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스트소프트입니다.
일교차가 많이 심해진 가운데 건강관리는 잘하고 계신가요?
벚꽃이 만개하기도 전에 떨어지는 거 아닌가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은데,
오늘은 제가 여러분들께 따끈따끈한 컨퍼런스 후기 소식 전달해드리겠습니다 :)
젯브레인 코리아(JetBrains Korea)에서 주관하는 Kotlin Night 2019 서울에 다녀온 후기인데요.
이스트소프트 최강 파트장님께서 세션을 진행해주셨기에 더욱더 의미 있는 컨퍼런스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그가 누구인지는 잠시후에 개봉 박두하기로 하고 일단 여러분들께 컨퍼런스부터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Kotlin 코틀린이라고하면 많은 분들이 생소하실 것 같은데요~
아 물론! 개발자분들이라면 너무나도 익숙한 영어단어겠지만요~ ㅎㅎ
Kotlin 언어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드리자면 IntelliJ IDEA의 개발사 JetBrains에서 2011년에 공개한 프로그래밍 언어입니다! 간결한 문법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이고 Java와의 상호 운용이 100% 지원된다는 게 특징입니다!
2017년에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공식 언어로 Kotlin을 추가하였다는 사실이 Kotlin의 성능을 인정해주는 부분일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은 개발자들이 Kotlin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JetBrains에서 많은 개발자들이 올 것을 예상하고 이렇게 큰 규모의 컨퍼런스를 개최하나 봅니다.
이날의 컨퍼런스 장소는 코엑스 도심공항터미널에 위치하고 있는 <소노펠리체컨벤션>이었는데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소노펠리체컨벤션! Kotlin Night에 이스트소프트도 스폰서 기업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기업소개 영상이 이 장황한 홀에 재생되고 있었는데요 어찌나 마음이 감개무량하던지~~
어서 빨리 행사준비를 시작해야겠습니다!!
오늘 발표가 진행되는 장소는 바로 이곳입니다!
보통은 이곳에서 예식이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큰 규모의 행사이니 만큼 엄청난 좌석의 강당에서 세션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행사 준비로 바쁜 스텝분들이 분주해 보이는데요~ 밥은 드시고 일하시는 건지...ㅠㅠ
오늘의 아젠다는 이 순서대로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바로 저기 <이펙티브 자바와 코틀린>이라는 가장 중요한 세션이 보이시나요?
by. 전경주 -> 이스트소프트 안드로이드 파트의 파트장님이십니다 :)
코틀린의 주요 기능과 쟁점에 대해 소개해주시기로 하셨는데
행사 시작 전부터 엄청 기대감을 갖게 했네요~!
Kotlin Night 주최 측에서는 맛있는 샌드위치와 음료도 함께 제공을 해주셨는데요!
아무래도 이 행사의 시작시간이 바로 6시라는 점!
6시는 개발자분들이 아주아주 배가 고플 시간이라는 점!
샌드위치는 위에 부담도 적고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점!
모든 게 센스롭게 이루어지는 Kotilin Night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이스트소프트도 슬슬 준비를 시작해봐야겠죠?
회사 소개에 대한 리플렛과 우리 회사의 자랑이자 마스코트! 알약이 인형까지 준비했습니다~
다양한 개발자 분들에게 우리 회사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서 설명할 준비가 다 되었다는 말이죠 :)
알약이 인형들이 주인을 애타게 찾고 있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각종 이벤트나 행사 때마다 인기가 아주 하늘을 치솟고 있는 알약이인데요~
오늘도 인형 등장 시작부터 주변 사람들이 술렁이기 시작하네요~
회사에 대한 설명과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들으신 분에 한 해
명함과 함께 알약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역시나 다양한 분들이 이스트소프트를 방문해주셨습니다 :)
이렇게나 다양한 회사에서 근무하시는 뛰어난 개발자 분들이
이스트소프트와 채용포지션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습니다
(박재선 채용담당자의 명함을 한 통 다 썼다는 후문이...^^)
발표를 준비하는 자랑스러운 파트장님의 모습인데요~
이런 대규모의 발표는 이번 Kotlin Night가 처음이라고, 너무 긴장된다고 말씀하셨는데
겉으로 본모습은 전혀 긴장하지 않으신 모습이었어요 :) ㅋㅋㅋ
차분하고 겸허하게 발표를 준비하시는 모습이 멋집니다~!!!
드디어 시간은 6시가 되고...
인공지능과 미래에 대한 아주 신박한 내용으로 세션을 진행해주신
김상균 교수님의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Kotlin Night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행사장 뒤쪽에서는 발표하는 발표자의 모습을 알아보기도 힘들 정도로 넓은 강연장이었고
수백 명의 사람들이 컨퍼런스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수백 명의 개발자가 몰린만큼 통역도 철저하게 지원이 되는 컨퍼런스였습니다.
GitHub의 Daniel Hwang님께서 영어로 발표를 진행해주셨는데요~
영어로 진행되는 발표를 통역사분께서 실시간으로 한국어로 통역해주고 계셨습니다.
많은 개발자분들은 영어로 진행되는 발표를 편안하게 한국어로..ㅎㅎ
다음번에는 영어공부를 더 해서 통역 없이 발표를 듣는 것으로 ^^
뚜둥! 드디어 우리 이스트소프트의 전경주 파트장님께서 등장하셨습니다.
외모는 귀엽지만 실력은 전혀 귀엽지 않은 이스트소프트의 코틀린 전도사 파트장님이신데요~
오늘 세션은 바로 <이펙티브 자바와 코틀린>이라는 주제였습니다!
막상 무대에 올라선 모습은 긴장한 모습이셨는데요!
파트장님 화이팅입니다 :)
파트장님께서 발표해주셨던 Effective Java는 효율적이고 잘 설계된 Java 프로그램을 구현하기 위한
지침들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Kotlin에서는 이 지침들이 잘 적용될 수 있는 설계를 갖추고 있는데 Kotlin Reference 문서에서는
설명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 책을 인용하기도 합니다. 세션에서는 "이펙티브 자바" 책의 규칙들을 짚어가면서,
Kotlin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혹은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아주 상세하고 친절하게 공유해주셨답니다 :)
Kotlin은 이미 전 세계 각지에서 사용하고 있고 그 사용자 수는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Kotlin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개발자분들이 모인 컨퍼런스였던 만큼
아주 많은 분들이 집중 of 집중을 해주시는 모습이었습니다 :)
(물론 발표 내용이 워낙 좋기도 했고요~^^)
40여 분간 멋진 발표를 끝내시고 쑥스러우신지 부랴부랴 강단을 내려오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많은 개발자분들의 기립박수 속에 퇴장하는 모숩입니다~
앞으로도 이스트소프트는 다양하고 유익한 IT 행사에 참석할 계획인데요~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도 이스트소프트나 이스트시큐리티 혹은 알약이를 발견하시면
반갑게 인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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