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주쿠거리에서 zum을 외치는 두남자 이야기
저희 블로그를 통해 몇번 소개된 적이 있었던 '쵼상'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ESTJapan 일본법인에서 3년째 근무하고 있는 그는 지난 일본대지진때 우리를 모두 걱정케 했으며, 알탱이 실사판을 깍는 노인으로 '이스트소프트'내에서는 마니아층에게 지지를 받는 스타입니다. (회사내에서 대중적인 인기는 아직 없는것 같습니다만 저를 비롯한 마니아들에게는 상당한 인기가 있지요. 한국오면 팬클럽 모임도 한다는!) 어쨌든!! 이스트소프트 본사에서 zum 플래시몹을 했다는 소문이 일본법인은 물론 미국법인에도 알려졌습니다. 당연히 우리의 '쵼상'도 몸이 근질근질 했을거에요. '쵼상'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아는 저는 '쵼상'에게 부탁했습니다. "일본법인(ESTJapan)에서도 zum 플래시몹 비슷하게 뭐좀 해줘봐요..."..
PEOPLE
2011. 7. 7.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