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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서포터즈와 함께한 기쁜우리복지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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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STsoft 2012. 5. 2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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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날씨같은 마음을 나누러 이스트소프트 서포터즈 친구들이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자랑스럽고 마음까지 예쁜 서포터즈 친구들 칭찬 좀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따사로운 이야기를 전해볼까 합니다.

   

여러분께 칭찬받으려고 작정하고 쓴 글이니

 마음껏 쓰담쓰담해주셔야해요.  뒷통수 내밀고 기다릴꺼에요. 히히. 

  

 

지난 금요일(18)

 이스트소프트 일부직원과 이스트소프트 대학생 서포터즈 3기 친구들이

기쁜우리 복지관에서 중증 장애인을 돕는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무척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3일간 사내 카페테리아에서 진행된

 사랑의 모금함을 통해 모인 성금과 함께 방문한 기쁜우리 복지관에서의

 봉사활동 체험기!

  

 

그 생생한 현장을 저희팀 새내기 인턴의 눈으로 담아봤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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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안가고 뭐했냐구요?

 저는 모금을 선동했습니다!!! *^^*

(아래 저와 저의 독려(?)로 성금중이신 분들의 아름다운 손 보이시죠?)

 

 

그럼, 얼른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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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한 기쁜우리복지관 봉사활동

                                                                                         마케팅팀 인턴K

 

  

 

지난 5 18일 금요일!

 즐거운 불금을 보내기 위해 가양동으로 향했습니다. ^ ^

바로 풋풋한 이스트소프트 대학생 서포터즈 함께 봉사활동을 가기 위해서였죠.

 

 

오늘의 봉사활동 장소는 9호선 양천향교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기쁜우리복지관이었습니다.

 

 

 

 


 

약속 시간이 다가오자 서포터즈 친구들이

 스물스물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봉사활동을 위해 모두들 센스있게 운동화를 장착하고 온 친구들!

 

"반갑습니다"

 

저는 서포터즈 친구들과 처음 만나는 시간이었는데

 처음에 제가 서포터즈인줄 알았다며;;

 (기분이 좋았습니다...^ ^)

  

 

그리고 복지관 안에 들어와 본격적인 봉사활동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저희는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파란색 EST 티셔츠를 준비했는데요.

  

 

 

 


정말 입으니까 한 무리의 스머프처럼 귀여웠습니다.

누구는 해피투게더의 사우나복 같다고도 하더군요^ ^;

 

 

 

봉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기쁜우리복지관에 대한 소개와

오늘 하게 될 업무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기쁜우리복지관은 장애인 복지시설로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격차를 줄이는데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었습니다.

 

먼저 장애인에 대한 인식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서포터즈 친구들도 조금 열린 마음의 자세로 봉사활동에 들어갈 준비를 했습니다.

 

설명이 끝난 후 팀을 나눠 복지관 청소를 시작했는데요.

체육관과 헬스장은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고 있는 중요한 곳이었습니다!

 

먼저 여자분들로만 이루어진 팀에서는 체육관 청소를 맡았습니다.

 

 

 

쓱- 쓱- 밀걸레질을 하는 서포터즈님

 

 

 

뽀드득 뽀드득 창틀도 열심히 닦고,

 

 

운동 기구들도 힘을 모아 정리했답니다 ^ ^

 

남자분들이 많은 다른팀은 헬쓰장 청소를 맡았는데요.

 

조금 힘든 일이라서 남자분들만 오시라고 했는데

여자분 두분도 이곳에서 계셨다는;;

 

 

열심히 유리창을 닦고 계시네요 ^ ^

저-기 수영장도 보입니다.

 

또 다른 분들은 무얼하나 보았는데...

 

 

 

러닝머신을 뛰고 있었습니다~람쥐는 아니고

열심히 러닝머신을 닦고 계셨습니다 ^ ^ 

 

 

 

또 여기서도 창틀을 닦고 계시는군요.

