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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알리미] 이스트소프트가 함께 한 대한사회복지회의 '미숙아 지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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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STsoft 2016. 12. 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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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는 알약의 알약 알리미 배너 영역을 크고 작은 사회단체에 무료로 지원하여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번 알약 알리미가 함께 한 캠페인은 대한사회복지회의 '미숙아 지원' 캠페인입니다.



▶ 가느다란 숨결, 제발 잘 견뎌주기를…


태어나자마자 세상에 둘만 남게 된 쌍둥이 형제 민하와 민준이. 이 작은 형제가 스스로 호흡하기까지는 2주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두 명의 갓난아기가 인공호흡기를 달고 인큐베이터 안에서 2주를 보냈고, 정밀 검사 결과 첫째 민하는 내출혈이 발견되었고 둘째 민준이에게는 심장에 3.5mm의 구멍이 발견돼 추적 검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다정이는 폐와 심장이 다 자라지 않은 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28주 미숙아, 다정이는 2달 동안 인큐베이터 안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습니다. 1.14kg밖에 나가지 않는 극소저체중 미숙아로 태어난 다정이는 인큐베이터에서 나온 이후에도 탈장 수술을 받았고, 폐렴에 걸려 수차례 고비를 넘기며 한 달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살도 붙고 통통해졌지만,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얼굴에 두드러기가 심한 상태입니다.




부모 없는 이 아이들은 따뜻한 엄마의 손길 한 번 느끼지 못한 채로 가녀린 생명의 끈을 스스로 이어나가야만 합니다. 태어나 한 번도 엄마 품에 안겨보지 못한 이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세요. 여러분의 도움이 모이면 아이들의 가느다란 숨결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이 작은 생명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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