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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서포터즈 4기, 면접부터 봉사까지! 버라이어티한 그들과의 첫만남!

PEOPLE

by ESTsoft 2012. 8. 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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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열정을 보여줘!'


이번 8월에 이스트소프트에는 새로운 팬이자 가족이 생겼습니다.


바로 '제4기 이스트소프트 대학생 서포터즈'인데요.

7월 31일 모집을 시작으로 8월 17일 면접, 8월 20일 최종합격자 발표, 8월 23일 교육봉사까지~

눈 깜박할 사이에 4기 서포터즈와의 첫만남이 지나갔습니다.


이스트소프트와 함께 성장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제4기 이스트소프트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을 지켜봐주세요!






지난 8월 17일 금요일,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4기 이스트소프트 서포터즈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조별발표', '드레스코드', '약 3시간'

- 4기 서포터즈 면접안내메일 中


일반적인 면접안내메일에서는 볼 수 없는 단어들의 향연으로,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더 긴장을 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오히려 매니저들은 '면접이 아니라 즐거운 활동을 하고 간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라는 착한 마인드로 준비했드랬죠.

(생각과 행동의 불일치?!ㅎㅎ)



#1. '예비' 제4기 이스트소프트 서포터즈, 환영합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사옥 출입문 위 멀티비전에 환영문구를 띄웠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서포터즈 앞에 '예비'라는 단어가 붙어 있었지만, 이제는 '리얼' 서포터즈!



#2. 멀지만 험하진 않은 이스트소프트 서포터즈 되기!


지원자들은 1층 카페테리아에서 기다리다가 도착한 순서대로 4~5명씩 한 조가 되어 2층 정문 앞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서포터즈 매니저!


첫번째 미션! 이스트소프트 본사에 방문한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남겨라!


지인들에게 이스트소프트 면접 소식도 알리고, 지원자들의 SNS 활용 정도를 알아보기에 안성맞춤인 미션이죠.

(첫번째라는 말에 '미션이 또 있냐'는 눈빛을 보내던 지원자들을 잊을 수 없네요.ㅎㅎ)


<서포터즈 면접 첫번째 미션 인증샷>


단체로 1번만 사진 찍고, 서로 공유해서 올리는 센스!

만난지 5분도 안되서 전화번호를 교환하는 지원자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여기는 EST 즉석만남이 진행중~ㅎㅎ)


첫번째 미션을 성공한 지원자들은 조별 발표 면접이 진행될 2층 세미나실로 향했습니다.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쉬고 있던 지원자들에게 두번째 미션이 던져졌습니다.


이름하야 '4기 EST서포터즈 애정도 필기시험'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었지만, (제가 어려우면 오히려 이상한거겠죠..ㅎㅎ)

이스트소프트 공식SNS채널에 대한 느낀 점을 쓰는 문항도 있어서 괜히 뜨끔했네요.



#3. 서포터즈 조별발표 면접 시작!


네~ 벌써 미션을 2개씩이나 했지만 본격적인 면접은 이제부터 시작!

 

딱딱한 자기소개와 질문 답변 면접은 안녕~ 조별 발표를 해 봅시다!  



조별발표면접미션의 주제는 '마인드맵 교육 프로그램 기획!' 인데요,

발대식 날 교육 봉사를 떠날텐데, 이 날 드림투게더 새싹꿈터에 찾아온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마인드맵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는 교육안을 기획하는 미션이죠!


당초 금요일에 가기로 했는데, 물놀이 후 오후 시간에 교육을 한다고 해서

졸릴 시간이니 특별히 재미있게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토론을 시작하더군요.



알아서 회의하기 편하게 책상을 재배치하는 모습을 보고, 서포터즈 매니저는 알게 모르게 감동했습니다.

(여기서 매니저가 감동한 포인트를 자기도 까먹었다는 것은 함정.ㅎㅎ)



열심히 조별 회의에 집중하는 지원자들.

리얼 서포터즈가 되어도 이렇게 열심히!! 활동해야 합니다~.


회의가 끝나고 본격적인 조별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서 집중해야할 것은 한 쪽이 떨어진 4기 서포터즈 현수막이 아니라,(th리엠 탈부착 행거... 기억하겠돠!!)

'은근 긴장한 것이 느껴지는' 지원자들입니다.


정말 짧은 시간이었는데도 교육안도 잘 만들고, 발표도 척척 잘 하는 지원자들!

조별발표를 지원자들과 함께 들으며, 매니저뿐만 아니라 지원자들도 가장 잘한 조에 한 표를 던졌습니다.

