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 알리미] 이스트소프트가 함께 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빈곤가정 난방비지원' 캠페인

이스트소프트는 알약의 알약 알리미 배너 영역을 크고 작은 사회단체에 무료로 지원하여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번 알약 알리미가 함께 한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빈곤가정 난방비지원' 캠페인입니다.

▶ 연탄 한 장 값도 아껴가며 추위와 싸우는 아이들

요즘 연탄 한 장 값이 얼마인지 혹시 아시나요? 입김이 나오게 추운 겨울에도 약값 때문에, 생활비 때문에 하루 연탄 한 장 값 600원을 아끼며 추위를 버티는 이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에너지 빈곤층은 10가구 중 1가구, 총 백만여 가구입니다. 에너지 빈곤층이란 소득의 10% 이상을 난방비로 지출하는 가구를 일컫는데요, 이들은 최소한의 난방비를 마련하기 위해 먹고 입는 비용을 줄여야만 합니다.

6살 연희는 한겨울에도 찬물로 세수를 합니다. 3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몸이 불편하신 아버지는 전기장판에 누워 하루를 보냅니다. 연희네 집의 실내 온도는 13도. 기초 연금으로 살아가는 형편이라 한 달 연탄값 5만 원도 큰 부담입니다.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의 주거 이전을 위한 전세 자금, 그리고 난방 텐트, 이불 등 난방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는 '빈곤가정 난방비 지원' 캠페인은 여러분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집니다. 에너지 빈곤층 대상 가정에 지속적인 난방비 지원을 통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세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아이들에게 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