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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워크숍] ① 이건 특급 워크숍이야~ 경영지원본부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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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STsoft 2014. 6. 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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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가려거든 혼자 가라.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 빨리 가려거든 직선으로 가라. 멀리 가려거든 곡선으로 가라. 외나무가 되려거든 혼자 서라. 푸른 숲이 되려거든 함께 서라." 팀워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아프리카의 속담입니다. 


그동안 이스트소프트가 쑥쑥 크고 성장한만큼 각 본부별로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요. 2014년 조금은 흐렸던 어느 날, 이스트소프트 경영지원본부와 게임사업본부가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으로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이스트소프트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각 본부의 팀워크를 더욱 단단히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자리였는데요, 한편으로는 서로의 동료애를 느끼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을 만든 아주 뜻깊은 팀빌딩의 시간이었답니다.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이스트소프트 경영지원본부/게임사업본부의 워크샵 현장! 드루와~ 드루와~ 


[이스트소프트 워크숍 이건 특급 워크숍이야~ 경영지원본부 1편

[이스트소프트 워크숍] ② 이건 특급 워크숍이야~ 경영지원본부 2편

[이스트소프트 워크숍] ③ 비전 나눔의 시간, 숲 속 힐링 워크샵! 게임사업본부편

 

 


점심식사를 마친 오후 12시 30분.

예술의 전당 앞으로 이스트소프트 경영지원본부 그리고 게임사업본부 식구들이 하나 둘씩 모이고 있네요.

 

 

이스트소프트 경영지원본부는 SE부문, 경영지원부문, 디자인부문 이렇게 크게 세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미남미녀가 많기로 소문난 디자인팀이 보이는군요!

 

 

 

 

앗,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한 우아한 뒷모습의 이 분은 누구일까요? 힌트를 드리자면 이스트소프트 입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가장 만나고 싶은 분 중 한 분?!

 

 

 

 

경영지원본부 SE부문 시스템운영팀도 도착했네요!

이때까지만 해도 수줍게 카메라를 피하시던 시스템운영팀. 어머~ 그렇게 끼가 많으실줄은 몰랐어요~ 해지마~ 얼굴 가리고 그르지마~

 

 

 

 

이스트소프트의 HR을 담당하고 있는 인사2팀도 버스 탑승 완료!

 

 

 

 

이렇게 설레는 마음을 안고 경영지원본부는 청평으로 출발했습니다.

 

 

 

 

따란~! 한 시간 반을 달리고 달려 숲 속에 위치한 넓은 숙소에 각자 짐을 풀고 모두 한자리에 모인 이스트소프트 경영지원본부!

 

 

 

 

으아니~ 이것은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못지않은 포스!! 지금부터 아이돌도 울고 갈 경영지원본부의 친밀도와 결속력을 높일 장장 6시간이 넘는 '조별 대항 특급 게임'이 이어집니다!

 

 

 

 

 

 

하늘, 검정, 주황, 노랑, 빨강, 초록의 순서대로 1조부터 6조까지 모였는데요, 각 조는 서로 다른 부문의 팀원이 고루 섞여 있었습니다. 그동안 본부의 규모가 커진 만큼 잘 모르는 동료와도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워크샵 진행팀의 배려라고 할까요? 먼저 게임에 앞서, 각 조의 X맨 추첨과 간단한 자기 소개의 시간이 이어졌어요~

 

 

 

 

 


어색할 때는 모다??

 

 

 

 

 

벽에 붙는다!!

 

 

 

 

 

 

 

 자기 소개를 하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것처럼.

 

 

 

 

"I wanna play the game."

 

오붓했던 조별 시간은 끝났다. 지금부터 게임을 시작하지.

단지 미각과 후각만으로 가루가 된 10종류의 과자를 맞히는 아주 간단한 게임이지. 선택은 당신의 몫일세!

 

 

 

 

음~ 익숙한 스멜~

 

 

 

 

기업 내부 자료 유출 원천 차단 보안 솔루션 시큐어디스크 보다 강력한 인간 바리케이트!

