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예술의 전당 벚꽃놀이, 제가 한 번 다녀와봤습니다.

PEOPLE

by ESTsoft 2014. 4. 15. 19:51

본문

봄! 봄이에요! 다들 꽃나들이 다녀오셨나요?


아.. 죄송해요. 우선 여자(남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보는게 먼전데... 하지만! 있는분도, 없는 분도, 생긴 분도, 안 생기는분도!! 모두 즐겁게 문화 생활과 꽃구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법! 비록 혼자라도 사진 찍고 페이스북에 올리면 왠지~ 뭔가~ 있어 보이는 방법! 이스트소프트 앞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전시도 보고 꽃 나들이도 다녀오세요 :)

 

 

 

 

 


예술의 전당으로 들어서면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세계음악분수가 시원하게 맞아 줍니다. 물론, 운영 시간에만요. _저는 아쉽게도 간발의 차이로 운영시간을 놓쳐서 물줄기 몇 번 못보고 발걸음을 돌렸답니다. 이스트소프트 블로그에 찾아오신 여러분은 헛걸음 하지 마시라고~ 예술의 전당 세계음악분수 운영시간을 안내해 드릴게요! (저녁에 더 멋있다는건 여러분에게만 알려드리는 비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음악분수 프로그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음악분수 오른쪽에는 조그만 계단이 있는데요, 이 계단을 따라 뒷편으로 올라가면 예술의 전당의 시크릿 가든이 나타난답니다. 저만 알고 싶은 회사 근처 숨은 벚꽃 명소였는데... 이제 시크릿이 아니군요. 흑흑.

 

 

 

애긔야 안녕? 너도 꽃구경 가는 거뉘? 누나랑 가치 갈래?ㅋ 가치 요구르트 같이 먹구 싶내,, 헤헤~ 넝담~( ͡° ͜ʖ ͡°)

 

 

 

 

계단을 오르면 작은 연못이 있는 쉼터와 주차장과 연결된 길고 아름다운 꽃길이 있어요.

 

 

  

 

예쁜 꽃길을 찬찬히 둘러보기 위해 저는 주차장과 연결된 반대쪽 꽃길 입구로 텔레포트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엔 저만 알고있는 워프 게이트가 있어요. 못 믿으시겠다구요? 믿으세요.

 


 

 

당황하지 않고~ 마치 바람처럼 스쳐가는 듯~ 자연스럽게 워프를~

 

 

 

! .

 

 

 

 

 

짜잔! 워프 성ㅋ공ㅋ

, 저 멀리 혼자 꽃 구경 온 외국인 남자분도 보이네요! 헤이! 두유 노 이스트소프트? 두유 노 카발

 

 

 

 

 

 

 

 

 

 

 

예술의 전당에도 이렇게 몽글몽글 탐스러운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스트소프트 직원 분들은 점심 먹고 예술의 전당에서 벚꽃 구경도 하고 참 좋겠어요~ 호호호호~ ^^)v

 

 

 

 

 

 

예술의 전당 너머 힐끔 보이는 이스트소프트 사옥의 꼭대기입니다. 아주 샤프하죠? 고놈 참 잘생겼어요.

 

 

 

 

진해 너무 사람 많아~ 윤중로 사람 많아~ 서울숲 뭔가 부족해~ 예술의 전당 프리덤! 조용하고 고즈넉한 꽃길이 예술의 전당의 작은 쉼터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노란 개나리도 활짝!

 

 

 

이렇게 예술의 전당 뒤 꽃길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올라가면 쉼터가 나타납니다.

 

 

 

 

하얀 벚꽃 사이로 보이는 작은 연못입니다. 벤치에 앉아 우면산을 바라보며 쉴 수 있어요. 연인들은 도란도란 이야기도, 뭐 알아서들 하시겠죠ㅠㅠ….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이나 전시를 관람하셨다면 이곳에서 잠시 작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솔길 따라 산책하는 것도 좋겠네요.

 

 

 

 

 

 

이야. 정말 봄이에요! ! 이제 곧 여름이 오겠죠?

 

 

  

 

봄이 아니더라도 예술의 전당에 가실 일이 있다면 이스트소프트 블로그가 소개해드린 작은 쉼터에도 한 번 들러 보세요. 예술과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놀러 오셔서 이스트소프트를 향해 손도 한 번 흔들어 주시구요! :D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