이스트소프트 서포터즈는 무슨 일이든 매니저와 서포터즈가 함께 합니다! 능동적인 서포터즈!! (너무 자랑을...ㅎㅎ)


발표가 지루해질 무렵 '개그 콘서트 사마귀 유치원'을 즉석 연기한 분들 덕분에 면접장에는 큰 웃음이 넘쳤고,

그 덕분에 당당히 1등을 차지했습니다.



#4. 이스트소프트 서포터즈가 되려면 이정도는 해야지~


그리고 한가지 잊은게 있군요. 바로 드레스코드!

'이스트소프트와 어울리는 컬러'가 드레스코드였는데요.

파란색이 가득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무난했기에 드레스코드를 따로 알려드린 걸 잊어버렸...흠흠.



그래도 몇몇 지원자분들께서는 '남들과는 다른' 드레스코드를 준비했습니다.

 

파란 티셔츠를 벗으며, 제 안에 이런 열정이 있다는 멘트와 함께 이스트소프트의 브랜드를 그린 티셔츠를 자랑한 K군.

자신이 직접 디자인하고 다림질까지 해서 새로운 알탱이 티셔츠를 제작해 온 또다른 K군.

다른 사람들이 파란색을 입을테니, 빨간색으로 열정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Y양.

지인에게 직접 zum티셔츠를 빌려서 '나를 zum해 달라고' 하려고 했다는 K양까지!!


이렇게 열정이 넘치는 분들과 함께할 생각을 하니 이번 4기 서포터즈 활동이 더욱 기대되네요.

조별발표 후에, 서포터즈 매니저의 간략한 서포터즈 활동 안내를 끝으로 4기 서포터즈 면접이 끝났습니다.


<4기 서포터즈 면접 관련 후기글>


면접을 끝내고 나서, 페이스북에 후기를 남겨주신 분들도 있었답니다!




#5. 결정의 날! '내가 바로 EST서포터즈다!'


8월 20일! 드디어 최종합격자 발표!

총 23명이 4기 이스트소프트 서포터즈가 되었습니다.








최종 서포터즈로 선발된 후 첫 만남, 발대식은 양평으로 떠났습니다.

MT는 아니고, 자원봉사하러 드림투게더 새싹꿈터로 출발했습니다.


이스트소프트 서포터즈 이름을 걸고 교육봉사 또한 완벽하게 하기 위해 1등을 차지한 조와 그들을 돕는 한무리의 그룹이 자발적으로 결성되어 이틀에 걸쳐 열심히 회의+식사+대화+연기를 준비했더군요!


드림투게더 새싹꿈터는 전국 10만여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돕기 위해, 기업과 기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네트워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이스트소프트도 참여사로 함께 하고 있어요.


신청하면 개인이든 단체든 봉사활동을 할 수 있으니, 봉사에 관심 있는 분들은 드림투게더 홈페이지에 방문해 보세요!



이날 오후 4시, 2박3일 일정으로 수지희망꿈터 45명의 아이들이 새싹꿈터를 찾아왔어요.

이스트소프트 대학생 서포터즈는 2시 30분부터 새싹꿈터 곳곳을 청소하고, 5시부터 '마인드맵 교육'시간을 가졌답니다.  



#1. 양평 새싹꿈터로 고고싱~


'12시까지 이스트소프트 본사 지하1층 주차장 앞으로 집합'이라고 한 공지에 맞게 모두 제시간에 모인 서포터즈.


버스에서 켄터키 할아버지가 맛나게 만든 햄버거를 먹으며 양평 새싹꿈터로 향했습니다.

미리 준비한 zum티를 다같이 입으니, 더 해사한 서포터즈! 이날 zum홍보를 아주 제대로 했습니다!ㅎㅎ


2시간 걸려 도착한 그 곳! 생각했던 것보다 예쁜 건물! 경치 좋고, 공기도 좋고, 보기만 해도 흐뭇해 지는 새싹꿈터!



도착하자마자 서포터즈 매니저 소개도 간략히 하고, 초간단한 발대식을 했어요. 

'손 들고 선서' 그런 거 굳이 할 필요 있나 싶어서 그냥 이스트소프트답게~ㅎㅎ



KT에서도 봉사를 하러 온 분들이 있어서,자원봉사자들끼리 서로 인사하자는 차원에서 자기소개를 시작했는데요

한 서포터즈는 본인은 SK를 쓰고 있다며, 다음에 번호 이동은 KT로 할거라는 마무리로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지난 주 면접 때부터 만나기만 하면 자기소개를...



