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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타임 12, MT 간 대학생으로 돌아간듯한 시간!

PEOPLE

by ESTsoft 2012. 6. 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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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 혼자가 아닌 이스트소프트의 10명의 직원분들과 함께 인사드립니다.

 

 

 

 

아래 10명의 男훈분들이 오늘 이 글의 주인공들이세요! 짝짝짝.

 (자진신청자 한 분과 제 손을 잡고 순순히 이끌려나오신 나머지 아홉분까지.우왕.)

 

 

 

 

겸손한 자세로 서 계신 열 분.

여기 왜 서계실까요?

 

바로, 6월 12일(화).

이스트소프트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HCN 서초방송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해피타임 12'

출연하기 위해서인데요.

 

해피타임 12는 직장인들이 점심값 5,000원을 

세계의 불우한 아이들에게 기부한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기부를 마친 후, 납작해진 배를

간단한 게임을 통해 얻은 간식으로 채우는 형식으로 진행된답니다

 

 

 

 

 

제일 잘생긴 분부터

열 분의 출연자분들이 직접 기부금도 넣고

참여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는데요.

 

정말 혼자보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아까울만큼

재밌고 신나는 현장이었습니다.

구경하면서 정말 혼자 깔깔대고 엄청 웃었습니다.

 

 

웃을준비 하시고 함께 가볼까요?

 

 

 

 

 

먼저 10명의 직원을 '해피팀' 그리고 '기부팀'으로 나눴습니다.

MC와 함께 팀구호 회의중인 두 팀.

 

 각팀의 응원전부터 볼까요?

 

 

 

 

 

 

 

 

먼저 '해피팀'입니다!

 

 

 

 

꺄아아아악! 귀여워요!

정말 이 사진보고 계속 엄마미소 지었어요. 너무 귀여워요.

 

 

특히 가운데 모자쓰신 대리님!!!

........

 

 

원래도 춤을 잘 추신다고 하시던데, 몸에 리듬이 배어 있는 것 같아요.

율동조차도 남 다르십니다. 찬양합니다! 

*^^*

 

 

 

그럼 '기부팀'의 구호도 한 번 볼까요?

 

 

 

 

 

다들 웃음을 못참고 계신데.

 

기부팀의 구호는

IT회사답게 키보드 치는 동작을 형상화한 구호였답니다.

 

사진만봐서는 왜 웃으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험험

노래와 함께 힘찬 구호를 외치며!

 

 

첫번째 게임 시작해볼까요? GoGo.

 

1R. 속담 알아맞추기.

 

 

 

 

 

 

 

혹시, 그 동작이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눈 흘긴다" 인가요?

 

 

 

 

 

에이!

그건 그렇게 하는게 아니죠!

 

 

 

 

 

 

 

 

 

 

 

 

 

 

 

 

 

 

 

 

 

 

 

 

     

 

 

 

이 정도는 되어야 맞추지 않겠습니꽈!!!

(초상권 허락 맡았습니다.)

 

호호.

 

 

 

 

모두들 정말 즐거워했던 1R가 끝나고

철인 3종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2R. 철인 3종경기 

 

 

 

 

 

 

제기도 차고

딱지도 치고

휴지도 불고

철인들 답네요!

 

 

해피팀분들 정말 열심히 하셨는데

승리는 기부팀으로 돌아갔습니다!

 

보이시나요?

 

 

 

 

 

 

올림픽에 견줄만한 환호와 성취감!

처음엔 좀 데면데면해서 벽에 붙어계시던 분들이

이렇게 친해지니 보기 좋더라구요.

 

이런 기회 흔치 않잖아요. 타팀이랑 친해질 수 있는 기회!

다음엔 함께 해주실꺼죠?

 

 

 

 

 

네! 옳습니다! 또 하고 싶어요!

 

 

 

험험.

다음경기 이어갈께요.

 

3R. 병뚜껑 컬링 

 

 

 

 

 

휴가갔을 때, 제가 몰래 출연신청해서

강제출연당하신 SW기획팀의 김미녀님.

 

이 날 누구보다 게임을 진지하게 즐기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셨어요.

신청안해줬으면 큰일 날 뻔. 후후.

 

 

 

 

구석에서 연습하는

열정도 불태우고

 

 

 

 

 

 

회사에서는 자주 볼 수 없었던

어느때보다 집중된 모습들도 보여주시고

 

 

 

 

MC들을 빵터트리기도!

 

경영지원팀의 김버터대리님.

그냥 한마디 하라고 한 것 뿐인데

"기부의 기쁨"에 대해 연설해 주셨어요.

언제나 그렇듯. ^^

 

 

 

그럼 마지막 게임마저 볼까요?

제가 가장 하고 싶었던 게임이기도해요. 음헤헤.

 

4R. 양파맛나는 동그란 과자 옮기기 

 

 

 

 

카발2 게임그래픽부문 게임아트팀 전귀염군은

위의 모든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계속 풀죽어 있는 모습을 보이시다

갑자기 이 사진에서만큼은 적극적이고 미소까지 보여주시네요.

남자다. *^^* 

 

 

 

 

 

오늘 처음봤지만

어깨도 살짝 잡고

과자로 눈도 찌르고

*^^*

 

 

이렇게 양파맛나는 동그란 과자를 옮기는 마지막 게임까지 마친 후,

처음처럼 소감을 묻는 개별 인터뷰가 진행되었습니다.

 

 

 


 

표정이 아주 많이 밝아졌죠?

정말 재미있었던 현장이 느껴지지 않나요? 

(근데 전귀염군은 다시 또...)

 

 

 

 

 

촬영을 마친 후

참가자 열 분 모두에게

판매금의 일부가 결식아동에게 기부되는 

'기부트리'가 증정되었습니다.

 

가까이 두고 기부의 의미를 자주 되새겨보라는 의미겠죠.

웃느라 잊고 있었던 프로그램의 취지를

다시 한 번 떠올리는 선물이었습니다.  

 

 

 

 

약 3시간 동안

런던올림픽보다 치열하게 열정적인 게임을 치룬,

우승팀 '기부팀'에게는 승리의 피자가!

'해피팀'에게는 추억이 제공되며

촬영이 종료되었습니다.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었다고

대학 MT온 기분이었다고

웃으면서 돌아가신 열 분의 훈男훈女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촬영영상은 6월 마지막주

서초방송 HC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구요,

열 분의 인권을 위해 블로그엔

별도로 업로드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호호.

 

 

 

 

놀이를 통한 기부문화 정착.

해피타임 12시에 이스트소프트가 나오면

다들 반가워해 주실꺼죠?

 

그럼 방송에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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