 

 

 

 

 

. 이 조는 벌써 과자 이름 10개를 다 썼군요! 올ㅋ 과자 좀 드셔 보신듯?

 

 

 

 

< 1조가() [희생된 과자의 조각]() 습득하셨습니다. 보상: EXP+10 >

 

 

 

추리의 시간이 끝나고, 과자 이름이 하나씩 발표되는 순간 여기저기서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아쉽게도 10개의 과자를 다 맞힌 팀은 없었지만, 6조는 무려 9개를 맞히는 기염을 토했다는!! 전생에 장금이가 아니었을지...?

 

 

 

하지만 이것은 몸풀기 게임이었을 뿐! 실망할 시간이 없다! 2차전은 빙고 게임! 빙고는 '아이돌 이름 빙고' 그리고 '나라 이름 빙고' 이렇게 총 두 판! 

 

 

 

 

아... 아이돌.. 모르겠어......

 

 

각 조의 빙고판 위로 요즘 가장 핫한 아이돌부터 국민학교가 초등학교로 변하던 20세기의 아이돌, ‘? 그런 아이돌이 있어?’ 하는 아이돌까지 수 많은 아이돌의 이름이 전략적으로 위치하는데요~ 과연 그 결과는?

 

 

 

 

" EXO! EXO! 제발 나와라 EXO!! "

 

역시 요즘 아이돌 대세는 EXO군요~ 자, 신나는 아이돌 빙고에 중독되기 전에 얼른 나라 이름 빙고 한 판 시작하자구요!

 

 

 

 

 

 

 

브라질의 위치 선정을 위한 두뇌 풀가동.jpg

 

 

 

 

아무래도 2014 브라질 월드컵이 개최되면서 각 빙고판에는 브라질을 포함한 월드컵 조별예선 진출국들이 많이 보였어요~

 

 

 

 

- 잉? 벌써 빙고라고요?!

- 하핫 대리님~ 저희가 좀 빠릅니다~^^

 

 

 



 2014 ESTsoft BINGO Champions League winner! Real Orangedrid!

 

 

 

빙고 게임이 끝나고 이어진 개인전에서는 각 조별로 콜라 빨리 마시기, 3.6.9 게임, 손씨름, OX퀴즈 등 깨알같은 꿀잼 게임이 계속되었습니다. 정말 쉴 틈이 없어요~ 쉴 틈이 없어요~!

 

 

낮에는 너만큼 따사로운 그런 사나이~ 콜라 김빠지기도 전에 원샷 때리는 사나이~

 

 

 

 

 

 

" X로 오면 틀릴거다. 옆사람 보고 따라다녀도 틀릴거야. "

 

 

 

 

 

 

치열했던 개인전이 끝나고 이어진 (식사하기 전 실내에서) 마지막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시작인것 같은 건.. 기분탓이겠죠? ^^

 

 

조별로 집중력과 협동심을 키워줄 수 있는 젓가락으로 콩 옮기기! 업무에 있어서도 집중력과 협동심은 정말 중요한데요~ 누가 누가 잘하나 한 번 볼까요?

 

 

 

 

게임 시작 소리에도~ 당황하지 않고~ 뷔페에서 초밥 고를 때 처럼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젓가락으로 콩을 살~살 달래며~

 

 

 

 

옆 사람 접시위에 흔들림 없이 빡! 끝~

 

 

콩을 총 3번 왕복하는 게임이었지만 이스트소프트 경영지원본부 식구들은 다들 집중력이 좋은지 정말 눈깜짝할사이에 1,2,3등이 나왔지 뭐예요! 젓가락질 잘하면 똑똑하다는 얘기도 있던데.. 아니 뭐..그냥 그렇다구요^^

 

 

 

 

중간 점수 집계결과 620점으로 초록 조끼의 6조가 1등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과연 최종 우승은 어느 조에게 돌아갈까요?

(식사하기 전 실내에서) 마지막 게임이 끝나고 이제 버라이어티한 '진짜 게임'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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