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수 없는 민족 대 이동, 추석 연휴 D-6
역귀성도 많다지만, 아직 파릇 파릇한 젊은 인재들이 많은 이스트소프트에서는 추석에 고향 집에 어떻게 가는지 서로 묻곤 합니다.
그 어렵다는 기차표 예매도 '스윙브라우저'로 예매에 성공하기도 하고, 1장만 필요한 경우 취소표가 나올 때 구매하는 것도 비교적 쉬운 편이라고 하더군요.
딱히 뭔가 큰 이벤트가 없어도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한 고향 가는 길을 생각하며, 월요일인 오늘도 열심히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후에 전체 전달 사항 공지가 도착했습니다.
'9월 25일 금요일에는 '2시간 단축 근무'합니다. 반반차 낸 분들은 취소하세요'
또 카카오톡으로, 페이스북으로 분주하게 자랑을 시작하는 직원들... 안 봐도 다 압니다 ㅎㅎ
이렇게 직원들을 배려하여 일찍 근무를 마무리 하라고 결정해 주고, 또 하루라도 이 사실을 더 먼저 알려 주면, 미리 미리 계획할 수 있기 때문에 배려하는 회사에 갑절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추석 연휴 전에도 최선을 다해서 일 잘 하겠습니다!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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