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우체통' 1호기만 뜯었는데도... 계속 나옵니다...;;
아... 순간 저희팀 신입사원이 싫어지더군요.
이거 또 언제 다 분류하고 가져다 줘야할지...
(원래 예정에 없던 업무추가는 사람을 날카롭게 만드는 법;;;)
저는 "어서 분류해라!!! 분류하라고!!!" 라며 채찍(?)을 휘두르고 있었습니다.
'알약개발부문'에 배달가야할 빼빼로를 비롯한 선물들...;;; 괜히...싫어지더군요...-_- 알약개발부문...좋지않습니다...;;
"어서 이제 배달가라!! 주문배송!!" 이라며 다시 채찍(?)을 휘둘렀지요.
저희 이스트소프트 기업블로그에 자주 등장하는 이스트소프트 미녀순위 72위분과 79위분에게 빼빼로 배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간혹 왜 자꾸 등장하는 여성분이 거의 정해져있냐? 이거 사기아니냐? 실제로 순위가 있긴있는거냐? 라고 문의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언제나 신뢰와 진실의 이스트소프트 기업블로그'입니다.
저희 신입사원들은 아주멀리 배송보냈지만 저는 귀찮으니까요.
그냥 저희팀 근처에 있는 사람을 찾다보니 매번 블로그에 등장인물이 비슷비슷할 뿐입니다. (바로 옆에있는 분들이거든요)
결론적으로,
굉장히 다양한 빼빼로와 사연들이 있었습니다.
아마 잘 모르셨겠지만 저희팀에서 몰래 CCTV에 버금가는(?) 관찰조를 투입해서 여러가지 관찰해보니, 사랑의 빼빼로도 간혹 보이더군요. 물론 쓰레기를 보내주신 분도 계시고...
그러나 익명성과 비밀을 지켜드리기로 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습니다.
ps. 저에게 분명히 아름다운 여성분이 보내셨을거라고 추측되는 빼빼로가 있는데요. 누구신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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