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동안 사랑을 받아 온 알툴즈의 캐릭터가 있습니다. 일명 '알탱이'라고도 하지요.
지난 번 일본에서 '쵼상'이 보내온 메시지에서 실사판이 공개가 되기도 했었지요.
진작에 올렸어야 하는 사진을 변함없이 묵혔다가 올리네요 ;;
가내수공업으로 혼자 알탱이를 만들기엔 어려움이 많아서
이스트재팬 직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3주 전쯤인가…?
주간회의 할 때 같이 만들면 좋지 않겠냐며요~
얼핏보면 진짜 계란 삶는 것 처럼 보이네요 ;;;
이 과정에서 사람은 두 패턴으로 나뉘게 됩니다.
- 마음의 안정을 찾는 사람.
- 신경질을 내는 사람.
저는 후자였습니다…..
중간중간 색을 잘못 입히면 다시 사포로 싹 갈아줘야 합니다 ;;;;
한국에서 영웅재중 브로마이드 좀 보내주세요 ;;;
소는 누가 키우나 ㅠ_ㅠ
이번엔 ‘펄화이트’로 색을 입혀봤는데 결과물은 어떨런지 ㅠ_ㅠ
3주 전쯤 찍은 사진인데…
아직도 저 상태로 방치 입니다 ;;;
언제 다같이 300명이서 알탱이 300개 함께 만드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_-/
ps. 아시안컵 4강... 아우...정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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