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사내 메신저 팀업 - 직장인팁] 좋은 상사와 나쁜 상사를 구별하는 5가지 방법

상사 복은 회사 생활에서 가장 큰 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은 하루 8시간 많게는 10시간 이상을 회사에서 보냅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는 직장생활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직장생활에서 상사는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좋은 상사를 만나는 것도 복이라고 할 정도로, 상사는 나를 평가하고 잘 보여야 할 존재입니다. 

그러나, 나쁜 상사는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도 떨어트리고 팀 분위기는 물론 회사 분위기를 전체적으로 망칩니다. 모두가 공감할 좋은 상사와 나쁜 상사의 5가지 구별 방법을 확인해보세요.

1. 업무 지시 스타일

당신의 상사는 업무지시를 어떻게 내리나요? 업무 지시 스타일만 봐도 바로 상사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좋은 상사는 아니겠죠. 

- 기대치가 비현실적으로 높은가?

달성 가능한 목표 수준을 제시하고, 터무니 없는 업무 기한을 주지는 않는지

퇴근 직전에 업무를 주고 다음날 오전에 보자고 하는 경우! 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니면 올해 KPI를 달성 불가능한 수준으로 요구하는 경우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 일관성이 있는가?

가장 대표적으로 업무 지시를 이랬다가 저랬다가 바꾸는 피곤한 스타일이 있습니다. 윗 분에게 갔다 오면 말이 달라진다거나, 하루에 수십 번씩 업무 지침을 바꾸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사가 지시한 일이 언제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지시를 받더라도 의욕이 떨어지게 됩니다. 

- 업무를 제때 주는가?

업무를 홀로 끌어안고 있다가 마감 직전에 폭탄처럼 넘기는 경우, 일부 팀원에게 몰아주기 하는 경우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2. 간섭 vs 관심

- 사생활 간섭이 심한 경우

남의 사생활에 지나친 관심은 간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자친구/남자친구 여부, 결혼은 언제 하는지, 외모에 대한 과한 지적 등의 질문은 성희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회식을 강요하는지?

강제성을 가진 회식, 업무의 연장선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많은 직장인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상사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회식에 강제 참석하고 있습니다. 회식을 강요하는 상사, 절대 좋은 상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술을 강제로 권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소통 여부

- 자기는 무조건 옳다고 주장하는가?

상대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고, 무작정 우기는 상사. 최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절대적으로 옳은 사람은 없습니다. 상사도 사람이다 보니 실수를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상사는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용합니다.

4. 업무 성과 배분

- 성과 가로채기

 “잘한 건 자기 덕이고 잘못된 건 후배 탓!” 하는 상사들. 많이 보이는 유형입니다. 좋은 결과물만 본인의 것으로 챙기는 사례를 들 수 있습니다. 속담에 빗대면,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놈이 가져가다’가 적절하겠네요. 

- 무임승차 

업무 지시만 내리고,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취합만 해서 위에 보고하는 상사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5. 지도 능력

- 업무 방향을 제시 하는가?

목표를 설정하거나 목적을 제시하지 않는 상사는 일의 갈피를 잡기가 매우 어렵게 만듭니다. 결국 서로 피곤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요구사항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도 상사의 할 일입니다. 

- 부하직원 앞에서 자존심 건드리는 상사

잘못을 했을 때, 사무실에서 큰 소리로 혼내는 상사. 서로 민망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게다가 단순히 부하직원의 잘못을 지적하는 걸 넘어 몰상식한 말과 행동으로 모멸감을 주는 사람은 나쁜 상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사를 판단하는 기준은 많을 것입니다. 위에서 제시한 기준에 하나라도 해당이 되지 않는 상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좋은 상사는 되기 어렵습니다. 좋은 상사는 팀 분위기는 물론 아래에 있는 사원들의 역량 역시 향상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그것이 전반적인 회사 분위기로 이어져 훌륭한 업무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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