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스트소프트워크숍] ② 이건 특급 워크숍이야~ 경영지원본부 2편

PEOPLE

by ESTsoft 2014. 6. 26. 13:53

본문

"빨리 가려거든 혼자 가라.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 빨리 가려거든 직선으로 가라. 멀리 가려거든 곡선으로 가라. 외나무가 되려거든 혼자 서라. 푸른 숲이 되려거든 함께 서라." 팀워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아프리카의 속담입니다. 


그동안 이스트소프트가 쑥쑥 크고 성장한만큼 각 본부별로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요. 2014년 조금은 흐렸던 어느 날, 이스트소프트 경영지원본부와 게임사업본부가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으로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이스트소프트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각 본부의 팀워크를 더욱 단단히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자리였는데요, 한편으로는 서로의 동료애를 느끼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을 만든 아주 뜻깊은 팀빌딩의 시간이었답니다.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이스트소프트 경영지원본부/게임사업본부의 워크샵 현장! 드루와~ 드루와~ 


[이스트소프트 워크숍] ① 이건 특급 워크샵이야~ 경영지원본부 1편

[이스트소프트 워크숍] ② 이건 특급 워크샵이야~ 경영지원본부 2편

[이스트소프트 워크숍] ③ 비전 나눔의 시간, 숲 속 힐링 워크샵! 게임사업본부편



워크샵을 통해 서로 조금 더 가까워지고 알아가게 된 경영지원본부워크샵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지금부터 시작될 프로그램은 '조별 대항 릴레이 게임' 입니다. 조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총 네 가지의 미션을 차례대로 성공하는 게임이죠. 가장 먼저 모든 미션를 클리어한 조에게는 500점이라는 어마어마한 점수 보상이 주어집니다. 큰 점수가 걸린 만큼 쉽지 않은 미션들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그만큼 서로가 힘을 모으고 팀워크가 단단해야만 빠르고 정확하게 미션을 성공할 수 있겠죠? 팀워크 단련 종결 프로그램!

 



 과연, 어떤 조가 가장 빠르고 완벽하게 미션들을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암호를 해독하라!



 

팀워크 단련 조별 대항 릴레이 게임 그 첫번째 미션은 암호 풀기! 애사심을 알 수 있는 간단한 퀴즈와 알송달송한 암호 두 개가 주어졌습니다.

여러분도 같이 풀어 보세요. : )

 



1.     이스트소프트 창립년도는?



 


2.     5>0, 0>2, 2>5 ?




 


마지막 문제의 세 번째 암호는 이번 워크샵 기획과 진행을 맡아주신 디자인부문 부분장님이 직접 만드신 암호였는데요, 정말 만만치 않았습니다. _

 





서로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추리를 해보는 경영지원본부 식구들! 여러분은 혹시 답이 보이시나요..?  

 



동전 다트

 


 

스마트하게 마지막 암호까지 먼저 맞춘 두 조(잠깐 퀴즈! 몇 조일까요?ㅎㅎ)를 선두로 여러 조들이 다음 미션 수행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바닥에 그려진 과녁판에는 구역별로 1부터 5까지의 숫자가 적혀있는데요, 10개의 동전을 과녁위로 던져 총 합이 10 이상이 되면 미션 클리어!

아무리 작은 공동의 목표라 할지라도 이를 달성하기 위해선 전략적 사고가 필요한 법!

 



 

천천히 굴리기, 한 번 튕겨 맞추기, 몇 사람이 몰아서 던지기 등 여러 전략들이 나왔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조들이 저마다의 전략으로 빠르게 미션을 성공했습니다. (너무 빨라서 다음 미션부터 계속 줄을 섰다는여러분 짱짱맨!!)

 


 

데시벨(dB)을 높여라!



 

다음 단계는 모두의 목소리를 모아 모아 85 데시벨(dB) 만들기!

 

80 데시벨(dB)이 지하철 소음, 90데시벨(dB)이 시끄러운 공장 안이나 굴삭기 소음이라고 합니다.

85 데시벨 굉장하네요후덜덜.. 보기에는 쉬워 보일지 몰라도, 원래는 100데시벨이었다가 성공하는 조가 없어 85데시벨로 바뀌었다는 후문ㅠㅠ...

 


도전! 120초!

 

목이 쉬어라 힘껏 한 목소리를 내고 건너온 다음 미션은 도전 120’!

 


 

120초라는 주어진 시간 안에 차가운 아이스크림 먹기, 레몬 먹고 휘파람 불기, 뜨거운 라면 먹기, 캔 콜라 마시기, 돌탑쌓기, 제기차기, 뒤로 줄넘기, 윗몸 일으키기를 해내는 미션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인 기록이 정말 중요한데요, 더 무시무시한건....

  

이 모든 미션을 120초안에 끝내도 마지막 가위바위보에서 지면 빠이짜이찌엔!!

 

이 곳엔 1등도 꼴지도 없다! 과거의 영광은 잊어라! 숨막히는 120초간의 질주! 짜릿한 가위바위보의 쾌감! 지금 선두를 탈환하라! (헤헤 게임 내래이션 느낌 좀 나나요? ^^)

 



오 시원하고 마시뜨..으아악 머리얏! 틈증늠 므르그 느므 으프으!!