이스트소프트 서포터즈의 막내! 로보트 태권V같은 그대여, 노래를 부르라~ (젊은 동생이 그저 귀여운 형들?ㅎㅎ)

본인 이름을 소개하면서 저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KT IT 서포터즈 활동도 했다며 KT 만세 멘트로 관계자분들께 큰 기쁨을 드렸지요. 



#2. 봉사 활동 스타트~!


짤막한 소개시간이 끝나고, 대강당, 숙소, 외부(남성분들의 고유 영역)로 나누어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뒤섞여 있는 책을 가지런히 정리하고,



아이들이 묵을 숙소도 깨끗이 청소하고, (설정샷 같나요? 맞아요.)



가장 험한 일이었던 쓰레기 소각장의 분리수거는 남자들이~


아름다운 뒷태의 소유자 K군은 마인드맵 교육봉사 시간에 그렇게 인기가 많았다고...ㅎㅎ

그 이유는 아무도 모르더군요. (미스테리~♬ 미스테리~♪)



무엇보다도 위생이 제일 중요한 식당 바닥도 열심히 쓸고 닦았습니다.



깊은 산 속에 있어서인지 잡초도 잘 자라 있어서 땀 뻘뻘 흘리며 잡초제거작업도 실시!

뽑으려고 보니 엄청나게 많은 잡초들이!!ㅎㅎ 이곳이 바로 '천연잔디구장'이네요.



한편, 오늘 마인드맵 교육을 진행할 교육담당 서포터즈들은 서로 맞춰보며 최종점검중!

그들의 진지한 표정에 더욱 교육이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아이들을 맞이할 모든 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3. 새싹꿈터 입소를 환영합니다!


이윽고 새싹꿈터 버스 도착!!

오늘 출정식을 가진 예쁜 버스예요! 매직 미러로 되어 있어서 안에서만 바깥을 볼 수 있었답니다.

(저희는 아이들 얼굴도 안 보이지만 열심히 손을 흔들었지요.)


 


한 명씩 아이들이 버스에서 내릴 때마다 예쁜 대학생 언니야들이 반갑게 환영인사를 건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서포터즈 오빠들도 해맑은 미소로 반겨줬습니다.

마치 한류스타를 환영하는 듯한 열기에 오히려 아이들이 수줍어하더라구요.


이번 4기 이스트소프트 서포터즈는 하나같이 훈남훈녀에요. (제가 매니저라 팔이 안으로 굽는 건 아니...ㅎㅎ)



입소하는 아이들은 입소장과 기념품을 받고,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대강당으로 모입니다.

아이들은 7~8명씩 총6조로 나누어져 재미있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가 교육하는 시간 외에는 KT에서 온 직원분들이 각 조 교육 도우미로 활약하셨답니다.



#4. 4기 EST서포터즈와 함께하는 '마인드맵'


약 1시간의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드디어 이스트소프트 서포터즈가 준비한 '마인드맵 교육'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참고로, 이 마인드맵 교육 프로그램이 너~무 너~무 좋아서 새싹꿈터 선생님이 벤치마킹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이게 다 마인드맵 이론을 창시한 토니부잔 선생님 덕분이죠. 후후


 


개그콘서트의 '사마귀유치원'을 패러디한 재미있는 인트로~!

코너가 끝난지 꽤 되었는데도, 사마귀 유치원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 했습니다.

(이날은 사마귀 유치원이 아니라, '알'유치원이었지만요.ㅎㅎ)



즐거워 하는 아이들과 그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서포터즈들.

곧 있을 아이들과의 교육때문에 웃고 있지만 웃는게 아닌 듯 합니다. (긴장감이 느껴지는...ㅎㅎ)



그리고 펭귄모자를 쓰고 등장한 한 사람, '알쌤'!

대학생임에도 연륜이 느껴지는 레크레이션 능력! 여자아이들의 눈에 하트를 뿅뿅 나오게 만든 멋진 비트박스 실력까지!

그대신 남자아이들에게는 질투어린 공격을 받았다는 슬픈 전설이...



아이들에게 마인드맵에 대해 설명해 준 후, 자신의 꿈에 대해 마인드맵으로 펼쳐 보라는 조별 과제를 주었어요.

