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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알리미] 이스트소프트가 함께 한 굿네이버스의 ‘국내 환아 지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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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STsoft 2016. 7. 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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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는 크고 작은 사회단체에 무료로 공익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알약 알리미가 함께 한 캠페인은 굿네이버스의 ‘국내 환아 지원 캠페인’입니다.


▶ "엄마, 빨리 집에 가자", 홀로 백혈병을 이겨내는 5살 현우

 


미혼모의 몸으로 출산한 뒤 현우를 떠난 엄마, 그리고 여의치 않은 형편으로 남겨진 아기를 키울 수 없던 가족들.. 현우가 보육원으로 보내지고 생후 13개월 당시, 아래턱이 붓고 이가 흔들려 찾았던 병원에서 받은 진단은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현우는 보육원에 온 지 몇 달 만에 또다시 병원으로 보내져야 했습니다.


"저를 엄마로 알아요. 진짜 엄마가 되어주고 싶은데, 그럴 수 없으니까.. 옆 침대 애들은 치료 잘 받고 회복해서 한두명 씩 나가는데 현우는 재발해서 그 시간들을 다시 겪어야 한다는 것도 너무 안타깝죠.."

- 보육원 입소 당시부터 엄마처럼 현우 곁을 지켜준 선생님


13개월 된 아기가 견뎌야 했던 항암 치료의 고통에 더해, 재발 이후 현우는 전보다 훨씬 더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현우는 1차 발병 때 정부 지원과 보육원 후원을 통해 모든 지원을 받은 터라, 재발 후에 발생하는 치료비와 이식 비용에 대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만성으로 넘어가게 될 경우 길어지는 치료 기간 만큼이나 시간과 비용을 예측할 수 없기에 현우의 상황은 더욱 막막하기만 합니다. 현우가 치료를 잘 마치고 따뜻한 가족의 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세요! 



▶ 굿네이버스의 ‘국내 환아 지원 캠페인’은?

 


굿네이버스의 국내 환아 지원 캠페인은 도움이 시급한 국내 아동을 위해 희망의 후원자를 찾는 캠페인입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1차로 캠페인 대상 아동의 수술 비용, 치료비 등으로 지원되며, 이후 모인 후원금은 아프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으나 부득이한 환경으로 인해 노출될 수 없는 또 다른 아동들을 위해 국내 52개 지부 110개 사업장을 통해 사용됩니다.



홀로 백혈병을 이겨내는 5살 현우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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