 



이것은 커피 아이스크림이 아니니라~ 한 잔의 향긋한 커피니라~

 


 

휘파람 불다 레몬즙 뿜기 없~긔~

  




 가장 힘든 미션이었던 뜨거운 라면 먹기ㅠㅠ 입도 뜨겁고 배도 부르고...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탄산따위 두렵지 않아! 

 

 



침착해~ 침착해

미모만큼이나 예쁘게 돌을 쌓고 계신 두 분!

 


 

[포토] '오른발의 마술사'

 이스트소프트의 한 사원이 마치 교과서 같이  안정된 제기차기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폴짝폴짝! 

 


 

얼마나~ 얼마나~ ~~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아~

 



 -부문장님, 부문장님은 언제부터 그렇게 멋있으셨어요? 태어날때부터?





 

이렇게 간신히 모든 미션을 120초 안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가위바위보에서 이기지 못하고 ㅠㅠ 몇 번씩 게임을 다시 한 조도 많았어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2등으로 왔는데 4번째 반복 중)

  

 


 

승자의 여유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남겨진 자...

 



릴레이 게임 전까지 초록색 조끼의 6조가 선두를 달리고 있었는데요, 과연 500점이 걸린 조별 대항 릴레이 게임에서 선두가 바뀌었을까요, 아니면 6조가 챔피언 타이틀을 지켜냈을까요?!

 



 

우아~ 릴레이 게임에서 빛의 속도로 1등을 거머쥔 까만 조끼의 2조가 500점을 가져갔지만, 막판에 매섭게 따라붙어 2등을 차지한 6가 선두를 지켜냈네요~ 놀라운 팀워크로 꼴지에서 2등까지 올라선 2! 이대로 물러설 수 없겠죠? 곧 열리게 될 족구대회에서 2조는 6조를 물리치기 위해 연합군을 구성하게 됩니다ㅎㅎ

 




 붙어보자!

1+5+6조  VS  2+3+4


 



6조의 독주가 유지될까요, 새로운 선두가 탄생할까요? ^^

 

 




흐압! 내가 이스트소프트의 김신욱이다!!

 




 

좌측네트~ 좌측네트~~ 넘어갑니다~~~

 




 엘클라시코의 열기를 뛰어넘는 이스트소프트 경영지원본부 족구대회!


 




과연 승자는…!

 






은 이루어진다.

 

놀라운 팀워크로 꼴지부터 1등까지! 서로가 힘을 모아 노력하면 할 수 있어요! 워크샵의 의미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군요~




열심히 두뇌싸움도 하고, 족구로 신나게 체력단련도 했으니 맛있는 식사로 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게 좋겠죠!

워크샵에 빠질 수 없는 그것은~ I say ! You say ! ! ! ! !

 





 

맛있는 고기로 푸짐하게 식사도 하고, 바쁜 업무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도란도란 나누고, 새로 온 신입사원과 인사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산과 구름이 어우러진 경치를 보며 먹는 고기라니ㅠㅠ 아, 배고파지는군요~






 

즐거운 저녁 식사가 끝나고 모두 숙소로 돌아와 이형백 부사장과 함께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잠시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날 모두가 보여준 끈끈한 팀워크를 기억한다면 앞으로도 더욱 빛나는 이스트소프트가 될 것 같네요 :-)


어느새 경영지원본부의 팀워크를 돈독히한 장장 6시간의 워크샵 프로그램도 끝이 보이는데요, 우승팀의 상품은 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3등팀은 본사 1층의 카페테리아 포인트 충전을, 2등팀은 별다방 상품권을, 그리고 1등팀은! 바로 바로 바로~ 워크샵 종료후 첫 출근일 오전 반차!!



가장 멋진 팀워크를 보여준 팀에게 정말 꿀 보상이 기다리고 있었군요ㅠㅠ! 마지막 역전을 노려봅시다!

워크샵을 즐겁게 마무리할 대망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전주만 듣고 노래 맞히기'입니다. 정답을 맞히고 한소절 불러주는 건 센쓰~♪


 






이렇게 즐거운 마지막 프로그램까지 끝이 나고, 오늘 워크샵 프로그램 최종 승리팀의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아,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느 꿀잼! 혹시 기억나시나요? 1편에서 각 조마다 뽑았던 엑스맨! 조별로 엑스맨을 발표하고 꼴지팀의 엑스맨에는 작은 선물도 증정했답니다. 팀워크만큼 뛰어난 엑스맨의 개인 역량에 박수를~ㅎ  


모두 모두 축하합니다! 멋진 팀워크를 보여 주셔서 감사해요~^^ 

(참, 즐겁고 유익한 워크샵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게임에 참여하지 않고 묵묵히 준비하고 도와주신 분들께도 박수~)





짧은 시간이었지만 훌륭하게 팀빌딩을 이뤄낸 경영지원본부, 

앞으로의 모습 더 기대할게요! : )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