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제주캠퍼스] 개발자의 제주캠퍼스 생활기 #에필로그

같이 나누고 싶은 제주캠퍼스 풍경들 

그 동안 생활하면서 사진을 몇 장 찍었는데, 혼자 보기 아까운 사진들이 있어 몇 장 올려본다. 

회사에서 밥 먹으면서 한라산 볼 수 있는 분? 한라산의 정기와 아우라를 느낄 수 있는 곳에 이스트소프트 제주 캠퍼스가 있다.

밥 먹다 찍었습니다_어느 회사에서 밥 먹으면서 한라산을 볼 수 있을까요.JPG 

흔한 제주캠퍼스의 저녁.JPG

감성돋는 비오는 날의 제주캠퍼스_연구소에서 찰칵.JPG

제주캠퍼스 저녁 풍경_막 찍어도 하늘이 예술이다.JPG 

기숙사 뒤 쪽 전경_시야를 가리는 것이 없는 제주.JPG

주말은 든든하게_맛 좋은 흑돼지로.JPG 

제주캠퍼스에서 맞이한 첫번째 주말 아침_기숙사에서.JPG 

#제주캠퍼스 #괜찮쥬 #소소한사진공개끄읕 

#개발자의 제주캠퍼스 생활기 주인공의 한 마디(?) 

아마 이 글을 집중해서 보실 분이라면 제주캠퍼스로 오시는 회사 채용 전형이나 이스트소프트 퓨처스를 지원하시는 분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제주도라는 남쪽 끝 멀리 떨어진 곳에서 홀로 산다는 느낌이 들어서 사실 조금 꺼려지는 분도 있을 것 같다. 오기 전에 나도 그런 생각을 했기 때문에 조금은 이해가 된다. 

하지만 이 곳에서 생활하다 보니 서울에서 느낄 수 없는 제주캠퍼스만의 매력이 분명히 있었다. 개발하기에 이 만큼 좋은 곳이 또 없다고 생각한다. 또, 따뜻한 선배님들과 운영팀의 정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이 곳에서 서울보다 훨씬 편하고 재미있는 생활을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마 이 글 반응이 뜨겁다면(?) 보너스편으로 공개할 수도 있겠지만, 제주 캠퍼스의 주말의 생활은 그야말로 배낭 여행을 온 기분이다. 필자의 경우도 신나게 제주 여행을 다니고 있다. 제주캠퍼스는 살아보니 정말 괜찮은, 좋은 곳인 것 같다. 오기 전에 했던 걱정들이 참 쓸모없었다 싶을 정도로 잘 지내고 있다. 

아래 캠퍼스 가기 전에 봤던 이스트소프트 제주캠퍼스 동영상은 와서 보니 100% 리얼 그 자체, 실제 모습이다. 회사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이렇게 기업 블로그에 일기도 공개하다니 가문의 영광이다. 

▶ 동영상으로 본 이스트소프트 제주캠퍼스

☞ [이스트소프트제주캠퍼스] 개발자의 제주캠퍼스 생활기 #1편부터 보기 http://blog.estsoft.co.kr/461

블로그 운영자가 보는 '제주캠퍼스 생활기' 주인공은 이런 사람?

아직은 미성년자, But 배려심돋는 겸손한 오지랍퍼. 다니던 학교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동아리 친구들과 프로젝트 회의 중 '학교 생활의 불편한 점을 조금 더 편리하게 바꾸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학교 인트라넷을 개발했다. 2015년 KBS1 스카우트 시즌2를 통해 갑자기 이스트소프트에 특별 채용되는 바람에 인트라넷은 학교 후배에게 틈틈이 인수인계하는 중. 입사한 지 2개월차에 이스트소프트 본사와 제주 캠퍼스 두 곳에서 일해 본 유니크하고 레어한 경험이 있는 개발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