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발표, ‘알툴즈 회원 개인정보침해(도용) 사건 피의자 검거’와 관련한 안내

항상 이스트소프트와 당사의 제품을 신뢰하고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금일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기사화되고 있는 ‘알툴즈 회원 개인정보침해 사건 피의자(이하 해커) 검거’ 소식과 관련한 안내드립니다.

현재 기사화되고 있는 해커 검거 소식은 새로운 개인정보침해 사건이 아닌, 지난 2017년 9월 1일 발생한 ‘알툴즈 사이트 및 알패스 제품 개인정보침해 의심 사건’에 대한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수사 결과 발표에 따른 기사입니다.

당사는 지난 2017년 9월 1일 알툴즈 사이트와 알패스 제품에 대한 개인정보침해 의심 정황이 확인된 즉시 방송통신위원회 가이드에 따라 관계 기관에 사고 신고를 접수하였고, 이메일, SMS(문자 메시지), 홈페이지 공지, 보도자료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고객님께 개인정보침해 가능성에 대한 안내를 드리고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일련의 조치를 취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후 신고를 접수한 기관 중 하나인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약 4개월간의 수사 끝에 지난 12월 22일 해킹 공격 총책을 맡은 피의자 1명을 검거하였으며, 오늘 오전 브리핑을 통해 수사 결과를 언론에 공개함과 동시에 사건을 종결하였습니다.

사이버수사대 수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해커가 당사 서버 등에 보안상 취약점을 이용해 침입 후 개인정보를 탈취한 것이 아닌, 다른 개인정보침해 사고를 통해 유출되었던 국내 불특정 다수 사용자의 계정정보를 당사 사이트와 제품에 기계적으로 입력해 부정 접속을 시도한 ‘도용’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고객님께서는 당사가 제공하고 있는 ‘개인정보침해(도용) 사실 확인’ 페이지를 통해, 2017년 9월 1일 발생한 도용 사건에서 정보가 침해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스트소프트를 믿고 사랑해 주신 고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향후 소중한 고객님의 정보가 도용 또는 침해되는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보안 조치를 점검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스트소프트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