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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한가위 운수대통 이벤트! 당첨은 누가?!

PEOPLE

by ESTsoft 2012. 10. 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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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은 이스트소프트의 창립기념일입니다.


1993년 10월 2일 이스트소프트 창립 당시에는 10월 1일 국군의 날도 공휴일이어서

샌드위치 휴일을 염두에 두고 창립을 하셨다는 이야기가 있는... 바로 그날이죠.

(페북에 창립일 비하인드를 인증한 김장중 대표이사! 하지만 이젠 국군의 날이 빨간 날이 아니야...털..썩..ㅠㅠ)


그러나 올해도 어김없이 10월 2일이 찾아왔고, 특히나 이번에는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창립기념일이

말 그대로 샌.드.위.치 되어 이스트소프트 전임직원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내리 5일을 쉬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늘이 점지한 신의 날!!ㅎㅎ)


그리하여 창립기념일 당일에는 쉬니까, '9월 28일 금요일에 무언가 있겠지.'라는 부푼 마음으로 출근을 했죠.



(사실 김장중 대표이사가 페이스북으로 살짝 언질을 했..ㅎㅎ)



역시! 출근하는 길에 보니, 이스트소프트 서초 사옥 현관문에 무엇인가가 붙어 있었고,

(양쪽 1.2의 시력으로 횡단보도에서부터 저 종이가 보였다면.. 믿으시겠습니까?!ㅎㅎ 종이만 보였다고요..ㅎㅎ)



안내대 앞에도 알림판이 놓여 있었습니다.

이날도 어김없이 뛰어난 기동력을 발휘한 이스트소프트의 슈퍼맨, 총무팀!


'간식'과 '복권' 단 2개의 단어에 홀려 1층 카페테리아로 내려가려 했지만...! 우선 사무실 올라가서 출근 체크부터!ㅎㅎ



츨첵을 끝내고 1층으로 내려오니 얼핏얼핏 총무팀의 분주한 모습이 보입니다.



오늘의 행사는 '한가위 운수대통 이벤트'

입사하고부터는 거의 매달 이벤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 정말 이스트소프트 다녀서 햄볶아요.ㅎㅎ



1층 카페테리아에는 정성이 들어간 캔커피와 파리에서 직접 공수해 온 빵,

그리고 '복권'이 함께 들어 있었던 한가위 선물 3종 세트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파리에서 직접 공수해 온 빵은 종류가 무작위여서

"빵! 바꿔죠~ 바꿔달란 말이야!↗" 정여사로 빙의한 분들이 몇몇 보였습니다.ㅎㅎ



질서정연하게 한가위 선물을 받는 직원들.

복권 2장을 바라신 분들도 있지만, 총무팀이 매의 눈으로 1인 1복권으로 나눠 주었습니다.


9시 30분쯤 한가위 선물 나눔이 마무리되고, 임직원들은 룰루랄라~♬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를 이어갔습니다.

(사실 복권 추첨 시간을 알려주지 않아서 좀 초조해..ㅎㅎ 다들 그러셨죠?!ㅎㅎ)


그때! 띠링~하고 복권 추첨 시간을 알리는 쪽지가 도착했습니다. 12시 25분!!



저는 10분 전에 미리 내려가서 동태를 살폈습니다.

(앞에 있으면 뽑아줄 것 같아서 자리 맡으려고 미리 내려간 건 아니에요..ㅎㅎ 순전히 비즈니스적으로..ㅎㅎ)



완성된 복권 추첨 무대를 보고 뿌듯해하시는 김장중 대표이사 외 5분.

(이벤트 MC와 무대 준비는 디자인부문 한부문장님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짝짝짝)


복권 추첨 시간이 점점 다가오자 하나, 둘이 아닌 뭉텅이로 직원들이 1층 카페테리아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임원분들의 눈과 입을 떡 벌어지게 한...



