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터뷰] 네이버, 29CM를 거친 국내 대표 브랜딩 전문가를 만나다

POST

by ESTsoft 2021. 3. 19. 16:21

본문

오늘은 네이버, 토스, 29CM 등 굴지의 기업을 거치며 국내 대표 브랜딩 전문가로 알려진 딥아이 전우성 이사의 테크M 인터뷰 내용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인터뷰 중인 딥아이 전우성 이사

※ 인터뷰 원문: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81345 (출처=테크M)

 


 

안경점 사장님 눈치보지 말고, 즐겁고 재밌게 아이웨어 사자!

 

최근 딥아이에 새롭게 영입된 전우성 이사는 "안경점 사장님 눈치보지 말고, 즐겁고 재미있게 아이웨어를 살 수 있도록 만들고 싶었다"며, 이직 소감을 밝혔는데요.

전 이사는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공, 이후 삼성전자와 네이버를 거친 국내 대표 브랜드 마케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29CM에서 브랜딩 리더를 맡으며, 서비스 대중화의 '1등 공신'으로 인정받았는데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브랜딩부문 금상,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및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딩부분 위너 등 해외에서 제품 브랜딩으로 수차례 상을 거머쥐며, 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전 이사는 이직의 배경으로 "라운즈(ROUNZ)의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 기술"을 언급했는데요! "라운즈와 라운즈몰은 혁신적인 기술 바탕 위에 만들어져 애플코리아 홈페이지 피쳐드 외에도 애플 앱스토어 평점이 4.8점에 이르는 등 이용자 반응이 뜨겁다"면서도 "기술과 서비스는 훌륭하지만, 젊다는 느낌이 많지 않았기에 내가 할일이 있어보였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애플코리아 홈페이지에 소개된 라운즈 (출처=애플, 테크M)


 
라운즈는 AI 가상피팅 기반 안경쇼핑몰로, 현재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 딥아이에서 운영 중인 커머스 플랫폼입니다. 라운즈 앱에서는 얼굴 탐지와 특징점 추출, 3D 정보 추출 등 AI 신기술을 통해 다양한 각도와 밝기의 환경에서도 이용자의 얼굴을 정밀하게 인식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안경을 찾아줍니다. 오프라인에서 일일이 안경을 써볼 필요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손쉽게 안경을 구매할 수 있는데요!

딥아이는 라운즈에 국내 1000여 개 안경 브랜드 상품을 입점시키는 한편, 온라인 쇼핑몰(라운즈몰)과 강남과 판교에 오프라인 직영점을 잇따라 오픈하며 온-오프라인 연계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 이사는 "아이웨어 시장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에 딥아이의 경쟁력을 확인하면서 브랜드를 보다 젊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온라인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지금의 경험을 개선하는 것이 나의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안경잽이'가 뛰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줄게 

 

전 이사의 대표작으로는 쇼핑앱 29CM의 푸시메시지 '루시'가 있습니다. 루시는 기존 광고 메시지와 달리 의인화된 특정 캐릭터가 말을 거는 콘셉트로 제작되었는데요. 이용자의 마음을 헤아리고 어루만지는 위로의 수단이 되며, 29CM의 방문객이 급증하게 된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전 이사는 "루시의 페르소나를 잡고 29CM 페르소나와 일치하도록 주력했고, 이후 29CM에 사는 루시라는 아이가 고객들에게 안부를 묻고 음악을 추천해주는 형식으로 바꿔나가며 이용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그는 이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라운즈의 브랜드를 날카롭게 만들어 사람들에 알리고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것이 단기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전 이사가 내선 라운즈의 브랜드 미션은 '모든 지구인들이 다양한 아이웨어를 사고 쓰는 것을 즐겁게 만든다'라는 것이었는데요. 그는 "구체적으로는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안경을 써볼 수 있다는 것을 중점으로 브랜딩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세부적인 전략은 공개할 수 없지만 기존에 안경을 사고파는 방식을 확 바꿔나갈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9CM의 루시 (출처=29CM, 테크M)

 

 

3조 규모의 국내 안경 시장... 그런데 생각나는 브랜드 있어?

 

전 이사는 "라운즈라는 브랜드를 어떻게 개성있고, 멋진 브랜드로 만들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면서 "국내에는 아직 안경 몰에 대한 브랜드가 형성돼 있지 않다"며, "안경 구매는 필요에 의해 찾아서 사는 정도로 시장이 형성돼 있고, 떠오르는 브랜드가 없기 때문에 브랜드 형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어 그는 "혁신 기술 기반으로 불편함 해소, 여기서 얻는 만족감과 즐거움이 우리의 브랜딩 전략"이라며, 브랜딩 전략을 앞세워 시장선점을 노리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이사는 "브랜드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저에겐 멋진 경험이었다"면서 "저와 함께 라운즈의 브랜드 마케팅을 주도할 친구들이 많이 합류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는데요!

 


 

현재 딥아이에서는 라운즈와 함께 성장해나갈 지원자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이스트소프트 채용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EST패밀리

서초밸리에 오고싶다면?

estsoft.recruiter.co.kr

 

[ 라운즈 더 알아보기 ]

 

언택트 소비 확산... AR로 실패없는 쇼핑하기

[BY 이스트소프트]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매자와 소비자가 대면접촉을 하지 않는 '언택트(untact, ...

m.post.naver.com

 

라운즈, 파트너 매장 전국 200개로 확대... 글라스월드와 MOU 체결!

[BY 이스트소프트] 안녕하세요, 오늘 전해드릴 내용은 AI 가상피팅 기반 아이웨어 쇼핑몰 '라운즈'의 파...

m.post.naver.com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