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가 만든 업무에 없어서는 안 될 협업툴 팀업! 팀업은 기업용 메신저와 그룹피드가 합쳐져 업무를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입니다. 팀업을 만드는 사람들은 사내 커뮤니케이션과 업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팀업의 장점과 앞으로 만들 챗봇까지 다양한 의견을 말씀해주셨습니다. 팀업을 이끄는 든든한 개발 팀장 세 분의 인터뷰를 지금 공개합니다!
Q1. 현재 담당 업무와 이전에 담당했던 업무를 소개해주세요.
(왼쪽부터 유현덕 팀장, 손형우 팀장, 민동인 팀장)
서버 개발팀 유현덕 팀장(이하 유팀) : 이스트소프트의 서버 개발팀은 팀업 서버에서 주로 데이터 처리나 비즈니스 로직 쪽 처리를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인터넷디스크, 시큐어디스크 서버 개발을 했고, 아이디스크, 비즈하드 파일 서버 쪽도 개발했었습니다.
클라이언트 개발팀 손형우 팀장(이하 손팀) : 클라이언트 개발팀의 메인 업무는 팀업 클라이언트, PC버전, 안드로이드, iOS, 맥 버전 개발하고 있습니다. 팀업 전에는 입사해서 처음 맡은 제품이 이스트소프트의 사내 메신저 이스트맨이었어요. 이스트맨을 거쳐 팀업까지 메신저를 쭉 개발해왔습니다.
프론트팀 민동인 팀장(이하 민팀) : 저희 프론트팀에서는 팀업 홈페이지, 팀업 서비스가 돌아가기 위해 필요한 프론트쪽 서버들 작업을 대부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입사를 이스트소프트로 했는데 바로 줌인터넷으로 파견돼서 포털 쪽 개발 업무를 한 2년 정도 하고, 이스트소프트로 다시 옮기면서 팀업 업무를 하게 됐습니다.
Q2.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함께 일하는 사람들 간에 필요한 것은?
손팀 : 평소에도 생각했던 건데 ‘배려’인 것 같아요. 배려라는 게 그냥 던져놓고 끝이 아니고 한 번 더 물어보고, 그리고 ‘잘못 들어간 것 같은데 저 사람 일이겠지’가 아니고 한 번 더 확인해 주고 계속 그렇게 하면 커뮤니케이션 미스가 줄어듭니다. 서로 그렇게 배려하는 게 협업에 좋은 것 같아요.
민팀 : 얘기하신 배려에 더해서, 저는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획자, 디자이너, 마케터, 개발자도 있고 이렇게 여러 직군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 서로 협업을 하면서 보는 관점이 서로 다릅니다. 예를 들어 기획자가 개발자한테 ‘이런 기능을 만들어야 합니다.’라는 게 있을 때, 만약 설명을 잘못 한다면 협업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자신이 필요한 것들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팀 : 저도 비슷하게 ‘의사소통’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조금 더 붙이면 의사소통을 해도 뭔가 어떤 형태로든 기록이 되어 있어야 그게 관리도 되고, 나중에 잊었을 때도 다시 보면서 생각날 수도 있어요. 소통도 중요하지만 잘 기록이 되어서 나중에 찾아볼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팀업의 검색 기능을 유용하게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Q3. 이스트소프트 팀업의 장점을 소개한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유팀 : 다들 공감하는 팀업 장점은 PC버전이 쓰기 편하다! 라는 것입니다. 보통 다른 메신저 같은 경우 PC버전이 빈약하거나 모바일에 특화되어 있거나 웹으로만 되어 있거나 그런 경우가 많아서 그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민팀 : 팀업 전신이 이스트소프트에서 쓰던 사내 메신저 이스트맨인데, 장점을 팀업에 잘 옮겨왔어요. 가장 잘 쓰는 게 캡처랑 Caps lock 두번으로 빠른 채팅을 하는 건데 이건 써본 사람이 아니고는 편리함을 알 수가 없거든요. 한번 써 보면 다른 메신저에는 ‘이게 왜 없어’ 생각할 정도로 편리해요. 또, 다른 서비스의 경우 보통 윈도우 개발자나 맥 개발자들이 직접 들어가지 않고 다 웹 개발로만 치중이 되는 경향이 있어요. 웹을 쌓아놓는 형식으로만 출시되기 때문에 PC버전을 따로 개발한다는 거 자체가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손팀 : 빠른 캡처 같은 경우 처음 이스트맨 받았을 때는 없던 기능인데, 제가 쓰면서 보니까 이스트맨에 그림판이란 기능이 있었어요. 거기 이미 캡처 기능이 코드로 다 구현이 되어 있더라고요. 그 코드 그대로 이용해서 버튼만 하나 붙이면 어떨까 해서 그 당시 기획자 몰래 (코드를) 붙여서 사내 업데이트를 해 봤어요. 해 봤더니 반응이 좋더라구요. 사내 메신저 이스트맨을 거쳐 팀업 안에도 편리한 기능들이 녹아 있으니까 사용할 때 좀 편리합니다. 팀업은 그룹피드(게시판)와 봇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자동화나 효율을 가져올 수 있으니까 일반 개인용 메신저, 업무용 메신저보다 훨씬 더 좋다고 봐야죠.
