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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이스트소프트에 '출산장려정책' 표창 주세요~

PEOPLE

by ESTsoft 2011. 6. 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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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사내에서 비공식적으로 '이스트쥬니어 얼짱아기선발대회' 를 했습니다.
요즘들어 출산러쉬가 이루어지면서 소소하게 진행해본 이벤트였지요.

잠시, 거시적인 측면에서 나라를 걱정해봅니다!
국가적으로는 '저출산'이 큰 이슈입니다.
저도 어릴때 '둘만 낳아 잘 기르자'라는 표어를 많이 봤는데, 언젠가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로 바뀐듯한 기억이 납니다.

2010년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1.22명이라고 합니다.(관련기사보기)
그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에 대한 예측들이 참으로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한 가정당 출산율은 1.22명일 수 있겠으나, 한 기업당 출산율은 어떨까요!?

통계청에 그런 자료가 있진 않겠지만, 
감히 예상컨데, 아마도 '한 기업당 출산율'에서는 '이스트소프트'가 가장 높지 않을까 합니다!!!

지난번에 이스트소프트의 기업문화를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포스팅보기)
특징중 하나가 굉장히 젊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평균임직원 연령이 30세가 안되었거든요.
(뭐 이런 회사가 다있어...라고 하시겠지만...올해는 조금 올라간것 같긴 합니다만...;;)

젊은 임직원이 많다보니... 시도때도 없이 날라오는게 청첩장입니다.
아...솔직히 아직도 적응안됩니다. 뭔 청첩장이 이리 많이 날라오는지...ㅎㄷㄷ

이렇게 결혼하는 커플들이 많다보니, 당연히 출산율(?)이 정말 높습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출산율'은 정부가 말하는 대한민국의 '출산율'과는 조금은 다를겁니다.
이스트소프트 임직원들 중의 한 가정이 몇 명의 자녀를 낳는지는 잘 모릅니다.
그리고, 실제로 다른 기업들도 자녀를 출산하는 것은 다 똑같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체감출산(?)... 체감온도라고 하는 뭐 그런거...은 전혀 다릅니다.
나이대가 젊은 사람들이 모여있다보니 출산소식이 매우 자주 들리거든요.




지난 6월 3일에도 알약보안대응팀의 OOO팀장이 득녀했죠. 블로그를 통해서나마 진심어린 축하 드립니다^^

아~ 그런데 1년 뒤 시작 될 돌잔치 걱정이 벌써부터 쓰나미 몰려 오듯 오는군요...ㅎㄷㄷ
금값 폭등으로 1g 돌반지도 유행이라는데, 이번 주말부터 금맥 찾으러 등산 다녀야겠네요...ㅋ;;


뭐...그렇습니다. 
주변에 다른 회사들보면 말뿐인 '출산장려'하는데가 많더라구요.

사실 위의 링크해드린 이스트소프트 기업문화에 대한 포스팅을 보면 간간히 나오긴 하는데, 이스트소프트는 출산장려를 한다기보다는 특별한 규제를 안한다고 말하는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그냥....

- 출산/육아휴가 쓰는데 눈치안보고,
- 육아휴직 후 복귀하면 장려금도 주고,
- 출산하면 회사에서 비싼기저귀 막주고,

결론적으로 회사문화가 특히 여성분들에게 출산에 대한 압박이 없다고 해야할까요...특히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 자녀를 출산하고 육아에 대한 정보교류도 많이하고 비공식 육아모임 동아리도 있다고 합니다.

이 정도로 국가를 위해 '출산을 장려'하고 있는 이스트소프트인데요!!!

정부 관계자 분들~!
혹시라도 이 포스팅을 보시게 되면, 이스트소프트에 '출산장려정책' 우수 기업으로 상 하나 주세요ㅎ



<진짜 상장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초등학교 이후로 상장이라곤 개근상말고는 받아보지 못한 관계로, 이런 상이라도 받아보고 싶어서 만들어 봤습니다...후후후
이참에 김장중 대표이사에게 진지하게 건의를....쿨럭;;;

아무튼 이스트소프트는 강력한 '출산장려정책' 덕택으로(?), 결혼의 명가를 잇는 출산의 名家로 거듭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래는 '이스트쥬니어 얼짱아기 선발대회 출전아기'들 입니다.
김장중 대표이사에게 이 아이들 데려다가 아역 전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는게 어떠겠냐는 건의를 드려볼까 합니다.
혹시 아기모델 필요하신분들 계시면 연락주시구요...흠흠

투표결과는 비공개로 하겠습니다. 엄마아버지 기분상하십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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