 사진을 찍으러 겁나 달렸습니다!!!!!만...

 

 

<네가 바로 치킨인 것이냐>

 

 

 

 

이럴 수가! 그 많던 치킨들이 이것밖에 안 남았어요! (절규하는 뭉크 빙의)

열심히 달렸는데... 200여 마리의 치킨은 몇 분 되지 않아 동나고 있었습니다;;

역시 치킨은 항상 옳습니다..

 

 

 

 

쭉쭉 뻗은 팔들이 보이십니까? 이거 챙길까? 저거 챙길까?

카페테리아 자리는 벌써 만석입니다. ㅎㅎ

 

 

<저것은_내_치킨이다!!!.jpg>

 

 

 

 

 

맥주파티 참석매너 공지! 5인당 2마리도 많습니다~ 우리 다들, 아까 점심 먹었잖아요? 그쵸?

그런데 왜 또 들어가는 거지.. (거지.. 내 뱃속에 거지가 몇 마리..;;)

 

 

 

 

자, 이제 좀 한산해 보입니다. 진정들 하셨군요..

응? 근데 뭔가 이상합니다.

 

치킨이 어딘가 좀 외로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사람들이 뭔가 기다리고 있는 것 같고..

 

 

 

 

드디어 맥주등장!!!

 

그렇죠. 고유명사 같은 치맥~ 괜히 치맥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다시 막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맥주는 1인당 2캔입니다~ 과음은 ㄴㄴ해!

다들 많이 진지해 보이고, 행복해 보이고.. 그렇습니다.. 흠흠;

 

 

<저_맥주는_내_것이어야_해.jpg>

 

 

 

 

아리따운 이스트소프트 임직원분들과 과음금지 공지는 뭔가 아이러니~?

 

 

 

 

 

가볍게 한잔할 수 있는 치맥이라 그런지, 여성 임직원분들이 카페테리아에 다소곳이 자리 잡은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이렇게 뭔가 후일담이 궁금한 사진도 찍혔습니다ㅋㅋ

무슨 이야기가 오간 걸까요? 히힛..흠흠;;

 

 

그러나~ 보시면 알겠지만, 작년처럼 막 사람들이 카페테리아에 붐벼서 맥주를 즐기는 모습이... 없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요! 그 많던 치킨과 맥주는 어디로 간 겁니까!!;;

 

200마리의 치킨과 1000여 캔의 맥주를 찾아, 한 층 한 층을 누비기로 했습니다. (점심 먹은 거 소화 다 될 듯..) 

 

 

 

 

5층을 찾았습니다. 사람들이 막 일어서 있습니다.

분위기가 심상찮은데요...?

 

 

 <여기서 먹는 게 편해요~>

 

찾았습니다! 카페테리아에 자리가 부족했던 터라, 이렇게 팀에서 삼삼오오 모여 소소하게 치맥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자리를 잠시 방해하고, 사진을 찍었답니다ㅎㅎ 사진요청에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스트소프트를 위하여~ 건배!

제품 로고를 교묘하게 가려주시는 쎈쓰도 발휘해주십니다ㅋㅋ

 

 

 

 

이미 끝나버린 현장입니다..

다들 정말 빠르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제가 굼뜨거나...(겁나 달렸는데...흑흑;;)

 

 

그러고 보니 퍼뜩! 우리 팀 치킨과 맥주도 챙겨야 할 것 같아서, 다시 1층으로~

 

 

 

 

배가 아직 꺼지지 않았지만.. 닭다리는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아아, 월요일이지만 너무 행복했습니다. 월요일이 이렇게 행복할 수 있다니... 크흑..

 

 

 

 

 팀 막내의 흐뭇한 하관(ㅋㅋㅋ)입니다. 정말 잘 먹을 수 있는데, 어디 먹방같은 거 안 하나요?

 

 

 

 

발 빠른 줌인터넷 식구들은 페이스북에도 이렇게 뙇!!

월요일이지만, 월요일이기에 더 빛나는 그 이름, 칼퇴를 권하고 있습니다ㅎㅎ

 

4시부터 시작한 AGAIN 맥주파티는 6시에 대부분 끝났습니다~

 

덕분에 이스트소프트 식구들 모두 7월의 첫째 날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상반기를 돌아보고, 새롭고 신나게 하반기를 출발하게 해주는 이스트소프트 2/4분기 행사와 즐거운 맥주파티!

 

이번 기회에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다시 또 앞으로 가볍게 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3년도 이제 중반을 지나갑니다!

연초에 목표한 것들을 다시 한 번 재점검하고, 변화를 위해 도약해 봅시다!

끝으로 글을 마치며, 다음번에도 즐거운 행사 소식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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