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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인터뷰] 정규직이 된 현장실습생 두 명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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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STsoft 2018. 2. 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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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이스트소프트의 특별한 제도! 바로 현장실습생 제도입니다. 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맺어 선발된 대학생들이 방학과 한 학기 동안 회사에 근무하면서 이스트소프트의 여러가지 업무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인데요! 학생들은 학점도 따고 실무 경험을! 회사 입장에서는 부족한 일손도 보태고! 이게 바로 일석이조! 서로에게 Win-Win 아닐까요?












오늘은 작년에 이스트소프트 현장실습생으로 근무를 시작한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 두 분을 모시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실습생 근무에서부터 정규직으로 전환된 이야기, 그리고 이스트소프트에서의 생활까지! K사원, C사원님의 인터뷰를 밀착해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ST :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K : 광고기획운영팀에서 막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C: 스물 일곱, 유저리서치팀에서 Picnic 제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ST : 어떻게 이스트소프트에서 현장실습을 하게 되었나요?


K : 교환학생을 갔다가 학교로 복학했는데 취업걱정이 앞섰어요~ 걱정을 많이 하다가 학교 취업 센터에 프로그램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이스트소프트 현장실습 프로그램이었어요. 고민없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C : 4학년 1학기 이후 1년 반, 2년 정도를 휴학하고 인턴생활을 했어요. 자연스럽게 학교와 멀어지게 되었는데 취업 준비와 졸업을 위해 학교로 복학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친구의 소개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알게 되어 이스트소프트를 발견! '유저리서치'라는 업무, 저랑 너무 잘 맞을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EST : 지금은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K : 각종 제품에 들어가는 광고 소재를 세팅하고 리포트도 작성하고 네트워크 광고를 담당하고 있는데 네트워크 광고란? 웹이나 제품에 광고영역을 만들어 노출 시키는 이미지 광고를 말합니다. 유저의 서비스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보다 효율적인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어요~


C : PICNIC이라는 카메라 앱을 도맡아서 브랜딩, 네이밍, 기획, 해외마케팅 업무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EST : 현장실습생과 정규직 업무의 다른점이 있다면?


K : 아무래도 책임감이 남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정규직이 된지 아직 한 달 밖에는 되지 않아 하는 업무에서 크게 차이는 없지만, 주변에서의 기대와 내 자신이 느끼는 책임감이 더 커진것 같습니다 ^-^


C : 처음 현장실습생으로 근무를 할 땐 업무의 범위가 좁은편이었는데 점점 다양한 업무를 소화하고 할당 받으면서 여러가지 분야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원래 한 분야를 깊게 파기 보다는 다양한 분야를 많이 경험하는 것을 좋아해서 저랑 매우 잘 맞는것 같아요 ^-^










EST : 일하면서 자부심을 느낀 적이 있다면?


K : 아직까지 업무 기간이 많지 않아서 자부심을 자주 느끼는 건 아니지만 내용 정리를 해서 보고 할 일이 있을 때 보기 좋게 보고서를 만들어 칭찬을 받았을 때 자부심을 느꼈어요.


C: 음...월요일이 그리워 질 때? 자주는 아니지만 내가 하는 업무가 잘 되어가고 있고 빨리 출근해서 해야할 일을 처리하고 싶을 때 가장 자부심을 느끼고... 그리고...매달 월급날....?











EST : 가장 인상 깊은 이스트소프트의 문화는?


K : 현장실습생 때도 그렇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스트소프트 직원분들은 전부 순하신것 같아요. 직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가 같이 일하는 동료인데 인성이 참 바른 분들과 일해서 좋습니다!  아!! 그리고 지나가다가 마주칠 때 인사하는 문화도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무심코 지나칠 수도 있지만 가벼운 목례로 인사하는 문화! 참 보기가 좋습니다!


C : 의견을 개진할 때 수평적인 문화! 다른 회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때나 친구들이 근무하는 직장의 얘기를 들어보면 수직적이고 일방적인 지시 문화가 만연한데 이스트소프트에서는 신입사원의 권한도 크고 서로의 일을 존중하는 수평적인 문화가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만큼 일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고 책임감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EST : 입사 후 가장 의외였던 점?


K : IT회사치고 의외로 분위기가 조용해서 놀랐어요~ 원래 IT회사, 게임회사는 시끌시끌하고 그런 분위기 아닌가요? 아무래도 서로를 배려하는 EST인들의 배려심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


C : 저도 의외로 생각보다는 조용해서 놀랐는데 이젠 적응이 되었네요 ㅎㅎ










EST : 개인적으로 이스트소프트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K : 네트워크 광고의 신이 되어 광고를 잘 운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C: 많은 사용자들이 내 서비스에 만족하면서 내가 만든 서비스가 사랑받는 모습을 보고싶어요~ 서비스를 보고 입사를 꿈꾸는 후배들이 생기면 엄청난 성취감이 들것 같네요 :)










EST : 취업을 앞둔 대학생, 취업준비생 여러분들에게 한마디만 해주세요


K : 학교의 채널을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어요 제 경험이기도 하고 현장실습생과 같은 좋은 프로그램이 학교 내부에 의외로 많이 있는데 잘 활용한다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C : 해보고 싶은 일을 최대한 많이 해봤으면 좋겠어요. 취업 준비도 중요하지만 하고싶은 공부든, 일이든, 언젠간 어느곳에서 다 쓸모가 있는 경험이 될 꺼에요.










EST : 오늘 인터뷰에 대한 소감?


K : 현장실습생으로 끝날 줄 알았던 이스트소프트에 정규직으로 입사를 했는데 이렇게 인터뷰의 기회까지 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C : 인터뷰의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인터뷰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약 39분간의 짤막한 인터뷰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딱 두가지에 놀랐는데 첫번째는 인터뷰가 처음이라고 말씀하시는 두 분의 말솜씨. 너무 말을 잘하시고 생각도 깊으신 부분에 놀랐고, 또 한가지는 대학생, 취업준비생분들의 입장에서 언니 누나의 마음으로 진심을 말씀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두 분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라며.. 다음엔 더 풍성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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