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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시리즈 1] 문화생활 즐기는 이스트소프트, 예술의 전당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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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STsoft 2013. 8. 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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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긴긴 장마가 드디어(?)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장마는 역대 최장 장마라고 하지요...(비 지겨워...;;)

황금 같은 여름휴가 기간, 비는 내렸다 말았다~ 내 맘을 들었다 놨다~♬ 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지!! ㅠㅠ

...쿨럭;;...그래도 가끔 햇살이 나는 날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그랬던 나날 이었습니다ㅎㅎ


가끔 날씨가 좋을 때!!!!!! 이소인들은 점심시간에 예술의 전당으로 종종 산책하러 가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예~전부터 그~렇게 포스팅을 예고했던, 예전 시리즈 1탄을 화려하게 열어보려고 합니다! (빰빠라밤~빰빰빰~)


시리즈 그 첫 번째에서는 ① 산책로와 예술의 전당 곳곳을 소개하고, ② 이후부터 다양한 공연과 전시 정보를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격주로 시리즈 포스팅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우리 교양있는 이소인들은 문화생활도 즐깁니다ㅋㅋ... 흠흠;;


그럼 날씨 좋은 어느 날, 예술의 전당을 산책했던, 소소한 일상으로 따라오세요~ (커먼커먼요~)


<횡단보도 첫 번째 건너기 전_이스트소프트에서 바라본 예술의 전당>


<횡단보도 두 번째 건너기 전_예술의 전당>


횡단보도를 단~ 두 번! 만 건너면, 이스트소프트에서 예술의 전당으로 워프하실 수 있습니다. 움핫핫;;

방학이라서 공연이나 전시를 보러 온 단체 학생들이 참 많네요~ 


예술의 전당 바로 앞까지 오는 버스입니다! 

지하철역에서 예술의 전당까지 오는 버스 경로를 잠시 소개해드릴게요~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서초 22번 ▶ 예술의 전당 하차

서초역: 3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서초 11번  HCN 서초방송 하차  도보로 5분

사당역: 10번 혹은 1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서초 17번  예술의 전당 하차


예전 홈페이지 참고: 예술의 전당 오시는 길


<예술의 전당 입구>


<입구 앞에 있는 지도>



예술의 전당 입구로 들어가 비타민스테이션 B1층에 가시면,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습니다~ 

저는 길치^^라서(...자랑?) 이렇게 공간안내 팜플렛을 얻어 왔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꽤 넓습니다;; 


바깥만 휘휘 돌고 산책하기에도 무리 없으나~ 시간을 들여 천천히 둘러보시는 것도 좋아요! 워낙에 볼거리가 많은 공연, 전시들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니, 점심을 먹고 잠깐 산책을 하기에는.. 아쉬울 수도 있으니까요ㅠㅠ

 


비타민스테이션에 들어오니, 요즘 HOT하다는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전 배너 광고가 눈에 띄네요!!!

말이 나온 김에 전시 소개를 해볼까요▼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전 전시 소개>


스튜디오 지브리...???라고 하니까, 잘 모르시겠다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로 유명한 미야자키 하야오!는 아시겠지요;; 하하;;

아시다시피 유명한 일본의 만화가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 중 말 그대로 '레이아웃'을 전시했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 대기표도 주더라고요;; 주말엔 더 북적북적할 것 같네요, 참고해 주세요!


포스터를 누르시면 소개 페이지로 연결되게끔 해 놓았습니다~ 9월 22일까지 시간이 넉넉하니, 휴가 중 계획을 세워보시는 것도 좋겠군요!! (저도 갈 겁니다+_+...!!! 그곳에 가오나시가 있다는..!!..쿨럭;;)



비타민스테이션 내부에는 자그마한 갤러리도 있어요~ 아기자기!



무심코 지나가다가 눈에 확 띈 와인시음 행사+_+ 하지만 저는.. 참았습니다;;..근무 중에 음주라니! ...ㄴㄴ해....

이런 이벤트는 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ㅎㅎ 운이 좋으시다면...!!! (나는 운이...좋았던 걸까..?..)


자자, 그럼 이제 산책로를 둘러봐야겠지요~ 곳곳에 나무가 심어져 있고, 그늘진 곳에 테이블도 예쁘게 놓여있었습니다!

