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팀업이라는 서비스를 알고 계시나요?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팀업은 이스트소프트의 대표적인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단순한 사내용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넘어서 이제는 A.I.(인공지능)를 결합한 챗봇과의 융합을 꿈꾸고 있는 팀업!
팀업의 기획자 분과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이스트소프트 SW사업본부의 H님의 긍정적이고 사려 깊은 인터뷰
기획자를 꿈꾸고 있는 분이라면 주의 깊게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 )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제품개발팀에 제품기획파트에서 팀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입사한지 이제 10개월 되었습니다.
제품기획파트 어떤곳인가요?
제품기획파트는 지금 팀업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고 있고요
팀업같은 경우에는 B2B 제품이다 보니 고객사의 요구가 많고 많은 요구에 따라서 수정, 보완을 작업 중이고
비슷한 서비스나 제품을 조사하여 개선사항을 파악하여 기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스트소프트의 A.I.(인공지능) 사업 중 챗봇 사업이 있는데 챗봇을 팀업에 녹이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어떤 학생이었나요? 원래 기획자가 되고 싶었나요?
사실 제 대학교 전공은 조금 생소한 전공인데요~ ITM이라는 전공이에요.
ITManagement의 약어이고, 프로그래밍, 경영학, 마케팅을 융합해서 배우는 학과입니다 :)
학교 다닐 때 간단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만들어보고 했는데 전혀 적성과 맞지 않아서 좀 더 흥미가 있는 기획을 하고 싶었고 기획자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기획자의 역할 중에 사람들 간의 의견을 조율하는 것도 중요한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의견 조율하는 경험을 학창시절에 많이 했어요~
그런 경험을 하면서 기획 직무에 대한 적성도 찾은 것 같고 인맥도 넓힐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지금 기획업무를 하는데 많은 도움도 되고 있고 만족하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자부심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아무래도 기획자이기 때문에 제가 기획한 프로그램이 출시가 될 때, 사용자들이 잘 사용해주고 편리하게 사용해주면 가장 뿌듯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얼마 전에도 팀업에 '대댓글' 기능이 추가가 되었는데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아서 굉장히 뿌듯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팀업을 기획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부분은?
팀업이 커뮤니케이션 툴이기 때문에 정책이 굉장히 복잡하게 많이 있거든요.
기능이 추가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이 굉장히 많은데 충돌이 일어나지 않게 끔 하는 것을 가장 신경 쓰고 있어요.
기능 하나를 추가할 때 그 하나의 기능이 전부가 아니라, 알림은 어떻게 할 것인지 다른 기능과의 연계는 문제없는지
꼼꼼하게 살피면서 히스토리를 찾아보기도 합니다.
기획자의 자질을 한 가지만 뽑아보자면?
꼼꼼함.
하나의 기능을 추가하면 그 기능에 적용되는 부분이 줄줄이 이어지는 구조가 많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으면 나중에 한꺼번에 큰 문제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작은 것까지 깊게 하나하나 생각해야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장 인상 깊은 이스트소프트의 문화는?
이스트소프트의 문화는 매우 자유도가 높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회사를 다녀보지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느낄 수 있거든요.
이스트소프트는 상대적으로 의사전달부터 시작해서 제약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주어진 일만 열심히 잘 해내면 그 외적인 부분에서는 터치도 없고 좋은 것 같습니다 ^-^
이스트소프트에서 가장 인상적인 복지는?
반반차 제도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반차를 쓰기 애매한 상황이 있는데 그때마다 반반차를 활용하는데 이스트소프트에만 있는 특별한 제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얼마 전 보일러가 고장이 났었는데 기사분께서 오후 6시까지만 수리가 가능하다고 하셔서 반반차를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던 경험이 있어요
휴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 )
이스트소프트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사실 이 목표는 제 인생의 목표이기도 한데..
회사 안에서 언제나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실력적으로나 인성적으로나 완벽한 사람이 되어야겠죠?
그러기 위해서 더 노력하겠습니다 :)
인생에 있어서 롤모델이 있나요?
딱히 롤모델이 있지는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각자 배울 점이 다 존재하기 때문에
각각의 사람들의 좋은 점을 배우고 싶은 마음입니다.
취업을 앞둔 취업 준비생들에게 한마디만 해주세요
'나 자신을 믿어라'라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친구들에게 자주 하는 말인데요. 사실 여태까지는 나에 대한 필요를 남한테 증명하지 않아도 살 수 있는 환경이었는데
취업 준비를 시작하면서 내가 왜 필요한 사람이고 가치 있는 사람인지를 다른 사람에게 증명하고 설득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러면서 힘도 많이 들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는 게 대부분입니다.
내가 나를 믿지 않으면 남들도 나를 믿어주지 않는다라는 생각으로 부족한 게 있으면 고치고 더 노력하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임했으면 좋겠어요
우린 아직 젊잖아요^^?
오늘 인터뷰에 대한 소감?
사실 이런 인터뷰가 처음이라서 긴장이 많이 되는데요 ^^;;
제 인터뷰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자기 자신을 믿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
짝짝짝~
박수 한 번 보내드려도 될 것 같아요
한창 업무로 인해 바쁘실 텐데 인터뷰를 위해서 시간을 할애해주시고
(인터뷰 예상 질문지에 따로 답변을 작성해 가지고 오셨다는..)
너무 친절하고 사려 깊은 H님의 인터뷰 잘 봤습니다.
기획자로써 발전과 성장이 기대되는 H님인데요~!
언제나 함께 일하고 싶은 직원으로 거듭나길 응원합니다!!
H님이 기획에 참여하고 있는 팀업을 사용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시고요
다음번 인터뷰로 찾아뵙겠습니다 :)
(링크를 클릭하면 팀업 다운로드가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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