이스트소프트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

이날 임원분들의 정수리가 꽤 뜨거우셨을 것 같네요. (자신을 뽑아 달라는 의지를 담은 매서운 눈빛 발사!ㅎㅎ)



처음에는 무대 주변에만 직원들이 모여서 김장중 대표이사가 한마디 했습니다.


"무대 앞으로 와야지~ 번호 뽑아주지~"



ㅎㅎ.. 금세 무대 앞까지 가득 찬 직원들!

피치 못할 사정으로 1층에 오지 못한 직원들은 자신의 콧기름이 묻은 복권을 팀원에게 쥐여주며

대리 당첨을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복권 당첨 TIME!


1등 300,000원, 2등 100,000원, 3등 50,000원, 행운상 팀원 전원 상품권 증정 등의 푸짐한 금일 봉이 준비되어 있으니,

이제 믿을 건 임원분들의 손밖에 없습니다! 손!



제일 처음은 3등 추첨!

(이때부터 '카메라를 들고 있을 것인가, 복권을 들고 있을 것인가'의 블로그담당자의 고뇌는 시작되었죠..)


총 10명의 당첨자가 나왔는데, 중간중간 없는 번호가 있어서 이스트소프트 직원들은 한마음으로

'노가리! 노가리!'를 외쳤습니다...ㅎㅎ (맥주 안주에는 노가리가..ㅎㅎ)


(여자분이 아니라 총무팀장이 상금 피켓을 들고 있었다는 것은 비밀.jpg)


3등의 주인공들~ 축하합니다!


그나저나 민영환 부사장과 윤태덕 이사는 왜 저 한쪽 구석에서... (요지부동이신 민부사장이 포인트ㅎㅎ)



이어지는 2등 추첨!!


점점 더 열기가 뜨거워질수록, 임원분들의 손에도 땀이 나기 시작한 것 같았습니다.

계속 비슷한 숫자를 뽑으시던...

 


2등은 총 2명으로 사진 속 주인공은 감격에 겨워, 김장중 대표이사가 내미신 악수의 손길이 아닌 상금만을 쳐다봤습니다.ㅎㅎ



이제 대망의 1등 추첨!

 

"야~무~지~게 뽑아야지~"

도레미↗중창단 같은 3분의 포즈!

 


1등은 왠지 모르게 희귀한 번호인 200번의 소유자가 당첨되었습니다.

바로 제 옆에 계셨었는데..부럽다..ㅠㅠ


하!지!만


(지갑을 가지고 내려온 분과 안 가지고 내려온 분의 표정 차이.jpg)


여기서 끝내기에는 너무 섭섭하여

김장중 대표이사와 이형백 부사장의 지갑이 펄럭펄럭~ 열렸습니다.


보너스~추첨!


100,000원의 행운은 저희 팀의 과장님이 가져가셨다는!ㅎㅎ

어려운 이웃분들께 기부하셨어요.ㅎㅎ



저기서 끝인줄 알았죠?!ㅎㅎ

진짜진짜 마지막으로 행운상 추첨이 있었습니다.

행운상은 해당 팀 전원에게 상품권이 돌아가는 다 같이 훈훈한 상입니다.


추첨이 막바지에 이르다 보니, 아까 나온 번호가 나오는 일도 있었고,

무효 번호도 많아서 거듭 추첨한 끝에!!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저~~ 무대 뒷편에서 우레와 같은 함성과 함께 등장한 그녀!



이스트소프트 총무팀 소속 1층 카페테리아의 미녀 아르바이트생이 그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번호가 호명되자 급하게 고무장갑을 낀 채 무대 위로 올라온 그녀~!ㅎㅎ

 

이렇게 마지막 행운상이 한가위 이벤트를 준비한 총무팀에게 돌아가며

2012 이스트소프트의 한가위 이벤트가 더욱 훈훈하게 끝을 맺었습니다.




길고도 긴 5일간의 휴식, 모두 편안히 잘 쉬셨나요?!

자! 이제 다시 한번 으라차차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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