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도 어느덧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다들, 휴가 계획은 잘 세우고 계신가요? (하지만 비가 와서 너무 슬프다는...)
혹은 벌써 휴가를 다녀오셨거나~ 정말 정말 바쁘시거나.. 부러운 우리의 대학생 느님들은 방학을 만끽(!)하고 있겠군요.
(...부러우면 지는 거랬어..흡..)
작년 여름에도 여름휴가 포스팅을 다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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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감각, IT직딩의 특별한 여름휴가 보내는 방법!
당시 여름휴가를 가면, 국내여행을 하겠다!!!! 라는 답변이 많았지요!
하....지만..
요즘 같이 비가 많이 오는 요즈음, 가면 갈 수도 있지만, 비 오면 밖에 나가 놀기 좀 그렇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그래서! 실내에서 / 손쉽게 / 유익하게 / 여름휴가를 보내는 방법!
집에서 한가로이 책을 읽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왠지, IT 직종 관련 종사자들은 책과 친하지 않을 것 같아... 라고 편견ㅠㅠ을 가지고 계셨다면! 과감히 깨트리겠습니다~
책을 사랑하는 이스트소프트人들의 직무 관련 보!물!책! 우리도 읽어요, 인문학 관련 책!!!!
~들을 이번 기회에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너무 흥분했나;;하하;;) 시리즈에요 홍홍홍~ 2탄이 언제 나올지 모르겠지만....
아니, 황금 같은 휴가에 직무 관련 서적이라니! 라고 외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러시면 스크롤을 조금 더 내리셔서.. 인문학 관련 책을.. 흠흠;;...권해 드릴게요..히힛..;;
여름 방학을 맞아, IT 관련 업종을 꿈꾸는 대학생분들도 주목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모두 모두 즐겁게, 편하게 읽어주세요~ ^^
<책 표지 사진 게재와 관련하여, 사정상 출판사의 허락을 일일이 구하지 못했습니다.
혹시 문제가 될 시에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SW 개발자 추천 도서
난 정말 JAVA를 공부한 적이 없다구요
저자: 윤성우 / 감수: 김문석
출판사: 오렌지미디어
윤성우의 열혈 C++프로그래밍/C 프로그래밍
(윤성우의 열혈 시리즈)
저자: 윤성우
출판사: 오렌지미디어
▶▶ H모 개발자의 추천사 :)
이 책들이면 C/C++ 문법은 끝! 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책을 골라야 실력이 빨리 는다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 서점에 가서 아무거나 골라서 봤었는데, 이해도 완전!!! 안 되고, 낭패를 본 적이 많았습니다. (..ㅠㅠ;;)
요즈음엔 인터넷으로 인기 있는 책의 리뷰나 별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까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모든 학문은 연결되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다양한 지식을 가진 프로그래머의 실력이 훨씬 좋기 마련이죠.
영어를 공부하면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이해가 높아질 수 있지요. 또, 영어로 구글링했을 때, 훨씬 값진 데이터가 나온답니다. 수학은 특히 이산 수학이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 그 밖에도 철학, 언어학, 심리학관련 책을 한 번쯤 보시기를 권합니다.
번역서는.. 그리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번역의 특성상, 말이 이상해서 괜히 책을 보는 데에도 불편하고, 짜증이 날 수도 있으니까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골라야 즐겁게 읽으면서 공부할 수 있겠죠!
책을 많이 읽어야, 좋은 프로그래머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를 꿈꾸는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강추강추!!)
빅데이터를 말하다
저자: 정우진
출판사: 클라우드북스
▶▶ Y모 과장의 추천사 :D
바빠서 이전만큼 책을 못 보지만, 업무 관련 책은 가끔 보고 있습니다. 따로 노력도 하는 편이고요~
최근에 읽은 것 중에서는 빅데이터를 말하다?가 괜찮던데요.
요즈음 IT 관련 이슈는 대부분 모바일과 빅데이터에 관련된 것들이 많죠.
그런데 빅데이터라는 말만 무성하지, 그게 무엇인지 콕 집어주는 책이 없었거든요~
꼭 개발에 관련된 직종이 아니더라도, 빅데이터에 관해 궁금증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빅데이터라는 게 이런 거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고, 관련 정보들을 쉽게 훑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웹 기획자 추천 도서
UX Design Communication. 2
(위키북스 UX 시리즈 7)
저자: 댄 브라운
출판사: 위키북스
정유진의 웹 2.0 기획론
저자: 정유진
출판사: 한빛미디어
▶▶ K모 대리의 추천사 :)
첫 번째 책은 약간 어려울 수도 있는데, 내용이 참 괜찮아요.
기본적인 용어 정리나 UX 관련 내용을 어느 정도 숙지한 후에 읽으시면 좋아요~ 이론을 많이 다룬 책이라서요.
이렇게 한 권쯤, 좋은 이론서로 삼아두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 추천합니다.
두 번째 책은 오래전부터 기획자들이 많이 보던 책이에요. 나름 유명해요ㅋㅋ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책을 읽고 → 첫 번째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면 신입사원이 읽고, 기본적인 내용을 습득하기에는 적절한 양(?)인 것 같아요~
(그럼요~ 자, 공부합시다!ㅎㅎ)
두 권 모두 PC 웹 기준으로 추천할 만한 책인데, 모바일 웹 관련 책자 정보도 따로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웹 퍼블리셔 추천 도서
배려
저자: 한상복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C모 대리의 추천사:)
원래 책을 잘 안 읽는데, 누가 추천해줘서 읽게 됐어요~ 기대 안 하고 봤는데, 은근히 배울 점이 많았어요.
따분한 자기계발 서적이랑은 다르게, 스토리가 있어서 머리에 쏙쏙 들어왔어요!
그리고 뭐랄까, 마음이 맑아지는 것 같은 느낌?
평소에 직무 관련 서적 외에, 인문학도 자주 접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이라는 책도 절반 넘게 읽고 있는데, 여기저기 권하는 책이 많아져서.. 미뤄두고 있는 상태지만(....데헷;;)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 경영지원 담당자 추천 도서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
저자: 태원준
출판사: 북로그컴퍼니
▶▶ K모 대리의 추천사 :D
요새 여행 많이들 가시죠.
그런데 생각해 보니까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아, 너무 가슴에 와닿습니다ㅠㅠ..)
어렸을 때는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부모님 손에 이끌려 많이 다녔는데, 커서는 부모님보다는 친구나 연인끼리 다녔죠.
이 책의 저자는 엄마의 환갑 기념으로 300일 동안 엄마와 함께한 세계여행을 수필 형식으로 담아서 쓴 책이에요.
중국, 동남아 등지의 관광명소에 대한 배낭여행 에피소드 뿐만 아니라, 예쁜 사진도 감상하실 수 있구요~
거기에 더해서, 엄마에 대한 서른 살 아들의 생각도 진솔하게 나와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여행 가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엄마와' 무언가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결혼하고 나서 더 드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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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신가요? 꼭 한번 읽어봐야겠다! 싶은 책 한두 권씩 찾으셨으리라 기대해도 될까요?ㅎㅎ (저는 찾았습니다!! 히힛)
이번 여름휴가 때 읽으셔도 좋고, 방학 때 공부할 겸 보셔도 좋고, 평소, 시간 날 때~ 등등,
독서가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니까요~ 여러모로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영자의 마음♥입니다..후후..;;
다음 2탄 때에도 좋은 책들 많이 많이 추천받아서, 모아 모아 올 것을 약속드리면서~
7월의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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