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11월까지 약 100일간의 이스트소프트 대학생 서포터즈 4기의 활동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독특한 면접, 봉사와 함께하는 발대식 등 특별하게 활동을 시작했던 4기.
이스트소프트 서포터즈 4기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에 저도 함께 했는데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유쾌함이 넘쳤던 그 현장 속으로 Go! Go!
#1. 4기 ESTsoft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의 마지막은 모두 함께~
지난 11월 30일 금요일 오후 4시. 매월 정기모임보다 살짝 늦은 시간에 시작한 해단식.
이미 점심을 다 먹고 왔을 거라 생각해 이날만은 간식을 준비하지 않았는데.. 서포터즈들의 눈빛이.. 눈빛이..ㅎㅎ
그리하여 망고 주스를 한 개씩 쥐여주며 해단식 끝나고 바로 뷔페로 뒷풀이하러 갈 거라며 토닥토닥.
(역시 항상 서포터즈를 맞이하던 간식이 없으니 허전했었나 봅니다.ㅎㅎ)
해단식 시작 전. 카메라에 애교도 떨고, 수다도 떨고~♬
서포터즈들끼리 모두 사이가 좋아서 서로서로 사진을 찍고, 찍어주고 난..리가..ㅎㅎ
가까스로 진정시키기고 해단식의 첫 번째 일정 '11월 팀미션 프레젠테이션' 을 시작했습니다.
#2. 추운 겨울날, 고생했던 팀미션의 추억 되새기기
첫 번째 해단식 일정은 '팀미션 결과 보고 및 소감 발표'시간!
이번 4기 이스트소프트 서포터즈는 마케팅 기획서 작성, 기획서에 따른 오프라인 홍보활동 등 2개의 팀미션을 진행했습니다. 대학로, 명동 등 서울 번화가에 이스트소프트 서포터즈가 떴었는데, 혹시 만난 분들이 있을까요?ㅎㅎ
'우수팀'은 마지막 팀미션에 대해 서포터즈들의 직접 평가 50% / 심사위원 평가 50%로 선정했습니다.ㅎㅎ
(이스트소프트 서포터즈가 원래 자유도도 최상, 참여도도 최상입니다.ㅎㅎㅎㅎ...)
총 4팀으로 진행됐던 마지막 팀미션!
첫 번째 발표는 '알약 UCC팀'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상황을 제시하여
알약 백신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UCC를 제작했습니다.
두 번째는 '알약 안드로이드 팀'
'알약 안드로이드 자음 퀴즈'를 준비하여 대학로 한복판에서 '알약 안드로이드'를 열정적으로 홍보했습니다.ㅎㅎ
세 번째는 '카발2팀'
카발2의 인기 클래스인 포스아처, 포스블레이더, 프리스트로 분장하여 명동으로 출동했습니다!
재밌는 포즈로 시민들과 기념사진도 찍고, 함께 사진을 찍은 시민에게 기념품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죠.
특히 외국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았었다고.ㅎㅎ
마지막 팀은 4기 서포터즈의 우먼파워 'MISS Z'팀. (이 팀 발표사진이 왜 없을까.ㅠㅠ 다 미녀들임.ㅎㅎ)
4명의 여성 서포터즈가 뭉쳐 빼빼로데이에 성신여대, 성균관대, 대학로 일대를 돌며 zum.com을 홍보했습니다.
이 팀은 홍보활동 중에 이스트소프트 직원도 만났다고 합니다.ㅎㅎ 이런 우연이??!!
이렇게 모든 팀의 발표가 끝이 났습니다.
서포터즈들은 쉬는 시간 동안 팀미션을 창의적이고, 성실하게 수행한 한 팀을 선택해서 매니저에게 문자를 보냈어요.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투표라서 우수팀 상장도 아직 만들어 놓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ㅎㅎ 실시간 문자투표!
#3. 해단식의 꽃! 수료증 수여식과 우수 서포터즈 발표~
쉬는 시간이 끝나고 수료증 수여 및 우수 서포터즈 시상이 시작되었습니다.
4기 이스트소프트 대학생 서포터즈를 이끈 2명의 매니저!
4기 서포터즈와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눈시울이 살짝 붉어졌었다는ㅠㅠ
아무래도 매니저는 항상 서포터즈를 떠나 보내야 하는 입장이라 마지막 날이 더 서글프답니다.