Caps Lock 키를 두 번 누르고 동료 이름을 검색하면 바로 대화창이 뜨는 편리한 팀업만의 단축키입니다.
팀업의 채팅방 내, 그룹피드 게시글 작성 시 보이는 화면을 캡처 버튼을 이용해 바로 이미지로 전송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Q4. 자주 쓰는 팀업 기능을 소개해 주세요.
손팀 :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빠른 채팅(Caps Lock 두 번), 캡처 기능을 가장 많이 씁니다.
민팀 : 저도 채팅방을 껐다 켰다 하니까 빠른 채팅 기능을 하루에 한 100번 넘게 쓰는 것 같아요. 채팅 대화가 끝나면 그냥 끄거든요. 창 많아지니까. 그래서 끄고 대화할 일 있으면 그 사람 이름 검색하면 바로 나오니까 그렇게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캡처는 팀업에 있는 기능을 자주 이용합니다. 대화 검색도 자주 하는 편이고요. 아무래도 예전 대화를 찾을 일이 계속 생기니까요.
(팀업에서는 그룹피드/대화 기록이 모두 저장되어 유실될 염려가 없고, 검색으로 대화 내역 찾기가 아주 편리하답니다!)
Q5. 팀업 업데이트는 언제쯤 될까요?
(팀업팀은 3.0 출시를 위해 하루가 다르게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유팀, 손팀, 민팀 : 하반기 중에 팀업 3.0 차기 버전을 출시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파일 공유가 더 편리하도록 기능 추가를 계획하고 있어요. 웹 버전과 맥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입니다.
Q6. 팀업에 챗봇을 만들고 싶다면 어떤 챗봇을 만들고 싶으세요?
민팀 : 신입사원이 오면 PC 등록부터 인터넷 등록, 계정 등록하는 과정들을 자동화하려고 봇 계정을 만들어 놨어요. 팀업에 새로 가입자가 들어오면 그 사람에게 자동으로 메시지가 가서 어떤 매뉴얼이 어떻게 있는지 안내해주는 이른바 회사생활 도우미봇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들은 다른 사람에게 말 거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고 곤란할 때가 많아서 편하게 물어볼 수 있는 만능봇을 만들 생각입니다.
손팀 : 비서와 비슷한 느낌으로 몇 시에 무엇을 하라는 것을 알려주는 일정 알림봇, 화장실 어디가 비었는지 알려주는 봇이 있으면 편할 것 같습니다.
(준비 중인 회사생활 도우미, 김도움봇!)
이스트소프트의 여러 명의 아이디어가 모여서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팀업! 팀업의 편리한 기능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부터 앞으로 생길 챗봇에 대한 것까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당신의 업무 환경을 멋지게 바꿔 줄 팀업과 지금 바로 함께하세요.
팀업은 검색기능, 사내 메신저, 파일 관리, 클라우드를 이용해 PC-모바일에서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협업툴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환경에 맞춰 팀업을 도입했습니다.
더 늦기전에 팀업과 함께 업무 효율성을 향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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