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스트소프트'에 입사하게 되면 누구나 하게 되는 것이 소개영상 촬영입니다.
예전에 회사규모가 작았을때는 돌아다니면서 인사하면 되었었는데요.
임직원수가 많아지면서 다른 팀원들에게 모두 인사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첫인사겸 자기소개 영상을 촬영해서 사내인트라넷에 올리게 되지요.
위와 같은 사이트가 나오지요. 보아하니 2010년 1월부터 했더군요!!!
물론... 저도 2010년 하반기에 입사했기 때문에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보진 않았습니다. 창피해요...;;
이게 최종 합격하고, 회사 오자마자 첫날에 적응도 안되있는 상황에서 하는거라 그렇게 창피할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몇몇 분들의 자기소개 영상을 올려드리려고 합니다.
소개영상에 출연하시는 분들은 입사시에 느꼈던 설레임을 다시한번 느껴보시구요. 지금 많이 용되신 분들은 주변분들이 신나게 비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스트소프트 임직원이 아닌 블로그 방문자분들은 그냥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혹시나 이 글을 보시고 나중에 이스트소프트에 입사하시게 되시는 분들은 아래와 같은 자기소개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
* 평범한 유형
아... 정말 전형적인 신입사원의 모습입니다. 가지런한 머릿결하며 정돈된 옷매무새!!
* 특이한 유형
네...이분은...(차...차장님이시던가...?) 아예 본인이 자기소개 UCC를 만들어가지고 오셨지요.
예아~ 이분은 랩으로 자기소개를 하셨어요. 첵 디스 아웃~ 컴온요~
아...정말 이 소개영상보고 급친해진 분입니다...
확실히...노멀하진 않은듯하더군요...
아...이 외에도 참 손발이 오글오글거리는 명작들이 많은데, 공개를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안타깝네요...;;
많은 분들이 나중에 입사하셔서 참신한 자기소개영상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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