사진이 꽤 있던 관계로 슬라이드쇼 처리했어요~ 돌려돌려 보세요! 클릭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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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와중에 씬나게 놀고 있는 꼬마들도 포착했습니다ㅋㅋ 자리 뺏기 게임을 하고 있더라고요~

<동동동대문을 열어라~♬ 남남남대문을 열어라~♪>


그리고 또 길을 걷다,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약속도 보았습니다ㅎㅎ ▼▼▼

<음식, 애완동물, 인라인, 자전거, 공놀이 아니아니아니해요~ ..나머지 하나, 저게 뭐지? 눈이 침침.. 알려주세요ㅠㅠ>



..큼큼.. 비타민스테이션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오면 보이는 한가람미술관입니다~

디지털 명화 오디세이 시크릿뮤지엄알폰스 무하 아르누보와 유토피아 전을 하고 있네요! 


골라보는 재미가 있네요~ 이번에는 아리따운 여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알폰스 무하의 작품전!!!


<알폰스 무하 아르누보와 유토피아 전 소개>


아르누보의 거장이라는 알폰스 무하의 국내 최초 대규모 회고전입니다! 

1882년부터 1939년까지 무하의 전 생애에 걸친 작품 217점을 전시한다고 하네요. 아름다운 그림체로 여성분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심지어 커플이라면! 여자친구와 같이 가면... 예쁨 받겠네요..(부럽지 않아..외롭지 않아.....ㅠㅠ)



빙빙 돌고 돌아~ 이제 예술의 전당에서 유명한(?) 분수를 보러 갈 겁니다! (아싸아싸~)

더우니까 분수라고 하니, 괜히 물놀이하는 기분 들고 좋을 것 같아요! 기대해 봅니다~ 가슴이 선덕선덕ㅎㅎ



저기 보이는 건물은 오페라하우스입니다. 그 옆에 분수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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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털썩)



<거짓말이야....(feat_다 끝났어)>


분수는.. 분수는......? 이게 분수인가요? -_-


<예술의 전당 세계음악분수 시간>


흑흑흑... 안타깝게도, 제가 처음 간 날(한 번 갔으면 되었지만 게으르면 온몸이 고생...)에는 이미 시간이 지나 있었어요ㅠ

예술의 전당에서 세계음악분수를 보고 싶으신 분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실망하지 마시고...)


그래도, 평일 12시부터 12시 50분까지라면! 우리 이소인들, 점심시간에 분수 구경할 수 있습니다!!(흑흑 다행이야..)



....다시 찾아간 세계음악분수입니다~ 그렇죠! 이거죠!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분수를 구경하고 있어요! 근처는 좀 시원할까요? ㅎㅎ 



역시나 분수는 아이들이 좋아합니다ㅋㅋ

들어가지는 못하고, 뭐가 그렇게 재미있고 신이 나는지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사랑스러워요~



잘 찾아보시면 단체 셀카를 찍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남 일 같지 않음ㅋㅋㅋ)                                                ▲요기?



심심하니까(?) 틀린 그림도 한 번 찾아보세요ㅋㅋㅋ


<이건 뭐지?>



고양이 가족도 산책을 나왔나 봅니다~ 나른하게 그늘에 앉아, 분수를 구경하고 있었습니다ㅋㅋ


그거 아시나요? 이스트소프트 사옥에서도 예술의 전당을 잘 찾아볼 수 있는데, 예술의 전당에서도 그렇습니다~

직업정신이 투철(...???)한 저는, 포스팅 스케치를 하는 중에도 사옥을 찾아 사진을 찍어봤드랬지요~ (왠지 사옥에게 감시당하는 기분이 들어서...?)


빼꼼 보이는 이스트소프트 사옥을 찾아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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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한가람미술관에서 오페라하우스로 가는 길에 사옥이 참 잘 보였는데요~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왜 카메라가 있는데 찍지를 못하니..) 왜냐하면!!!!!!!


<커플 때문이야....>


하하하, 굴하고 싶지 않았지만.. 오붓한 시간을 방해할 수는 없었으니까요~ 다음에 또 와야 하는 걸까요..?

커플 뒤편이 바로 이스트소프트입니다.. 앞에 있는데... 왜 가지를 못하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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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앞서 전시를 두 건이나 소개해 드렸으니, 이번에는 오페라를 소개해 드리면서 마무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족 오페라에요~ 가족 패키지로 30% 할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푸치니의 투란도트입니다! 


<푸치니의 투란도트 소개>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진행이 되는군요! 

이번 무대는 독일 트리어 시립오페라극장 최연소 수석상임지휘자 지중배 씨와 2010년에도 역시 두란도트를 독특하고 섬세하게 연출했던 연출가 장영아 씨의 만남으로 더욱 탄탄해졌다고 하네요! 


참참, 8월 12일은 공연이 없다고 하니, 이 점도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어떠셨나요? 다음 시리즈(2탄~)부터는 좀 더 풍성한 공연 소식을 갖고 찾아뵙겠습니다. ^^ 

8월도 벌써 일주일이 지나가려는 요즈음, 기분 전환 겸 문화생활 한 번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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