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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인터뷰] 이스트시큐리티 개발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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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STsoft 2018. 2. 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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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스트소프트입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스트소프트에 근무하시는 임직원분들을 만나면서 

어떤 업무를 하고 있고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스트소프트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인터뷰는! 

바로 많은 IT전공자 분들의 워너비! 현직 개발자를 만나본 인터뷰입니다! 

이스트소프트의 보안 자회사인 이스트시큐리티에서 클라이언트 개발 업무를 하고 계신 'K담당님'을 모셔봤습니다!!!











EST : 자기소개 한 번 부탁드립니다


K : 안녕하세요 저는 이스트시큐리티 PMS-MPI 개발팀에서 클라이언트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K담당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EST : MPI가 어떤 제품인가요?


K : 알약 내PC지키미(MPI)라는 제품은 PC의 보안 상태를 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서 PC의 취약점을 스스로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약점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보안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필요한 제품입니다 :)










EST : 학창 시절이 궁굼합니다. 어떤 학생이셨나요?


K : 음.. 저는 제 학창 시절을 생각하면 후회 또 후회, 후회로 가득한데, 지독하게 학점관리에 몰두하던 학생이었습니다. 지금 생각에 다시 돌아간다면 절대 그렇게 안 할 것 같은데.. 지금 개발자가 되고 싶은 학생 여러분들께 조언 한가지 해드리고 싶은 게 있다면 무조건 실무를 다질 수 있는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경험을 쌓으라는 것입니다. 학점보다 더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게 바로 경험이라는 것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왜 이제야 깨달았을까요...ㅜㅜ










EST : 개발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한 일은? 


K : 꼭 머리가 좋다거나 실력이 뛰어나야지만 개발자가 될 수 있다는 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 같아요. 물론 머리가 좋으면 유리한 부분이 있겠지만 반복해서 숙달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거든요. 제가 생각했을 땐 얼마나 흥미를 느끼고 있는지 프로그래밍에 대해 얼마나 동기부여가 되는지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 ^-^ 참고로 저는 퇴근길 지하철에서 지루한 이동시간에 개발 서적을 보면서 실력을 다지고 있습니다. 알고리즘 책이나 신기술 관련 책을 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프로그래밍 연습은 뭐.. 기본이고, 포트폴리오를 쌓는 것도 많이 했지만. 무엇보다도 운동을 가장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오래 앉아있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가끔 밤도 새고^^) 체력적으로 튼튼해야 개발을 잘 할 수 있거든요.










EST : 입사 전 만들었던 포트폴리오 중에 기억에 남는 것은?


K : 대학교 다닐 때 시간표 공유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적이 있습니다. 웹 데이터베이스와 안드로이드를 연동하여 만들었는데 친구와 공강시간이 언제 겹치는지 언제 약속시간을 잡으면 좋을지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이었습니다.










EST : 좋은 개발자란 무엇인가요?


K : 가장 기본적으로 프로그래밍 실력이 뛰어나야 좋은 개발자겠죠. 기획자나 디자이너가 원하는 요구 사항에 맞게 개발이 정확하게 구현이 되는 게 좋은 개발자의 기본적인 자질이겠죠. 그리고 제 생각에는 협업 능력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일 것 같아요. 개발자도 어쨌든 혼자서 일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능력! 또 개발에서의 협업은 버전 관리라는 측면도 있기 때문에 깃을 얼마나 잘 다루고 얼마나 버전 관리를 잘하는지에 따라 개발자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EST : 이스트시큐리티 개발자로써 장점이 궁금해요!


K : 글쎄요.. 장점이 많은데 일단은 상사 분들이 잘해주시는 거? 수직적인 관계라기보다는 수평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여서 너무 좋고 모르는 게 있을 때 질문을 하면 친절하게 알려주시기도 하고 많이 챙겨주시는 편인 것 같아서 그 점이 개발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 










EST : 개발 업무를 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적은 언제인가요?


K : 테스트가 한 번에 통과했을 때. 사실 개발자에게 가장 기쁜 순간은 버그가 없고 오류가 없을 때아니겠습니까! 내가 만든 프로그램이 한 번의 오류 없이 바로 테스트가 통과될 때!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기분이 뿌듯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이지만 제가 개발하고 있는 MPI 제품이 국내 점유율 1위가 되었을 때 가장 뿌듯할 것 같습니다 ^-^










EST : 이스트 개발자가 되고 싶어 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한 마디만 부탁드립니다


K : 기본적으로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알고리즘' 공부가 가장 기본이 되어야하고요! 내가 개발했던 프로젝트에 대한 리뷰? 복습?이 필요합니다. 면접에서는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 위주로 질문이 들어오기 때문에 내가 개발했던 프로젝트의 기술적인 부분과 자세한 개발과정을 상세히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개발자를 꿈꾸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이스트에 취업하시면 제가 커피 한 잔 사드리겠습니다 :)














알약이와 늘 함께 개발하시는 K담당님!

수줍음이 많으시지만 인터뷰 질문에는 굉장히 성심성의껏 답변을 잘 해주셨어요. 

역시 좋은 개발자분들의 특징이 인성이 바르고 배려를 잘해주시는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 


이스트소프트에서는 앞으로도 여러 분야 직군의 임직원분들을 만나볼 계획입니다! 

다음번 인터뷰도 기대해주시고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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