 

깨끗해진 체육관과 헬스장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상쾌하게 재활을 하는 바람입니다.^ ^

 

드디어 이렇게 청소를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봉사활동을 위해 잠시 쉬고 있는 (약간 피곤해 보이는) 서포터즈 친구들^ ^

 

또 다시 팀을 나눠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는 복지관의 장애인들을 도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활동이었는데요.

네팀으로 나눠 각각 투입되었습니다.

 

 

 

이곳은 클럽 조이풀!

뭔가 이름만 들어도 잘나가는 클럽으로 보이네요.

 

 

 

 

안에 들어가보니 서포터즈 친구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종이돈을 가지고 실습을 돕고 있었습니다 ^ ^

 

 

 

 

이렇게 종이 동전으로 실습을 통해

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해요.

 

 

또 다른 팀으로 가보았습니다!

 

 

네. 이분 아까 헬스장에서 밀걸레 하시던 분 맞습니다.

오늘은 밀걸레 담당! 장애인 아이들 교실을 열심히 청소해 주시고 계셨습니다.^ ^

 

 

그리고 햇님 교실으로 가보았는데요.

 

 

서포터즈 친구들이 의사소통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을 도와주고 계셨습니다.

 

 

몸이 불편한 친구들을 도와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해 주고요. ^ ^

 

 

청소도 도왔습니다! (카메라를 의식한 소심한 브이ㅋㅋ)

 

이번에는 다른 팀이 장애인 아이들과

놀이터에서 야외활동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밖으로 나가봤는데요~

 

 

아이처럼 함께 뛰어 놀고 있었습니다. ^ ^

 

 

자세히 들여다 보니

무한반복 음- 땡- 놀이와 런-닝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

 

 

지치지도 않는 체력으로 말이죠!

 

한바탕 야외활동을 끝내고 다시 실내로 들어와

이번에는 사물놀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서포터즈 친구들은 각각 한 명의 장애인 아이들과 함께

사물놀이를 배웠는데요.

 

"하늘보고 별을 따고~ 땅을 보고 농사 짓고~"

 

 

 

집중이 조금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 함께 음악을 즐기는 시간이었습니다.

 

 클럽 조이풀팀은 무엇을 하나- 다시

방문해 보았는데요.

 

 

 닦고 계셨습니다!

 

 

이 벨은 장애인들의 연주를 위해 쓰여진다고 해요.

반짝반짝 빛이 나네요.

 

그리고 일정을 다 끝낸 모든 팀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복지관 선생님과 함께 오늘 했던 활동에 대해

느낀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우리와 다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겪어보니 다른게 없었다.

먼저 배려해 주시는 마음에 고마웠다.

장애인들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즐겁고 뿌듯했다.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또 방문하고 싶다. "

 

등등 천사같은 대학생 서포터즈 친구들이 함께 생각을 나누고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기쁜우리복지관 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는데요.

이스트소프트는 사랑의 후원금도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팀별사진!

 

 

하루종일 아이들과 뛰노느라 힘쓴 아름다운 여성팀!

 

 

조금 어려운 성인들을 상대하느라 정말 수고하신 팀!

 

 

이것저것 자르고 붙이고 닦고했던 클럽 조이풀팀!

 

 

중증 장애인 아이들을 전담하느라 고생하신 햇님반팀!

 

정말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한 발짝 조금 더 성장한 느낌

한 뼘 더 넓은 마음을 가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뒷풀이는 맛있는 보쌈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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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말로들었던 것보다 훨씬 수고가 많으셨네요.

자랑스러워요!

 

무엇이든 열심히하는 모습으로

이스트소프트의 진정한 서포터즈가 되어주고 있는

우리 이스트소프트 서포터즈 3기 친구들.

오늘따라 웃는 얼굴이 더욱 예뻐보이네요.^ ^

 

남을 위해 흘리는 땀 

쉽게 맛볼 수 없는 큰 기쁨이죠.

 

여러분도 오늘만큼은 따뜻한 눈으로 주위를 돌아보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다음 봉사활동에 꼭 참여해야겠어요!

 

 

함께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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