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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사내 메신저 팀업] 모두가 상생하는 업무를 위한 기업용 커뮤니케이션을 꿈꾸다! - TeamUP 조성민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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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STsoft 2015. 5. 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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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상생하는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꿈꾸다, teamUP!

보고서 파일은 여기에회의록은 저기에중요한 이야기를 나눈 동료와의 대화는 또 다른 곳에….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상황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새롭게 도전한 팀업(teamUP)의 조성민 이사님과 인터뷰를 나누었습니다이 세상의 모든 기업들이 '가장 편리한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팀업(teamUP)'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그날까지팀업(teamUP)은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Q. 팀업(teamUP)은 어떤 서비스인가요?


 

■ 모든 업무 관리가 한 곳에서 가능한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팀업(teamUP)은 한 마디로 "업무에 가장 편리한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업무용 사내 메신저와 인트라넷, 그룹웨어를 모두 하나로 통합하여 드립니다. 채팅 기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들과의 연동을 지원하고 PC와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사용 가능해 업무 시 자료 관리 기능을 강화하였습니다기존에 분산적으로 사용하던 여러 서비스들을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팀업(teamUP)이라는 서비스를 구상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경직되고 분산된 기업 내 커뮤니케이션 도구(업무용 사내 메신저, 인트라넷, 그룹웨어)들…가장 중요한 '통합적 자료 관리'에 대한 필요성 느껴

 

저도 사회에 들어온 후 조직 내에서 일하며 오랜 시간 기업용 메신저, 그룹웨어, 업무용 커뮤니케이션 도구들을 사용했습니다하지만 언제나 조직이 가진 욕구를 100% 만족시키는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도구는 없었습니다업무용으로 사용되는 많은 사내 메신저와 그룹웨어, SW들이 있지만대부분이 외부 프로그램과 연동이 수월하지 않았고중요한 업무용 자료들이 분산되는 문제를 겪었습니다기업이 업무용 시스템을 사용하는 이유는 결국 업무용 자료들을 한 곳으로 모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에요매일매일 쌓이는 자료들이 모두 기업의 자산이기 때문이죠하지만 기존의 기업용 도구들은 업무 자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울뿐더러조직 내 효율적 의사소통에도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규모가 큰 기업들은 자체 개발을 통해 본인들이 원하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습니다하지만 중소기업은 어떨까요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개발할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들은 결국 카카오톡, 라인, 네이트온과 같은 기존의 무료 메신저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데이미 시장에 나와있는 서비스 중에는 입맛에 맞는 서비스를 찾기가 어려운 것이죠. 얼마 전 기사를 보니 우리나라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비율이 1:99라고 하더군요. 99%의 기업들이 더 나은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절실히 원한다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그들을 위해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 어떨까요그것이 팀업(teamUP)의 출발입니다.










 

Q. 팀업(teamUP) 개발 당시 시장 상황은 어떠했는지 말씀해주세요.


 

■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용 메신저 시장. 그러나 기업의 필요를 완전히 만족시키는 제품은 없어….

 

채팅 기능을 기반으로 자유로운 상호작용을 돕는 기업용 협업 도구들은 2012년 이전부터 서서히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 SNS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자료 관리를 도와주는 야머(yammer)와 슬랙(SLACK) 등은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성공을 거두기도 했고요. 이처럼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도구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슬랙(SLACK)의 경우, 채팅을 기반으로 하지만, 업무와 관련된 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해 업무를 통합 관리한다는 점에서 팀업(teamUP)과 유사해요. 유사한 컨셉을 가진 서비스가 이미 성공을 거두니 조바심이 났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슬랙(SLACK)의 성공에서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실제로 국내의 많은 소규모 기업에선 여전히 BAND 혹은 카카오 그룹 같은 폐쇄형 SNS를 사용하고 있어요. 그만큼 채팅 기능을 기반으로 한 기업용 메신저를 원한다는 뜻이겠죠. 여기에 더해, 고객들의 디테일한 욕구들을 만족시키고자 노력했어요. 다양한 기기 환경별로 최적화된 네이티브 앱을 개발하고, 기업별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Open API를 제공하고,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하되 동양의 수직적 커뮤니케이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들을 추가했습니다.

 

팀업(teamUP)은 개발 초기부터 대규모 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진행한 제품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초기 설계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련된 많은 기술들을 조사하고, 학습하고, 개발 및 적용하는 프로세스를 거치면서 조금 더딘 출발을 했지만 그 과정에서 팀원들과 함께 더 많이 공부하게 되고,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잡게 되었습니다

 





Q. 팀업(teamUP) 이 다른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도구들(메신저, 그룹웨어)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 개발 노하우로 만드는 "가장 편리한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존 이스트소프트가 가진 기술들을 융합하여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서 팀업(teamUP)의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이 점이 타사와의 차별점이자 팀업(teamUP)만의 강점입니다. SW스토리지 개발 기술 및 검색 기술을 통해 효율적인 자료 관리를 돕고안티 바이러스 프로그램 알약을 통해 축적된 보안 기술로 높은 보안 성능을 제공합니다서비스가 성장할수록 저희가 가진 원천 기술이 큰 경쟁력으로 작용하리라 생각합니다

 

팀업(teamUP)을 기획하고 개발하면서 중점을 두었던 점은, '업무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면서도 최대한 업무 환경에 변화를 주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대다수의 직장인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바로 PC 앞이잖아요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웹페이지를 불러오는 것이 아닌, PC와 윈도우 시스템에 적합한 네이티브 앱(Native App)을 개발하여 기존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만들고자 했습니다최근 늘어난 모바일 기기 사용성을 고려하여 모바일 버전도 네이티브 앱(Native App)으로 개발했어요이를 통해 기존 PC업무 환경을 중심으로 모바일 환경과의 업무 균형이 잘 이루어진 협업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 타 제품과의 차별점입니다.

 

한가지 더 팀업(teamUP)의 강점을 이야기하자면수직적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기본적으로는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전제로 하지만국내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업무 하달 방식에 맞게끔 수직적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죠그래서 태그 기능조직도 기능강제 push기능 등을 추가하여 동양의 업무 방식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노력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 좋은 기업용 서비스들이 쉽게 통합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해나갈 것.

 

해외 진출을 고려하고 있어요. 야머(yammer)와 슬랙(SLACK)의 성공으로 글로벌 시장의 수요도 이미 검증되었죠. 동남아부터 시작해 차차 북미 및 유럽 쪽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할 생각입니다글로벌 시장에서도 동일한 효용을 주고, 선택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팀업(teamUP)의 가장 큰 가치는 통합과 상생입니다. 팀업(teamUP)이 기존 서비스들과 유사한 기능들을 모두 제공하고 독식하는 그런 폐쇄적인 형태가 아니라, 이미 시장에 나와있는 좋은 서비스들과 연계하고, 그것들을 통합하여 사용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죠. 이를 통해 기업용 서비스 제공자는 점차 시장을 넓히고, 사용자는 업무상의 효율성과 편리함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서비스 제공자와 사용자가 팀업(teamUP)을 통해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하여, 상생의 길을 걷는 것이 팀업(teamUP)의 최종 목표입니다.  

 





업무를 위한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팀업(teamUP)을 통해 모두 상생하는 그 날을 팀업은 항상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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