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기업용 메신저 NO.1 팀업(TeamUP)을 만든 그들, 팀업 개발팀!

한 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93%가 적절한 사내 메신저가 없어 업무용으로  K, L사의 메신저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정을 나누는 메신저와 업무를 진행하는 메신저는 당연히 달라야겠죠? 여기 사내 메신저만 10년 넘게 만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직접 사용하는 서비스니까 더 좋게, 더 편리하게 발전시키려는 마음으로 매일 TeamUP만 생각한다는 사내 메신저 전문가들의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Part 1 팀업, 그 평범하고도 놀라운 탄생!>

Q1. 팀업은 어떤 서비스인가요?

덕 : 한 마디로 TeamUP은 기업에서 사용하기에 가장 편리한 업무용 사내 메신저입니다. 다른 말로는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과 PC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해요. 조직도 기반으로 만들어진 그룹 피드와 업무용 메신저를 통해 기업에서 업무를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착하고 멋진 서비스죠 ^_^  

Q2. 팀업의 첫 탄생이 궁금한데요~ 어떻게 팀업을 개발하게 되셨나요?

준영파파 : 회사에서 동료들과 협업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툴이 이메일과 메신저잖아요? 저희 회사에서는 아웃룩과 자체 개발 사내 메신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메일을 통해 업무내용을 공유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의 의견을 수렴하기가 어렵고, 격식에 맞춰 이메일을 작성하다 보니 커뮤니케이션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반면 메신저를 사용할 때는 비교적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하긴 하지만, 여러 내용들이 혼재되어 히스토리 관리가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자유로운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다 TeamUP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3. 팀업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어니어링 : 일단 저희들 역시 평범한 회사원이고 사내 메신저를 늘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가 먼저 사용하기 편하고, 계속 사용하고 싶은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그리고 제주캠퍼스 오픈, 본사 오픈, 베타서비스 오픈을 거쳐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하면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준영파파 : 편리함, 효율 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온 기능이 PC 버전의 캡처 기능과 빠른 대화 기능이에요. 업무를 하면서 화면의 특정 부분을 캡처하여 전송하려면 많은 동작이 필요한데요, 이럴 때 팀업 내 버튼 하나로 원하는 부분을 캡쳐하여 전송하면 훨씬 간단해지죠. 

캡처뿐 아니라 특정 동료와 채팅을 시작할 때도 조직도를 뒤지지 않아도 빠른 채팅 기능을 통해 훨씬 빠르게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여도 이런 사소한 기능에서 오는 편리함이나 효율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Q4. TeamUP 이라는 이름에 혹시 숨겨진 뜻이라도 있나요?? 

둥이 : 저희 팀업 개발팀은 마블 덕후(!)라 어벤저스를 매우 좋아하는데요, 어벤저스에서 서로 다른 히어로들이 하나의 목적에 의해 팀을 구성하는 것을 TeamUP이라고 해요. 사실 모든 직장인들이 다 열심히 살아가는 히어로잖아요. TeamUP을 통해서 각자 맡고 있는 업무들을 언제 어디서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은 팀업개발팀의 예쁜 마음이 담겨있답니다.

(우리 회사 히어로들, 팀업으로 합체!)

<Part 2 사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팀업!>

Q1. 최근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메신저가 많이 보이는데요, 다른 서비스와는 차별화되는 팀업만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준영파파 : 캡처 버튼, 빠른 대화, P2P 전송 기능 등 기존 사내 PC 메신저 개발의 노하우가 녹아든 채팅 기능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저희들이 사내 메신저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반드시 필요한 기능들을 한 데 모았으니까요^^ 

별비 : 팀업은 각 디바이스(OS)에 최적화된 Native APP을 제공합니다. '생색 내기용'이 아닌, 진정한 멀티 디바이스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Q2. 팀업이 실제 업무에 어떤 구체적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별비 : 팀업은 PC, 모바일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영업팀과 같이 외근이나 출장이 잦은 동료와도 실시간으로 업무 상황을 공유할 수 있어요. 급하게 피드백이나 자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당황하지 않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둥이 : 팀업의 그룹 피드를 이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프로젝트 별로 그룹을 만들 수 있어요. 이렇게 만든 그룹 피드를 통해 프로젝트에 속한 멤버끼리 의견 공유, 자료 공유 및 빠른 피드백이 가능합니다. 

어니어링 : 기존엔 기획서 컨펌을 메일로 받았는데, 지금은 팀업 그룹 피드에 기획서 컨펌 전용 그룹을 만들어 컨펌받고 있습니다. 메일을 사용할 때보다 즉각적이고 자유로운 피드백이 가능하게 되었어요. 

Q3. 팀업 사용 사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가 있나요?

준영파파 : 모바일 게임 길드나 동기 모임 그룹 피드를 만들어 업무 외적으로 사원들끼리 친목을 다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뭔가 흐뭇해집니다.

어니어링 : 그룹 피드를 만들고 아무도 초대하지 않으면 나만의 공간이 생기는데요, 이렇게 본인만의 공간을 만들어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저는 업무 특성상 모바일 화면을 캡처하여 PC로 가져올 때가 많아요. 그래서 나만의 피드를 하나 만들어놓고, 모바일에서 캡처한 이미지를 PC 버전 팀업으로 받아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Q4. 개발자가 아닌 실제 소비자로서, 팀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은 무엇인가요? 

어니어링 : 글번호 링크 기능이요! 업무 중에 상대방에게 참고해야 할 게시글을 알려줘야 할 때 글번호만 전달하면 되서 편리합니다.

둥이 : 게시글뿐만 아니라 대화 내용까지 다 검색이 가능해서 히스토리 관리가 가능해요. 이 점이 사내 커뮤니케이션 메신저로서 강점인 것 같네요. 

별비 : 드롭박스와 연동 기능. 드롭박스에 있는 자료를 팀업에 바로 업로드할 수 있고 팀업에 있는 자료를 바로 드롭박스에 다운로드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Part 3 팀업이 나아갈 길>

Q1. 앞으로 추가 예정인 기능이 있나요?

준영파파  : web버전과 mac버전을 개발 중입니다. 그리고 조만간 이모티콘 기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메신저에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 사항이 정~말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업무 시 말로 다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둥글게 전달하고 싶기 때문인 것 같아요.

Q2.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어니어링 : 현재 베타버전을 출시했는데, 일단 많은 사람들이 업무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의미 있는 사용자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Q3. 마지막으로, 팀업개발팀의 꿈은 무엇인가요?

준영파파 : 팀업이 없으면 일을 하기 싫을 정도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서비스로 거듭나는 것이 제 꿈입니다^^

덕 : 좋은 소문 나는 서비스로 만들고 싶습니다.

별비 : 팀업을 사용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고 싶어요!

둥이 : 팀업이 기업용 트렌드 리더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니어링 : 전 세계 곳곳의 많은 기업에서 팀업으로 소통하는 그날까지! 

(팀업개발팀의 꿈, 모두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최고의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변화와 노력을 멈추지 않는 팀업개발팀!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팀업은 검색기능, 사내 메신저, 파일 관리 등을 이용해 Pc와 모바일에서 최상의 협업 환경을 만들어 주는 협업툴 입니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환경에 알맞은 협업툴인 팀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팀업과 함께 업무 효율성을 향상 시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