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첫번째날 '컨퍼런스'에서 첫번째 키노트를 바로 이스트소프트의 김장중 대표가 진행했다고 합니다.
(꼭 남의 사장님 말하듯...;;;)
평소에 교육이나 강의문의를 많이 받지만 대부분 거절하는것으로 유명한 분이신데...
개발자출신의 CEO여서인지... 이번엔 흔쾌히 키노트 강의를 수락하셨다는 후문입니다. (아마...그렇겠죠?)
덕분에 저는 오늘(2010.12.9) 아침부터 컨퍼런스가 열리는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으로 직출을 했습니다!!
(이런 행사장 참가 직출은 직장인들에게 좋은걸까요? 나쁜걸까요? 전 노코멘트 합니다. 후후)
여기가 '서울교육문화회관'입니다.
양재역에서 무료셔틀버스가 있다고 하는데... 전 그냥 마을버스 '서초08'번을 타고 달려왔습니다.
찾아가기가 쉽지는 않은곳이었어요...;;
본관으로 걸어가는길...
어제 눈이 내려서 살포시 쌓였는데, 아주 운치가 있더라구요...
저 앞에 가시는 분들도 왠지 오늘 같은 행사에 참가하시는 분들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오오...이겁니다 이거... Korea Developer Festival 2010!!
(문득 글쓰면서 생각난건데, 2010년(2020년)은 원더키디의 해인데... 벌써 2010년도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기가 등록 창구입니다!!
건너편에는 '이스트소프트' 부스가 있네요... 카발 온라인과 함께~
인사팀의 두분...
물론 커플은 아니십니다. 두분모두 지어미와 지아비가 있는 분들이시지요...
시간이 되니 참가자분들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웅성웅성...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내부에 들어가보니 벌써 착석하신분들도 계셨습니다.
이런 자료집도 주고...
이스트소프트 김장중 대표는 첫번째 순서로 키노트를 하는군요!!
(자꾸 남의 사장님 처럼 말하는 이유는 객관성 유지!! 아니면?...)
사람들의 입장이 완료되고... 주최측의 인사가 있은 후... 시작되었습니다.
유후~ 김장중 대표이사의 키노트의 주제는 '개발자의 커리어 관리!!'
초반 준비했던 동영상 플레이가 안되서 흔들렸지만!! 이내 페이스를 회복하고 연설중이십니다.
삼보컴퓨터 홍보는 아니구요...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을 했지요.
<키노트 내용 맛보기>
이날 김장중 대표는 경험담을 기본으로 '개발자'의 경력관리를 이야기했습니다.
이외에도 '서울버스'와 '오빠믿지'등 너무나도 유명한 어플리케이션 개발하신 분의 키노트가 있었고,
이런 오전 세션이 끝난뒤 오후에는 각 주제별로 나뉘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ZDnetKorea 유트브에 올라온 행사 전체 스케치를 볼까요!?
오전 세션 후, 점심시간을 앞두고 다양한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계십니다...
마지막으로... 이 식사권...없었으면 전 밥을 굶을뻔 했지요...;; 제가 식사권이 없었거든요...;; 김장중 대표이사가 주었습니다... 정작 CEO는 누구와, 어디서, 어떤 식사를 하셨는지는... 모르겠네요...허허
KDF 행사... 정말 뜻깊은 행사인것 같습니다.
주최하신 메가뉴스(디넷코리아) 관계자분들 좋은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은 개발자분들이 모였고, 다양한 세션이 진행되는 걸 보니 내년행사가 정말 기다려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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