끝없이 펼쳐지는 맵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컴퓨터만 있었다면 알마인드로 신세계를 보여줬을 텐데...ㅎㅎ)

 

꿈을 마인드맵으로 그린 후 발표를 하고, 1, 2, 3등에게는 선물을! 문상을 바라던 아이도 있었지만... 그건 다음기회에..ㅎㅎ

(선물이라는 소리에 눈이 초롱초롱해지던 아이들... 너희도 우리랑 똑같아!ㅎㅎ)


한 조당 2~3명의 서포터즈가 함께하면서 아이들이 마인드맵을 그리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우려한 것과 다르게 너무나 즐겁게 잘 어울리는 그들을 보며 제 입에서 엄마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저와 그닥 나이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ㅎㅎ)



멋진 대학생 서포터즈 오빠가 도와줘서 부끄부끄한 아이.

저 나이가 딱! 대학생 언니, 오빠들 좋아할 때죠.



예쁜 대학생 서포터즈 누나 곁에는 2명의 남자 아이들이!! (짜식들.. 어려서부터 예쁜 누나만 좋아하면 안돼..ㅎㅎ)



각자 저마다의 꿈을 펼치고 있는 아이들.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선생님, 과학자, 대통령, 디자이너 이런 직업들이 주로 장래희망이었는데,

요새는 축구선수, 피아니스트, 게이머, 기계공학자 등등 다양한 직업을 꿈꾸는 아이들이 많더군요.

(장래희망도 점점 업그레이드가 되는 듯...)



오순도순, 도란도란. 우려했던 것과 달리 너무 잘 어울렸던 서포터즈와 아이들.


이제 조별로 한 명씩 나와 각자의 꿈을 많은 사람들에게 발표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든 조원이 나와서 발표한 조도 있었어요.

'축구선수', '변호사' 등의 하나의 단어에서 대학생들이 생각하기도 어려운 단어를 연상해내는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의 미래는 밝다는 것을 느꼈습니다.ㅎㅎ



친구들의 발표를 경청하는 아이들.

그러고보니 제 어릴 때 꿈은 '패션 디자이너'였습니다. 현재는 패셔너블은 커녕, 트렌드를 따라가기도 벅찬 현실..ㅎㅎ



짜잔! 1등은 모든 조원이 나가서 발표를 한 5조에게 돌아갔습니다. 상품은 'zum 메모판'!

2, 3등 조보다 부피가 큰 상품을 보며 환호성을 질렀던 아이들! 열심히 메모해서 큰 사람 되거라.



이렇게 모든 교육이 끝나고, 서포터즈가 모두 앞에 나와 아이들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물개박수로 열렬히 수고했다는 박수를 쳐주는 아이들. 이런 보람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단체사진!

단체사진 찍자는 말에 자기와 함께 조 활동을 한 오빠를 찾아가 한마디를 던진 여자아이.

"선생님, 왜 구석에 서 있어요! 같이 찍고 싶은데, 구석에 있으면 잘 안나오잖아요. 앞으로 나와욧!"

벌써 친해진 서포터즈와 아이들.ㅎㅎ



#5. 봉사활동을 마치며...


이렇게 아이들과의 만남은 성공리에 마치고, 아이들은 저녁식사를 하러 가고, 저희 서포터즈는 버스 출정식 뒷풀이로 마련된 '고기'를 먹기 위해 밖으로 향했습니다.



청소하느라, 아이들과 함께 하느라 체력이 방전됐으니 고기로 체력 충전!



어디 앉아서 우아하게 고기 먹고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구워지는대로 먹는거죠.

그러기 위해서는 숯불 옆을 항상 지키고 있어야 합니다.


뭐에 홀린듯이 고기를 흡입하고 나니, 저녁을 먹고 난 아이들도 슬슬 운동장으로 나오기 시작하네요.

사실 서포터즈의 공식활동은 교육까지였지만, 공만 보면 가슴이 뛰는 몇 몇 분들은 아이들과 함께 농구/축구/피구를 즐겼습니다. (그래서 저도 고기를 먹다가 그 훈훈한 모습을 찍으려 고기를 입에 물고 운동장으로 뛰어갔다는...)



이렇게 농구도 하고,



여자 아이들은 딱 저 맘때 피구를 주로 하죠.

저는 한때 피구왕 통키로까지 불리었지만, 어깨 부상으로 재야의 고수로서 전설로 남았습니다...ㅎㅎ



아이들을 위해 골키퍼도 마다하지 않는!

(어릴 때는 골키퍼보다는 필드에서 뛰어 다니는 포지션을 더 좋아했었죠.)


정신없이 놀다보니, 우리들도 이만 서울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경치 좋은 곳에서 아이들의 유쾌한 에너지를 한아름 받고 오니, 돌아오는 길이 그리 피곤하지는 않더군요.



4기 서포터즈의 첫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영광의 얼굴들!




이스트소프트와 4기 대학생 서포터즈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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