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의 '기본설정'은 [알약테라엔진+비트디펜더엔진]조합이며, [소포스엔진]은 사용자가 추가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분들에게는 '기본설정'인 '알약테라엔진+비트디펜더엔진'사용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P2P통해서 야동 등을 즐기(?)시는 분들은 초강력 방어가 필요하니 이런 경우에는 3가지 엔진을 사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은 경우에 3가지 엔진을 사용하면 다소 프로그램이 무거워질 수 있긴합니다. 자신의 컴퓨터 사양에 맞게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개의 엔진으로도 충분히 방어는 가능합니다만 더욱 더 완벽한 방어를 원하시는 분들은 3가지 엔진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알약'의 경우 국내의 많은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이 '알약'을 노리는 악성코드가 생겨납니다.
왜냐하면, '알약'을 무력화시키면 국내의 개인 사용자 PC 1,700만대가 무력화 된다는 이야기이니까요...;;
그래서, '알약2.0'에서는 '자가보호기능'에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작업관리자에서의 종료방어는 기본이고, 해킹툴인 APT(Advanced Process Termination), IceSword, ProcessHacker, Taskkiller, Comodo killSwitch 등의 공격을 모두 방어합니다.
['알약'이 가볍다, '알약'이 무겁다]라는 평가는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의 PC환경과 주관적인 느낌에 따라 다르겠지만...,'알약2.0'은 메모리 점유율을 대폭 개선하였습니다.
<좌: Idle time시 메모리 점유율 개선(실시간 감시 사용), 우: 정밀검사시 메모리 점유율 개선(실시간 감시 사용)>
방대한 악성코드 DB보유로 메모리 사용량 개선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내부개선작업 및 비트디펜더와의 협력으로 대폭적인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추가로 '알약2.0 간담회'에 오셨던분들이 개인 블로그를 통해 포스팅을 하셨기 때문에, 메모리점유율에 대해서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흔히들 Ctrl+Alt+Del 키를 누른 후 '작업관리자'의 '응용프로그램'탭에서 확인하는 메모리 사용량은 '작업집합'(Working Set)이라고 하여 이는 프로세스가 사용하는 메모리 중 실제 '물리메모리'에 존재하는 크기를 나타냅니다.
'알약2.0'은 사용자가 파악하기 힘든 '커널메모리'의 사용량은 최소로 사용하고 있고, 좀 더 안정적인 '사용자메모리'(물리메모리+가상메모리)를 주로 사용합니다. 실질적으로 이 세가지의 메모리 사용량을 합치면 '알약2.0'은 국내외의 백신 중 최상위의 낮은 메모리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Pool Nonpaged Bytes'+'Pool Paged Bytes' = 커널메모리, 'Working set' = 물리메모리, 'Private Bytes' = 가상메모리 를 나타냅니다)
Smart Scan은 '실시간감시'나 '정밀검사'시 실제 검사가 필요한 파일을 분류하고 관리하는 기술입니다.
Smart Scan에 의해서 안전함(White List)으로 검증된 파일은 검사에서 제외됨으로 검사 속도는 높이고 실시간 감시 부하는 낮추게 됩니다. 안전함(White List)으로 검증된 파일은 변경되거나 새로운 악성코드 DB가 업데이트 되면 추가 검증을 거쳐 지속적으로 관리되므로 높은 보안성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적으로 검사를 진행하는 기술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처음에 정밀검사했을때보다 이후에 검사를 하게 될 경우 검사시간이 대폭 줄어들게 됩니다.
::: 참고자료 :::
총 322명이 참여해주신 알약2.0 클로즈베타 테스트 설문조사 결과입니다.
이스트소프트와 함께하는 기업보안 캠페인 '알약, 우리회사를 부탁해!' (0) | 2011.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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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2.0 클로즈베타 설치파일이 발송되었습니다. (8) | 2011.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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