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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용 사내 메신저 팀업] 이스트소프트의 팀업을 말하다 - 조성민 이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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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STsoft 2016. 7. 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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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가 만든 업무용 사내 메신저 팀업! 팀업은 기업용 메신저와 그룹피드가 합쳐져 업무를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입니다. 팀업 서비스를 총괄하여 이끌고 있는 조성민 이사의 인터뷰를 확인해보세요.





Q. 이스트소프트의 팀업은 어떤 서비스라고 할 수 있을까요?   

팀업은 기존에 이스트소프트가 해 왔던 업무용/기업용 제품의 노하우가 집약된 ‘기업용 서비스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쉽게 말하면 업무용 사내 메신저라고 할 수 있죠.

 


Q.  팀업이 속한 기업용 SNS 시장(사내 메신저)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기업에서 IT 환경의 변화에 대한 대응이 상당히 보수적이고 느리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B2C의 좋은 제품들, 예를 들어 카카오톡이라든지 페이스북 같은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좋은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업무에 직접 적용하기도 어렵고, 보수적이기 때문에 쉽게 받아들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기업에서는 업무용 커뮤니케이션 툴이 활발하게 활성화되지 않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고요. 최근에는 그런 것들을 좀 받아들이려는 흐름이 있어 이스트소프트에서 적절한 타이밍에 팀업이라는 기업용 SNS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Q.  이스트소프트에서 생각하는 팀업의 경쟁 제품과 주요 타겟은 무엇인가요?

팀업의 경쟁 제품을 선정하기보다는 고유한 포지셔닝을 잡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스트소프트에서는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 50인 이상의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로 팀업을 포지셔닝 하고 있어요. 분명 스타트업에 좋은 SNS가 있을 거고, 또 외국에서도 유명한 슬랙이나 야머 같은 유명한 SNS들이 있습니다만, 팀업은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에 최적화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팀업 관련 외부 미팅도 많이 하시는데 고객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팀업 미팅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진행하고 있어요. 하나는 영업과 관련된 미팅으로 실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미팅과 팀업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제휴 미팅 두 가지로 크게 나누고 있고요.

 

영업 미팅을 나갔을 때 많이 느꼈던 점은 기존의 업무 툴이 상당히, 생각보다 무척 노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모바일 지원이 제대로 안 된다거나 웹페이지도 예전 스타일로 계속 사용하는 편으로 보수적이기 때문에 바꾸기가 쉽지 않았던 거고요. 그런데 이제 환경이 많이 변했기 때문에 어떤 것을 도입하면 좋을까를 많이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제 의사결정권자분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팀업의 발전을 위한 제휴 미팅의 경우는 팀업에 저희가 다 개발을 직접 할 수 없으므로 좋은 다른 서비스들과의 연계를 통해서 기업의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을 찾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챗봇에 연결할 수 있는 것과 우리가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서비스들 위주가 되겠네요.


이런 제휴 미팅 시 좋다고 피드백을 받는 부분들은 저희 팀업의 사용성이 좋다는 것과 API 같은 것들이 잘 준비가 되어 있어서 바로 제휴를 해 볼 수 있겠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Q. 팀업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싶으신지, 플랫폼으로서 팀업의 비전은?

단순히 이스트소프트가 개발하는 팀업 서비스만 가지고서 발전한다기보다는, 여러 제휴와 서비스들과의 협력을 통해서 크게 성장하기를 희망하고 있고요. 그러기 위해서 저희가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한 준비들을 철저하게 준비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API나 어떤 파일 시스템의 기반 등등 플랫폼으로 역할을 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능들이죠. 

 

팀업에 대표적으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챗봇 플랫폼을 올리는 형태가 될 수도 있고요. 다른 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한 챗봇이나 혹은 챗봇이 아니더라도 다른 서비스와 연동을 통한 부가서비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저희가 플랫폼으로써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죠.

 





Q. 팀업 Open API 세미나(Github도 오픈)도 했는데, 개발자분들에게 한 말씀?

이스트소프트에는 개발자들만 보는 그룹피드가 별도로 있어서 개발자 피드에 아이디어를 계속 내서 참여를 유도해서 같이 스터디하고 있어요. 여러 본부의 개발자들이 모여서 스터디를 하는 만큼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있고, 팀업에 반영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팀업은 검색기능, 사내 메신저, 파일 관리, 클라우드를 이용해 PC-모바일에서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협업툴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환경에 맞춰 팀업을 도입했습니다. 

더 늦기전에 팀업과 함께 업무 효율성을 향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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