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휴가', 누구에게나 기회가 있지만 누구나 가기는 힘든 그것!!
대학시절에 교수님들에게 '안식년'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들었을 때, 왠지모르게 '풉-안식이머야...'라며 웃음이 나왔습니다. 왠지 '안식'이라는 단어자체가 주는 거룩함과 무거움 때문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렇게 '안식년'이라는 것은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사회에 덜컥!! 나왔습니다. 신입사원시절... '안식휴가'라는 단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건 뭘까...' 싶었습니다. 이제 1년차도 안된 햇병아리... 회사에 충성을 다해서 몇년동안 다니면 안식휴가를 준다라... 그냥...그것역시 남의 이야기 였습니다. 아직은 먼 이야기였죠... 내 연차라도 제대로 쓸 수 있다면 감사하던 시절...후우... 당시 다니던 회사에 그렇게 오랫동안 충성할 지도 자신없던 시절이었죠..
PEOPLE
2011. 8. 23.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