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퓨처스 1기와 함께하는 비트교육센터, 주지영 센터장님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전공이 아닌데도 교육 받아서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냐고요? 당연합니다. 이전에 개발 경험이 전혀 없는 분도 교육 과정을 통해 실제 역량있는 프로그래머가 되는 모습을 저희 비트교육센터에서 계속해서 보고 있습니다."
2016년 3월부터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1기 교육생들의 이론 교육을 든든하게 책임지게 되는 비트교육센터 주지영 센터장님의 이야기입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수 기업의 신입 사원 교육도 다수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이 있기 때문인지, 센터장님의 한 마디 한마디 말씀에도 자신감이 느껴졌습니다.
위 질문을 가장 처음 드린 이유는 사실 지원 예정자분들의 깊은 고민 중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 2016년 3월부터 시작하는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1기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1기 지원자의 고민 | 준비가 많이 안 되어 있는데, 제가 여기 지원해도 될까요?
"저 개발자 되고 싶어요. 아직 내세울만한 것도 없고, 준비된 것도 없지만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보니까 이번 기회로 제대로 한번 공부해 보고 싶어요."
이런 고민에 대해선 이런 답변을 주셨습니다.
"저희가 최근에 전체 교육생 중 비전공자가 50%였던 교육도 진행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중 단 한 명도 빠짐없이 1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고요, 모두 프로그래밍을 능숙하게 하는 프로 단계까지 성장했습니다. 물론 그 기간 동안 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정말 쉽지는 않습니다. 만약 이전에 개발을 직접 해 본 적이 없거나 별도의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지 않은 분이 이런 교육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죠. 아시다시피 낯선 것을 배운다는 것은 항상 어렵기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너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016년 3월부터 3개월 간 집중해서 이론을 숙지할 수 있게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보다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저희가 계속 쌓아온 교육 노하우도 있고요. 비전공자이거나 이번 계기로 프로그래머를 꿈꾸게 되신 분들도 스스로 마음먹은 만큼 성장하실 수 있도록 저희도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1기는 전공 무관으로 성장 가능성 있는 인재와 함께 하려고 하니, 비전공자인데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고이 접어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세운 계획대로 차근 차근 하면 되니까, 우리는 모두 누구나 성장할 자격이 있으니까요.
▲ 프로그래머의 꿈은 이스트소프트와 함께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1기 모집의 경우 공대를 다니는 대학생이나 이미 현업에서 활동하시는 프로 개발자분들도 '아무런 방해 없이 자신이 하고 싶은 프로젝트에만 올인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는 덕분에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전공자의 질문에 대해서도 센터장님의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1기 지원자의 고민 | 전공자에게도 도움이 될까요?
"과연 이 과정이 비전공자가 아닌 전공자여도 들을 만한 내용을 배우게 되나요?" (이미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또 배우는 것은 아닌지?)
"이 교육은 본인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과정입니다. 컴퓨터 공학 등 관련 전공자분들도 충분히 참여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로젝트를 하거나, 또 몇 몇 사람들과 팀을 짜서 프로젝트를 여러 번 해 보는 경험은 본인이 어느 개발 회사에 지원하더라도실무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고, 더 앞서 나갈 수 있는 경쟁력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겅험은 본인의 커리어에 있어서 자산이자 역량이 되기 때문에 대학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가치가 충분한거죠."
3개월 간 비트교육센터에서 어떤 식으로 교육이 진행되는지에 대해 지원자분들 뿐 아니라 저 역시도 궁금해서 좀 더 여쭤 봤습니다.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1기 지원자의 질문 | 이론 교육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3개월 동안 서울 비트교육센터의 교육 진행 방식이나 커리큘럼이 궁금합니다."
먼저, 교육생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적극 도와 줄 전담 교사가 배치될 예정입니다. 컴퓨터가 있는 교육장에서 이론 학습후에 바로 컴퓨터 코딩 실습을 진행합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추가적인 실습 과제도 수행합니다. 또, 개인별 프로젝트 외에도 팀 프로젝트도 하는데, 20명이 팀을 나눠서 몇 가지 주제 중 본인이 참여하고 싶은 주제에 대해 그룹 스터디를 합니다. 저녁 7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는 스터디룸에서 그룹 스터디를 진행하고 최종 조별 프리젠테이션 발표도 진행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1기를 계기로 프로그래머의 꿈에 도전하는 분들께 선배 프로그래머로서 한 말씀 부탁 드렸습니다.
"여러분이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1기 과정에 참여하는 것부터가 프로그래머로서 첫 발을 내딛는 길입니다.
프로젝트 경험은 본인의 자신감이 되기 때문에 현업에 필요한 기술을 미리 배우는 과정이라고 보시고 이 프로그램에 집중해서 올인한다면 비교적 단기간에 임팩트 있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꿈꾸는대로 높은 수준의 SW 개발 능력을 갖춰서 어디서든 인정 받는 개발자가 되길 응원합니다.”
- 비트교육센터 센터장 주지영
개인적으로는 '첫 발을 내딛는다'는 말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처음이라 아직 잘 모르더라도 차근 차근 한 걸음씩 걸으면 된다는 따뜻한 응원인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머의 꿈에 도전하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이스트소프트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 이스트소프트 퓨처스 1기 사이트 가기(PC사이트, 11/25까지 지원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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