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현직 개발자가 전하는 이야기
"우리 모두에게는 무모한 도전처럼 보이는 '시작'이 있습니다."
이스트소프트 퓨처스를 계기로 개발자의 꿈을 꾸고 계신 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스트소프트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멋진 개발자들도 모두 시작이 있었다는 것을.
개발이 뭔지 잘은 모르지만 언젠가 나도 개발자가 되겠다고 다짐하며 수 없이 도전했던 시작 말입니다.
어려운 경기를 이겼을 때의 짜릿함, 어렵게만 보이던 문제를 가까스로 해결하고 나서 얻게 되는 뿌듯함, 마치 남들은 못 푸는 수학 문제나 퍼즐을 풀었을 때의 즐거움이 있기에 오늘도 이 곳에서 함께 풀어야 할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이야기에 이어 전해 드리는 두 번째 이야기는 허**대리의 이야기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말씀 드리면, 결코 잊을 수 없던 2년차 때의 기억이예요. 몇 개월 전부터 준비했지만 해결의 실마리가 좀 처럼 보이지 않고, 기한은 커다란 압박이 되어 다가오고 있었어요. 그 때 정말 MSN 온라인 레퍼런스 문서란 문서는 다 뒤져보고 온갖 샘플을 만들어 돌려보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찾고 찾던 중 한 귀퉁이에서 찾아낸 해결의 단서가 된 단 몇 줄.
당시에는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지만 지금 지나보니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고, 무슨 일이든 헤쳐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 준 일이 된 것 같습니다.
자아발견부가 이름은 특이하지만 주로 했던 활동은 지금 생각하면 제 진로를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 때 주로 했던 활동이 내가 무엇을 잘하고, 앞으로 내가 어떤 일을 하며 살게 될 것인지를 생각해 보고, 그 것을 다른 사람들과 서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었거든요.
당시에는 개발자라고 직업을 딱 정하진 않았지만 컴퓨터 공학과를 가야겠다는 결심을 했었어요. 컴퓨터 공학과 진학으로 자연스럽게 개발자가 된 것 같아요.
앗, helloworld!인데, 이렇게 올라가게 됐어요.
오해하실까봐 덧붙입니다.
코드에 콤마는 원래 잘 안들어가요 :D
방해 없는 환경에서 마음 껏 코딩하고 싶은 분?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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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를 꿈꾸는 이에게 전하는 개발자 이야기 #1 - 첫 번째 이야기 ▶▶ http://blog.estsoft.co.kr/470
개발자를 꿈꾸는 이에게 전하는 개발자 이야기 #3 - 세 번째 이야기 ▶▶ http://blog.estsoft.co.kr/472
개발자를 꿈꾸는 이에게 전하는 개발자 이야기 #4 - 네 번째 이야기 ▶▶ http://blog.estsoft.co.kr/473
[이스트소프트퓨처스특별기획] 개발자를 꿈꾸는 이에게 전하는 개발자 이야기 #4 (2) | 2015.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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