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전해드린 이스트소프트 미래사업 세미나 <인공지능과 딥러닝> 세미나 제1강 이야기, 재미있게 보셨나요? 오늘은 이스트소프트 미래사업 세미나 포스팅 제2편으로 찾아왔습니다. 더욱 흥미진진한 세미나 두 번째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정상원 대표이사의 발표가 끝나고, 짧은 휴식 시간 뒤에 세미나 제2강이 시작되었습니다. 제2강부터는 이스트소프트의 인공지능과 딥러닝 기술 연구 개발을 이끌고 있는 미래사업개발실 변형진 개발자가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발표 시작 전 준비를 하는 변형진 개발자의 옆모습에서 뇌섹남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건… 저만 느낀 건 아니겠죠?
이스트소프트 미래사업 세미나 제2강은 ‘반갑다 Deep Learning’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딥러닝이란 무엇이고 왜 딥러닝이 이토록 주목을 받는지, 그리고 딥러닝 기술로 어떤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다뤘습니다. 앞선 제1강을 통해 딥러닝 전반에 대한 감을 잡았다면, 제2강에서는 딥러닝을 어떤 분야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제2강을 지나, 드디어 마지막 제3강의 막이 올랐습니다. 세미나 제3강 시작에 앞서 ‘이제 수학적인 내용이 많이 나올 것이다’라는 변형진 개발자의 말에 덜컥 겁을 먹은 저와는 달리, 많은 개발자의 눈이 순간 반짝! 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3강에서는 딥러닝을 구성하는 뉴럴 네트워크와, 뉴럴 네트워크의 학습 알고리즘에 대해 다뤘습니다. 태블릿으로 직접 필기를 하며 설명해 주신 덕분에, 생소한 개념에 겁을 먹었던 저도 흐름을 놓치지 않고 강의 끝까지 잘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제3강까지 세미나가 마무리되고 질의응답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약 4시간가량 진행된 세미나에 지칠 법도 하지만, 열정적인 강의에 부응이라도 하듯 질문이 우르르 쏟아져 나왔습니다. 딥러닝의 개념과 응용, 원리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이스트소프트인들의 궁금증 덕분에, 여느 세미나에서도 보지 못했던 열띤 질의응답 시간으로 세미나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스트소프트 첫 미래사업 세미나를 마친 뒤, 긴 시간 의미있는 강의를 들려주신 변형진 개발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릴 겸 다가가서 소감 한 마디를 부탁 드렸습니다. 그러자 이렇게나 멋진 소감과 당부의 말씀을 이스트인들에게 전해주었답니다.
"최근 알파고의 영향으로 인공지능과 딥러닝에 관한 관심이 부쩍 늘었는데, 우리 이스트소프트는 이미 전부터 인공지능과 딥러닝을 미래사업의 핵심 기술로 삼고 연구 개발을 진행해왔습니다. 그동안 연구한 내용을 많은 임직원 여러분에게 공유하는 것은 처음이기에 밤을 불태우며 준비했는데,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분의 열띤 관심에 정말 즐겁게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새롭게 배운 내용이 각자의 영역, 담당하시는 제품과 서비스에 ‘스마트 인텔리전스’라는 새로운 가치를 얹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 과정에서 기술적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제게 말씀해주세요. 다양한 주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는 과정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더 좋은 기회가 보일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성황리에 개최된 이스트소프트 첫 미래사업 세미나 <인공지능과 딥러닝 Vol.1>은 시작부터 끝까지 모두 녹화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외근으로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이스트소프트인도, 저 멀리 제주 캠퍼스 식구들도 모두 뜻깊은 강의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의 비전과 미래를 함께 나누는 이런 기회들이 모여 이스트소프트가 끊임 없이 성장해나갈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정상원 대표이사가 예고한 다음 세미나 <인공지능과 딥러닝 Vol.2>에서는 또 얼마나 더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을지 기대하며, 이스트소프트 사내 세미나 이야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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