그리고 이날의 특별 게스트!
우연히 이스트소프트 주변에 일이 있어 들렀다가 '4기 해단식'이 있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와 준 2기 서포터즈 선배!
2기의 우수 서포터즈이기도 한 그녀가 4기 서포터즈 후배들에게 의미 있는 말을 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남는 건 사진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수료자에게 서포터즈 활동의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하라고
알씨 인화권도 함께 수여했습니다.ㅎㅎ 수료증 기념사진도 찰칵! 쑥스러워했지만 이게 다~~ 추억입니다.ㅎㅎ
이어서 '개인미션', '팀미션', '우정상'. '최우수' 부문으로 나누어 우수 서포터즈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개인미션 우수자 시상!
총 5명의 서포터즈가 개인미션을 훌륭히 수행하여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받았습니다.
해단식 당일에는 아쉽게 1명이 인턴십 중이라 참석하지 못했지만,
바로 오늘! 본사에 찾아와서 매니저들과 간단히 이야기도 나누고 다행히 인증샷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ㅎㅎ
4기 이스트소프트 대학생 서포터즈의 마스코트??ㅎㅎ
다음 부문은 우정상!
팀미션 우수팀 문자 투표를 하면서 '우정상' 투표도 함께 진행했는데요.
'우정상'은 100% 서포터즈들이 주는 상으로 이번 4기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모든 미션에 성실하게 임하고,
다른 서포터즈들과도 우애 있게 잘 지낸 서포터즈에게 돌아가는 상입니다.
우정상은 자칭 귀요미군이 받게 되었는데, 사진이 흔들려서 귀여움이 100% 표현되지 못한 것이 참 아쉽네요.ㅎㅎ
다음은 우수팀 부문!
대학로에서 '알약 안드로이드 퀴즈'를 통해 알약 안드로이드를 홍보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제 대망의 최우수 서포터즈 시상의 순간!
긴장한 표정으로 매니저를 쳐다보고 있는 서포터즈.
이번 4기 서포터즈의 최우수 서포터즈에는 총 2명이 뽑혔습니다!
자신이 호명되자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의 타칭 콧털팀장.
또 다른 최우수 서포터즈는 위에서도 '우정상'을 받았던 귀요미군.
최우수 서포터즈 상장은 특별하게 노란색 상장으로 준비했습니다.
(노란색 상장이 그리 특별한 것이 아닌데도 다른 서포터즈들이 부러워했다는..ㅎㅎ 아이고. 귀여워.ㅎㅎ)
#4. 기념사진 그리고 뒷풀이
이제 해단식 마지막 일정인 기념사진과 뒷풀이만 남았습니다.
3개월 동안 정기 모임 장소로 애용한 2층 세미나실에서 1컷 찍고,
공식 사진 촬영 장소인 EST로고 테이블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1층 카페테리아로 내려갔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사진은 위에서 아래로 찍어야 얼짱 각도 제대로죠.ㅎㅎ
기념사진 촬영까지 끝나니 정말 배고픕니다..ㅎㅎ
모두 함께 예술의 전당에 있는 '트랭블루'로 고고싱!
'마지막은 거하게 든든히 먹여서 보내야 한다.'라는 매니저의 철칙이 담겨 있는 뒷풀이입니다.
더 많은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저도 배고픈지라ㅎㅎ 사진은 이만큼만 하고 함께 뷔페를 쓸어버렸습니다.
이후에도 2차 술집, 3차 노래방..ㅎㅎ 역시 대외활동 정기모임은 금요일이 좋다는 것을 다시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 많은 사진을 제공해 준 혜린씨 고마워요~^^)
짧고 굵었던 4기 이스트소프트 대학생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열정을 모두 보여주셨나요?
여러분의 20대 청춘을 떠올릴 때,'이스트소프트 대학생 서포터즈'도 함께 기억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내년에 시작될 5기 이스트소프트 대학생 서포터즈도 많이 지원해 주세요~
(클릭하면 이스트소프트 서포터즈 페이스북 팬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말년에 유격이라니! 아니죠~ 이스트소프트에서는... (2) | 2013.01.15 |
---|---|
이스트소프트 2012년 종무식 현장 스케치! (2) | 2013.01.03 |
이스트소프트 상복 터진 달!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2) | 2012.11.23 |
카발 글로벌 캠프에 혼저옵서예~ (in 제주) (0) | 2012.10.2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