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의 빼빼로데이 풍경은... 이렇습니다.
지난주에 '회사에서의 애매한 빼빼로데이, 줘야해? 말아야해?' 라는 제목으로 '이스트소프트 임직원'들의 빼빼로데이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말씀드렸듯이, 가칭!! 사랑의 빼빼로 우체통!! 을 만들었었지요. 바로 이녀석입니다. '빼빼로데이'를 기념하여 '회사내에서 그동안 마음을 전해주고 싶었는데, 창피해서 못전해 줬다거나 혹시나 사랑의 메신저(?)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기에 만들어봤습니다. 처음 아이디어 자체가 저희 팀 신입사원이 준거라, 그 친구의 열정을 막을 수 없어서 하긴 했지만... 실제로 이런 손발이 오글오글하는 목적에 부합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분명 저 '빼빼로 우체통'은 텅텅빌테고, 텅텅비어있는 '빼빼로 우체통'을 다시 찍어서 바로..
PEOPLE
2011. 11. 14.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