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회사에서의 애매한 빼빼로데이, 줘야해? 말아야해?' 라는 제목으로 '이스트소프트 임직원'들의 빼빼로데이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말씀드렸듯이, 가칭!! 사랑의 빼빼로 우체통!! 을 만들었었지요. 바로 이녀석입니다. '빼빼로데이'를 기념하여 '회사내에서 그동안 마음을 전해주고 싶었는데, 창피해서 못전해 줬다거나 혹시나 사랑의 메신저(?)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기에 만들어봤습니다. 처음 아이디어 자체가 저희 팀 신입사원이 준거라, 그 친구의 열정을 막을 수 없어서 하긴 했지만... 실제로 이런 손발이 오글오글하는 목적에 부합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분명 저 '빼빼로 우체통'은 텅텅빌테고, 텅텅비어있는 '빼빼로 우체통'을 다시 찍어서 바로..

PEOPLE 2011. 11. 14. 11:05

2011년 11월 9일 점심시간... 회사 앞에 있는 편의점을 지나다 찍은 사진입니다. 수많은 빼빼로들이 저의 지갑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날 사줘~ 날 사줘~" (휴우...;;) 빼빼로데이를 만든 빼빼로회사 직원분은 아마 분명히 엄청난 승진과 특혜를 받았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데요. 직장인들에게는 이거 참 계륵과 같은 날이기도 합니다. (저만 그런가요?) 특히, 1~2년차때는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 거기에 덧붙혀 빼빼로데이...이런날에 선물돌리느라 정신이 없었지요...;; 빼빼로데이가 상업적인 마케팅일수도 있고, 그저 기념일일 수도 있지만 이게 직장에서는 좀 묘하게 흘러갑니다. 남여사이에 챙기는 기념일과 선물이야 아무 문제없지만 직장이란 곳은 그렇지 않거든요.ㅋㅋㅋ 때로는 별로 주기 싫은 마음이 있..

PEOPLE 2011. 11. 11. 08:39

얼마전에 저희 블로그에서 카발온라인의 모델을 찾는다며 '카발걸 컨테스트'를 공지해드렸습니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은!! 본선 진출자 12명의 본격적인 '카발걸 컨테스트'가 드디어 2011년 11월 9일 시작이 됩니다!!!! 유유~~ 물론 행사 준비를 하는 운영팀은 미리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카발걸'후보들과 이미지 촬영을 진행했지요!! 자 그럼 모두 현장으로 GOGO~! 스튜디오는 논현역 근처에 있는 '스타일 임펙트!!!' '더 편리한 인터넷, zum'의 모델인 박보영씨와 함께 광고촬영을 진행했던 곳입니다. 실장님이 너무 좋으셔서 이번에도 '스타일 임펙트'에서 진행!!! (좋은 포토그래퍼 찾으시는 분들은 말씀주시면 연락처 드릴게요!ㅋ) 일찍 도착해서 촬영준비중입니다. 잘생긴 스텝아저씨도 보고... ..

STORY 2011. 11. 9. 13:08

금일(2011년 11월 8일) 영업관리팀에서 제보가 왔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지난주에 어떤분이 고객센터로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길에 떨어진 알약을 주었습니다" 라고 말이지요...응? 길에 떨어진 알약? 그래서, 고객센터 담당분이 영업관리팀으로 문의가 갔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말이지요.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괜찮으시면 착불로 회사로 보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그 '길에 떨어진 알약'이 왔습니다!!! 세상에나!! 왔습니다!! 그 빠르다는, 우체국택배!!! 혹시 깨질까봐 신문지로 충격완화를 위해 고이고이 싸주시고... CD케이스를 또다시 신문으로 한번 둘러주시고... 열어보니 알약이...;;; 이렇게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먼저, 이렇게 '알약'을 아무탈 없이 보내주..

STORY 2011. 11. 8. 14:56

2011년 11월 6일(일) 오전 12시, 여기는 KBS신관앞입니다. 일단 주말에도 쉬지 않고 회사일로다가 일을 하러 나왔다는 것을 충분히 생색내기 좋은 포스팅이네요... 후후후 어쨌든. 갑자기 여기에 왜 왔느냐!!! 그것은 바로 KBS 1:100에 출연하기 위해서지요!!! KBS 1:100게시판에 신청했는데 덜컥!!! 5명의 용사를 뽑아서 오라는 작가분 전화를 받고, 개인기 출중한 분들로 모아서 출발~! 쨔잔~ 5명의 이스트소프트 용사들!!! 독수리 5형제, 후레쉬맨 등등과 구성이 같네요. 4분의 남성분과 1분의 여성분... 앞에도 썼지만 "퀴즈를 잘 풀 것 같은 사람"을 선별하진 않았습니다. KBS 1:100 방송을 모니터링해보니 어차피 4단계 이상부터는 거의 찍기 실력이라고 보고... "개인기가 출..

PEOPLE 2011. 11. 7. 14:46

금일(2011년 11월 1일), 카발2 클로즈베타테스터 모집이 끝나고 테스터 선정 발표가 있었습니다. (http://www.cabal2.co.kr) 11월 3일 ~ 5일까지 진행되는 '카발2 클로즈베타!!!' 당첨자는 이스트소프트 임직원이라고 특별한 혜택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ㅋㅋ 게임덕후인 오모대리님이 클로즈베타테스터에 선정되지 않았다며 투덜투덜대고 있습니다. 카발2 관계자 여러분들의 객관적이고 흔들리지 않는 결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 ... ... 김장중 대표이사도 떨어졌군요...;;; 헐... 클로즈베타 테스터분들의 많은 정보공유 부탁드립니다. 흑흑

PEOPLE 2011. 11. 1. 15:47

zum.com의 현재 근황에 대한 상세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현재 zum.com은 주간 60만명 이상의(중복값 제외) 많은 분들이 사용해 주시고 계십니다. 아직까지 많은 부분이 미흡한 zum.com이지만, 사용자 분들께 더욱 편리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해 드리기위해 차근 차근 한단계씩 발전 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곧 있을 2차 오픈을 통해 검색zum, 아하zum등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니 '더 편리한 인터넷 zum.com'의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관련기사 보러가기

PRODUCT 2011. 10. 27. 15:48

이스트소프트 2011 하반기 공채 마감일이 며칠 안 남았습니다. (10월 31일까지지요!!!) 이런 기업공채 입사원서접수는 언제나 마지막에 몰려야 제맛!!! 아마 지금도 이력서를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도 그랬으니까요...허허;; 많은 분들이 저희 블로그 비밀 댓글, 페이스북, 메일 등등으로 이번 공채에 대해 많은 분들이 질문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여러분들에게 무언가 더 좋은 정보를 어떻게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는 블로그 운영자는 이번에도 엄청난 프로젝트를 준비 했습니다!! 이름하여, "나는 이렇게 이스트소프트에 입사했다!!!!" 엄청난 프로젝트지요!! '이스트소프트'에 입사한지 1년이 안된 신입/경력 사원들에게 최신 이스트소프트의 입사트렌드를 듣는 ..

PEOPLE 2011. 10. 26.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