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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보안꿈나무 이스트소프트 급습하다! 제 사진은 부디 사장님에게만 보여주세요.

PEOPLE

by ESTsoft 2013. 1. 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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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트소프트를 견학하고 싶습니다. "  "학교 과제로 이스트소프트 사장님을 인터뷰하고 싶은데요..."


이럴 때 가능한 방법을 찾아 회사 측에 연락을 취해보는 적극적인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연락을 계기로 방문하게 되면 좋고, 안 된다고 하면 어쩔 수 없는 것, 이런 도전 자체가 아름다운 거죠!


이스트소프트도 종종 견학 및 인터뷰 요청이 들어 옵니다.

여러가지 사정에 따라 성사되는 경우도 있고, 아쉽게 안되는 경우도 있죠.ㅠ

그런데 얼마 전에 견학/인터뷰를 담당하시는 분에게 특별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바로 중학생 보안꿈나무의 이스트소프트 급습기!

담당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이야기~ 시작합니다!




이스트소프트 견학/인터뷰 담당자인 제가 들려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2012년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분그 날의 인연으로 요즘도 종종 연락하고 있는 한 분을 소개해 드릴께요. 


 18일이 진로의 날이라서 이스트소프트를 가려고 하거든요.

그냥 친척 인터뷰 해도 되지만 제가 가고 싶은 회사라서 전화했어요중학생이예요.


때는 작년 10,

집에서 가려면 1시간이 넘지만 가고 싶다고,

확실히 오겠다 약속도 안 잡은 채 그렇게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10 18일 오후에 진짜로!! 이 분이 찾아왔습니다.

 

안내데스크에서 저에게 연락 주셔서 솔직히 "깜놀"했어요.

하지만이런 일이 처음은 아니었기에 카페테리아에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놀라움' '고마움' '대견함'으로 바뀌었습니다. 

 

알고 보니 보안 분석 전문가가 되고 싶은 "보안 꿈나무"였더라구요.

중학생인데 벌써 꿈이 이렇게 구체적이라니 ㅠ ㅠ 전 대학 다닐 때도 막연한 미래진로 때문에 고민했는데 말이죠.

 

학원도 다닐 예정이라고 하고친구들이 알약에 대해 제대로 모르고 말할 때,

나서서 이야기를 해 준다고 해서 사실은 알약 팬을 만난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보안 분야 대표 카페인 바이러스 제로 시즌카페의 회원이기도 하더라구요.

 

마침 여분이 있던 알약 이어캡 몇 개 챙겨 드렸어요.


 

이 날의 만남을 이렇게 보고서에 작성해서 학교에 제출했다고!! 회사 찾아오는 길까지 다 사진 찍어서 보내 주셨어요.


 

  

<직업 현장 진로 체험을 마치고 느낀 점을 쓰시오.>

 

"처음 전화를 일주일 전 수요일쯤에 해서 어렵게 약속을 잡았다.

그리고 오늘 갔다지하철을 타고 가려고 다음지도를 보니 50분 걸린다고 했으나 더 걸렸다.

그리고 마침내 남부터미널에서 내렸는데 나오자 마자 GAMEVIL이 나왔다그리고 길을 헤매서

쭉 가는데 갑자기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건물과 ZUM.COM

이라고 써 있었다그리고 당당히 정문으로 가려는데 문이

잠겨 있었다건물 밖을 둘러보다가 경비아저씨가 문을 열어

줘서 들어갔다로비에서 *** 대리님이신가(?)를 만나붭고

1층 카페에서 인터뷰후 사옥을 구경했다. 1층이 카페고, 2층이 로비, 3층이

알약 개발 및 분석제작등 하는 곳이다. 3층에 가니 나보다 큰 알약이 있었

그리고 지하 2층에 가니 ZUM 개발 등을 하는 곳과 어는 은행

ATM이 있었다그리고 Estsoft에 역사가 적혀 있었다.

그리고 나서 나왔는데 아까는 못 봤던 스크린(?) ZUM, 카발

광고를 했다내가 드린 건 없는데 뭐라해야 하는 거 모를 물건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그 분이 친절한 설명과 컴퓨터 공부를 하시다가 적성에

안 맞아 마케팅 일을 하셨다고 하셨다나에게 유익한 정보

들을 아리켜 주셨으며 사옥이 다 대리석으로 돼 있었다.




받은 편지함  : 2012 10 19진로에날 방문한 학생!!

 

제사진은 사장님에게 만 보여주세요.(나중에 꼭 뽑아달라고 말씀도 전해주시고요.) 제사진 이외에 블로그등 올리셔도 됩니다그리고 맨손으로가서 좋은것들 받아가네요감사합니다사장님께서 제얼굴을 많이 보셔야 실기시험 붙고 뽑아 주실 가능성이 큰데 따른사람이 제 사진을 봐서 뽑아줄것도 아니라;; 


 사진은 요청한 대로 김장중 대표이사에게만 보여 드릴께요. )


이 날 이후 종종 알약 관련 문의 제안이나 스윙 브라우저가 확실히 빠르다는 의견도 카톡으로 전해 주고 있습니다.

진로의 날그 날의 만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공부 열심히 하고 있다는 인사도 전해 주셔서 뿌듯한 마음이네요.

 



자신의 꿈에 대한 열정과 용기가 가득한 분이네요.

여러분들도 2013년 새해를 맞이하여, 올해 이루고 싶은 일들을 하나하나 계획하고 꼭!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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